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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2.01.10 14:06
  • 소풍나온 냥 2012.01.10 14:23

    넵! 좋은 정보 감사~ 당장 사야겠어욤 ㅠㅠ

  • 옹빠사랑 2012.01.10 17:02

    신윤숙님, 손등에, 냥이들이 할퀸, 훈장들, 많으시던데요...ㅎㅎ

    이젠, 좋은 약도, 알아내셨으니, 많이 많이, 상처나도, 걱정 없으시겠습니다~~~^^

    하여튼, 신윤숙님은, 아는 것도 많으시더이다.

    아는것이 많으니, 먹고 싶은 것도, 많고....

    그래서, 신윤숙님, 몸체가....토실토실~~~~~~~~~?

  • 길냥이엄마 2012.01.10 23:48

    작년인가? '부산 동학방' 에서 주최해서 열린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동물병원 선생님에게서 그 약 이름 들었습니다.

    이름도 애렵은 '메디폼 리퀴드' 메모해 놓을께요.

    그 이름도 찬란한 신윤숙님! 만나뵈니 보통 사람 아니더라는...

    상식도 많으시고, 얼마나 똑똑하신지 몰라요.

     

    한마디로 명쾌한 여인이었어요.

    난 무슨 일 당해 어이해야 좋을지 모를땐 무조건적으로 신윤숙님께 전화 돌리면 바로 해결책이 나온담~쓰! ㅋ

    문제는 말 하다 말고 삐~!!! 울기도 하고

    보고잪당~! 내 친구! ^^*

  • 낭낙이 2012.01.10 19:25

    전 할퀴적은 거의 없는데 손에 상처가 가실 날이 없어요. 지금도 3군데

    캔에 비고 사료 포대 비고 애들 밥주다 비고;; 급하게 서두르며 줄때 잠결에 줄때 그러는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언제 비는지도 잘 모를때도 많아요 ㅠㅠ

    메디폼 반창고? 새살돋는 반창코는 제가 손을 넘 자주 씻으니.;; 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리퀴드는 괜찮을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10 19:38

    오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당. 흐흐흐~~~

  • 마마(대구) 2012.01.10 19:47

    애들한테 보다는 혼자 급하게 먹이려다 긁히고 캔에 비이고 그러는데 대충 죄짓다 한일 아니니 잘 낫겠지 그러고 마는데 ...

  • 옹빠사랑 2012.01.11 08:09

    신윤숙님~~그럼, 투실투실루, 해, 드릴까요~~~~~~~~~~~~?

    선택 하시죠~~~~~토실루 하실지, 아님, 투실루 하실지~~~~~~

    맞습니다,

    신윤숙님을, 잘은 모르지만, 똑순이~~신듯~~~

    전, 머리에, 자꾸 집어넣으면, 머리가 아포서.......ㅎ

    한쪽에선, 자꾸 빠져나가구, 집어넣진 않구...............텅 비어 갑니다..................

    메디폼리퀴드,!! 잘 기억해 두께요...아니 적어도야지요..ㅎㅎ

     

     

  • 박달팽이 2012.01.11 10:39

    저두 적었어영~~~^^

  • 양갱이(안산) 2012.01.11 10:50

    메모 끄적끄적.. 오늘 저녁 셔틀때 사야징!

    한아이가 밥줄때마다 할퀴는 습관이 있는데 다른애들까지 보고 따라해서

    손등이 너덜너덜 하거든요 ㅋㅋ 아주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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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아지메 2012.01.10 12:43
  • 치자아지메 2012.01.10 12:46

    수자원공사에서 매입하고 밀어버린 주택자리에 시험삼아 놓아둔 밥그릇이 매일 비길래 스티로풀 밥자리를 만들었더니 보름만에 단골이 생겼어요.

    아기달린 엄마냥이.  청소년냥이한마리.

    저녁무렵 가보면 벌써 와서 기다립니다.

    세마리가 정말 싹싹 잘도 비워놓습니다.  그동안 그아이들 무얼 먹고 살았을까요.

    애처롭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 길냥이엄마 2012.01.10 23:56

    치자아지매님~!

    반가워요. ^^*

    힘든일 겪은 후여도 새해부턴 자주 좀 얼굴 보여 주세요.

     

    요즘엔 일부러 밥자리 시험삼아 찾아 다니며 놓진 않지만

    켓맘이 되기 몇달 안되었을때는 어쩌든지 많은 아이들이 적어도 배고파서

    쓰레기 봉투는 안 뜯게 해 주고 싶은 마음에 시험삼아 이곳저곳 놓았는데 하루 이틀 줄게 아니니

    그것도 힘에 부쳐 오히려 밥자리 줄여야지... 싶은 생각이 다 들었어요.

    그땐 뭘 몰라도 한참 몰라 미처 이러다 힘에 부치지... 하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예전엔 이곳에 놔 두면 아이들이 잘 찾아 먹을려나? 하면서 내딴에는 적당한 장소랍시고 놓아둔적이 있었지요.

    그담날 그 자리에 가서 확인해보고 밥그릇이 비어 있으면 아하! 계속 이 자리에 놓아두면

    어느눔이 와서 먹어도 먹고 가겠구나... 싶었고요.

    요즘은 내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거리나 시간 등을 면밀히 계산해서 밥자리 정해 줍니다.

    총 13곳의 밥자리! 에 대충 20~25냥이 정도의 머리수!

  • 단골이 또다른 단골을 데려오고 또다른 단골이 또다른 단골을 데려오고 ㅋㅋㅋ

  • 프렌드지니 2012.01.10 14:06

    또 새로운 인연이 생겼네요. 기특한 아이들 맘씨 좋은 치자님 만나서 다행이에요.

  • 소 현 2012.01.10 17:05

    광주 화실에도 화선이는 흔적도 없고 벌써 얼룩무늬 다른냥이가 사람을 경계하며 밥 먹으러 오더군요.

    주변을 돌아봐도 화선인 흔적도 없는데....그자리에 다른냥이가

    참 묘하더군요....기다리는 냥이는 보이지 않고요.

  • 마마(대구) 2012.01.10 19:18

    저도 그래요 원룸냥이들은 누가와서 밥을 먹는지 몇마린지 모르지만 밥이 다 먹고 없으면 조금 더 두고 가고 어쩌다 마주친 아이들 정도인데 보이던 아이들은 안보이고 새로운 어린냥이들이 보이네요 큰 냥이들은 다른 사람이 보기는 했다는데

    잘 지내고 잘먹고 했으면 합니다 누가 신고해서 잡아가면 제가 더 맛난거 줘서 더 많은 냥이 오게해서 끝이 없다는걸 보여줄랍니다  그 죄를 어디가서 다 받을라고 인과응보 당해봐야 늦은줄 알겠지요

    원룸쪽은 학생들이 음식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니까 더 많은 냥이가 올수 밖에 없어요

  • 냥이랑나랑 2012.01.11 00:12

    얼굴도 모르는 아이들 밥준지가...  한 3개월 되었죠...

    갈수록 사료가 싹싹 비워지더니..  어제 오늘 밥이 반도 안줄어드는군요..

    은근히 걱정이 되어 오늘은 주위를 한참 빙빙 돌다 왔는데...비도 안맞고 바람도.. 인적도 없는

    빌딩 사잇길인데...

    치자님 밥자리에 아이들이 잊지말고 밥먹으러 오길 바랍니다..

  • 옹빠사랑 2012.01.11 10:13

    하루, 이틀은, 어쩌다가, 덜 비워지기도, 하더군요.

    그러다가, 어느 날은, 몇톨 남겨 놓구,싸악, 비우구......

    덜 먹는 날은, 어디서, 쥐나, 비둘기, 잡아 드신건가, 생각합니다.....

    마당에서 보니까, 비둘기, 드시구, 깃털만 굴러다니더라구요ㅡㅡ;;

    아!! 그래서, 제가, 의리없다구 하는 겁니다.

    그런거 생기문 밥아줌한테, 먼저, 선물루 드려야지, 되는거, 아닙니까~~!!!!

    치자님, 밥 주시면서, 저처럼, 선물 바라지 마십시오!!!

    요것들, 선물 안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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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2012.01.10 11:09
  • 양갱이(안산) 2012.01.10 11:14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현실이.. 그 사람말고도 버리거나 다양한 이유로 파양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슬픈 현실이죠 ㅠㅠ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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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곰팅이 2012.01.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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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1.10 02:13
  • 닥집 고양이 2012.01.10 02:18

    한달 동안 약 먹인다고 나도 고생 먹는 지도 고생

    다행히 아직 까진 감자 덩어리 크게 생산 하고 있답니다..

    어제 두번째 생식을 20일분 만들었습니다..

    네녀석 다행히 다들 잘먹어 주고 있답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11 00:03

    고생바가지 이제 거의 끝난거네? 축하! ^^*

    닥집 동상아~! 고생 많았어~

    이 못난 언니야는 아무런 도움도 못되고... ㅠㅠ

    그정성 내가 잘 알지... 아뭏던 수고 많았고 또한 고마워~!

  • 냥이랑나랑 2012.01.10 02:25

    보통 정성 아니면 생식을 그리 못만드실텐데..

     두께 녀석 앞으로는 아플일 없어야죠...

    저는 사먹이는데는 박사죠  사람이나 동물이나...ㅎㅎ

    밥도 하루 한끼만 합니당..

    전라도 백반 처럼요~~ 건강식으로요~~두께 병수발 하시느라고 고생하신 닥집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약먹느라고 고생한 두께에게도요...  짝짝짝......................

     

  • 닥집 고양이 2012.01.10 02:42

    저도 우리 먹는밥은 하루 한번으로  땡입니다..ㅋㅋ

    언젠가 우리 서방님 왈 고양이 한테 한것 반만 자기 한테 하래요..

    그래서 "그믄 고양이 해라"

    했죠..ㅋㅋ

  • 소 현 2012.01.10 06:45

    그리 말했는데도 괞찮았우?

    난 그리 말하면 뒤끝이 시끄러워 일 말해요

    "어재 당신은 덩치도 쬐그만 고양이 하고 비교를 다하는가?

    쟈들도 말하면 당신한테 그리해!

    그래도 늘 냥이가 마눌에게 읿ㄴ인거 같아서 그런것같애요.

    두께랑 닥집님 고생 하셨어요.

  • 마마(대구) 2012.01.10 19:30

    울신랑은 냥이들 안고 있으면 안기고 싶어서 나도 야옹 야옹 그러고 있습니다 그러면 전 절루가! 하지요

    남편들 냥이 질투가 많은가 봅니다 아무리 그래도 우린 냥이가 더 좋은데

  • 길냥이엄마 2012.01.11 00:01

    아자씨 넘~ 넘~ 귀여우시다면서... ㅋ

    울매나 마누라님이 안 안아 주시면 야옹 야옹~! 하실까나...

    나 같으면 그런 남자는 귀여워서 큰아가야~! 이리와~ 어이구 내새끼!!! 이러며 안아 주겠다면서...

  • 길냥이엄마 2012.01.11 00:06

    무신 여자들이 이리 팔짜, 구짜가 늘어졌노!

    밥을 삼시세때 다 하고 살아야제~ 뜨신밥 믹이야제~ 식구들!

    요아래 닥집동상이사 가계 한다고 바빠서 그렇다치자

    냥이랑나랑님은 뭐시고!!! 돈도 안 벌이면서리...ㅋ

    그때 따님이 우리 엄마는 밖에서 외식하는걸로 거의 식사해결해용... 하는 글 읽은 기억 있는데...

    어디 외식은 공짠강? ㅋㅋㅋ

     

    난 외식을 내가 싫어해서리...

    난 내가 만들어서 집에서 해 먹는게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더라면서...

  • 옹빠사랑 2012.01.10 10:17

    약 멕이느라, 밀땅 하시느라, 고생하션네요.

    두께, 병도 나아서, 축하드리구요,

    하여튼, 남자들이란, 나일 먹어도, 앱니다~~애~~`다들~~`ㅋㅋㅋ

     

    저더러도, 정성이네~~정성이야~~~`

    경단밥 만드는것 보문서요....

    닥집님, 생식 만드시는것 보면, 모랄까~~~~~? ㅎㅎ

     

     

  • 다이야5ㅡ고양 2012.01.10 10:57

    생식효과가확실하건가요...좋은소식이네요 당무두께보고싶어요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10 19:42

    아이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생제 6일치 먹이는데도 힘들던데(길냥이라 붙잡아 입에 집에 넣지도 못하고 캔사료에 숨겨 먹이기도 3일이 지나니 지도 무슨 눈치가 있는지 골라내려고 들어서 만만찮게 힘들던데요..>.<) 한달이나 먹이시다니.... 그 수고와 정성에 박수 드립니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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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5동 2012.01.10 00:32
  • 구로5동 2012.01.10 00:39

    그제 어제... 저를 눈물 바람하게 만들더니 오늘은 밥자리에 나와서 캔을 주니 조금 먹어주네요.. 원래는 애들 밥시간에만 밥을 주고 치우는데...화단이 언제든 조금이라도 먹으라고 화단 안쪽에 어제부터 사료랑 물을 갖다놓는데 물 갈아주려고 나갔는데 혼자 덩그러니 화단에 나와 있네요.. 물 갈아주니 물도 조금 먹다가 신랑 보고 내뺐어요 신랑이 화단이 잡는다고 뜰채로 시도하고 먹을 걸로 유인하고 화장실 가는 길목에 잠복했다가 쫓고...오늘도 잡아본다고 시도하다 놓치고...해서 신랑 무서워해요... 다시 안 먹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 하지만...이렇게 조금씩이라도 먹어주고 식욕 찾으면...덫 놓아서 어떻게든 잡을 수 있겠다 희망이 생기니 마음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어제는 화단이 먹으라고 뭘 두면 이 녀석이 와서 빼먹고 저 녀석이 와서 빼먹고 화단이 아파서 이틀이나 안 먹고 있는데 애들이 그러니....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의리라고는 없는 것들 싸가지들.. 하면서 괜히 애들한테 퍼붓었는데.... 생각해보니 밥 잘 먹어주는게...얼마나 고마운 일인데.... 애들 구박했는지 미안하기도 하고요... 화단이가.... 날마다 날마다 조금씩 식욕도 찾고 의욕도 찾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10 00:47

    맞아요 밥 잘 먹어주는게 제일 고맙죠

    밥만 안 먹으면 가슴이 덜컥..

    화단이가 밥을 먹기 시작했다니 다행입니다..

    밥 먹기 시작하면 굳이 덫으로 잡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잡으려고 남편분이 쫓아다녔다면 화단이가 많이 놀랐을 것 같아요

    뜰채로 어찌 잡으시려고.. 그 날랜 것들을.. 괜히 놀래키기만 한거지요..

  • 구로5동 2012.01.10 00:55

    네...근데 어제 그제는 신랑이랑 저랑 마음이 너무 급했어요 주중에는 직장 다니고 어쩌구 하니라 하루하루가 그냥 가 버리는데 그러다가 애 정말 놓칠까봐.... 살려야겠다는 생각때문에....어떻게든 잡아서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 들었거든요 낚시점 가서 대형 뜰채 사고... 급한대로 상자덫 만들고... 이도 저도 안되니 신랑은 마취총을 사네 어쩌네 알아보고... 마취총 위험하다 했더니.. 할퀴던 말던 손으로라도 잡겠다고 나서고.... 정말 혼란의 이틀이였어요...

    아이들 밥 매일 챙겨주면서... 아이들한테 많은 걸 해주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저랑 신랑은 저희가 해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는 걸 알았네요... 속수무책으로 굶고 있는 걸 지켜봐야 한다는 걸...받아들이기가 힘들어..후회는 남기지 말자하면서 이 짓 저 짓했는데...ㅎㅎㅎ 화단이가 많이 놀랬을 거에요... 저 인간이 왜 저러지 하면서요...

     

  • 냥이랑나랑 2012.01.10 02:19

    아이들이 위태로울때 우리는 해줄수 있는게 별루 없죠

    그저 아이들의 선택만 기다릴 수 밖에요..

    슬픈일이죠

    아이들이 잡히면 살수있는희망이 있다는것을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옹빠사랑 2012.01.10 10:29

    저도, 해줄수 있는것이 길냥이들에겐, 별루 없다는것을, 앞마당에서, 무지개다리 건너는 아이들, 보면서, 절감했습니다.

    그 후론, 울고 불고, 안 합니다............

    담담해 졌다고나 할까...............

    길아가들의, 자기 들도 알지 못하고 하는 선택을, 저도, 받아 들이죠........

    짧게 마감하는 아가들의 삶은,

     

    그래, 길에서, 이꼴, 저꼴 보고, 고생하느니,  짧게, 그래도, 행복하게, 고생 안하구 가는 것이 낫다...아가야...

    합니다,

     

    대신, 담 생엔, 꼭, 멋진 인생을, 살으렴....

    그래도, 앞마당에서, 짧게나마, 에미랑, 형제들이랑, 밥걱정없이, 뛰놀며, 행복하게 살다 갔으니까요....

    제가 느낀 모습이지만......

    하지만, 가기 전에, 그 아픈 고통을 생각함.....

    그런 저런, 모습을 보면서, 저는 , 이젠, 울며 불며, 하지 않습니다..........

    그냥, 맘으로 울지요................

  • 다이야5ㅡ고양 2012.01.10 10:59

    맘가고눈가고 움직임이보이고...정가는아이들ㅜㅜ참안타깝죠

  • 낭낙이 2012.01.10 19:19

    다행이네요. 신랑분도 참 따뜻한 맘을 가지셨고 귀여우신면도 ㅎㅎ

     다시 예전처럼 잘먹고 건강하길..제발..

    그리고 신랑분한테 마따따비 가루로 놀랜 맘 진정시키고 친해지라고 해봐요 ㅎㅎ\

    저희 애들도 요즘  대장냥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집 사용안하거나 밥 안 먹을때 가끔 사용해요.

    근데 가지고 놀거나 안정감 주려고 한거에도 죄다 먹어버리다고요;;

    캣닢가루에는 전혀 반응이 없고 마따따비에만 반응이 있더라구요.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10 19:44

    어찌됐든 얼마만큼이든 무조껀 먹어주기만 하면 감사하기 그지없지요.

    먹어야 아파도 버틸 체력도 생기고 살아날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화단이, 정말 고맙네요...녀석... 기특한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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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9 23:14
  • 소풍나온 냥 2012.01.10 00:04

    얼른 맛난 간식 대령하세요 ^^

    서리 내리기 전에요~

     

  • 소 현 2012.01.10 06:41

    아고 뽀보 몇번하고 간식도 주고 ...금방 풀려서 야~옹 할거임.ㅎㅎ

  • 옹빠사랑 2012.01.10 10:45

    우리, 싸납뺑이, 옹미, 맛난거 달라고, 조르면서, 현관 앞에, 옹크리고 있는걸, 못 본척 했다고,

    지금까지, 삐져서, 다신, 현관 앞에 안 옵니다..............

    아무리, 맛난 것으로, 빌어도...........

     

    절대루, 삐치게 하문 안 됩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 마마(대구) 2012.01.10 21:42

    아직 뭘 몰라서 ㅎ ㅎ  사랑아 삐지면 삐돌이로 이름 바꾸면 어쩔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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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2.01.09 22:36
  • 아리아엘 2012.01.09 23:57

    그래서 이번에 다른 사료로 갈아 탔습니다.

    2등급 주제에 기호성 좋다고 소비자를 봉으로 알아.... 괘씸한 프랑스

  • 소풍나온 냥 2012.01.10 00:03

    갈아탈수 있으면 갈아타면 되는데 처방식을 먹는 아이들은 곤란한가보더라구요.

    에구...자꾸 오르기만 하고 ㅠㅠ

  • 닥집 고양이 2012.01.10 02:21

    우리 두께 유리나리 하고 생식 하고 같이 먹이는데...

    사재기 해야 겠네요..

  • 고고화진 2012.01.10 09:22

    로얄캐닌 처방식 먹는 우리 나루 다른 사료 섞여 먹일려고 지금 신경전이 보통이 아닌데 다른것 섞어주면 절대 안먹고 해서 5가지 사료 째 바꾸고 있습니다 .왜 안되는지 비만인데 오히려 사료를 안먹고 단식 투쟁한다고 뱃살이 빠졌어요 . 다른 사료 조금 섞여 먹이는게 이렇게 힘든 일입니까? 우리아이만...   ㅠㅠ   비법 좀 가르켜 주세요

  • 모모타로 2012.01.10 11:13

    저도 로얄캐닌 먹이는데....가격 오른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ㅠㅠ 우리 멈머 다른거 먹으면 설사하는데...쨍구도 코박고 먹는데..ㅠㅠㅠㅠㅠㅠ

  • 아리아엘 2012.01.10 12:07

    저번에 7천원씩 대포장 가격 오른 것은 인도어 키튼 등, 일반식이고
    이번에는 저번에 인상 못한 처방식을 올리는 모양입니다...아마도

     

    그러니까 당분간은 인도어 등 일반식은 값 인상 없을 것 같습니다.

  • 양갱이(안산) 2012.01.10 11:18

    저희 애들.. 다른거 먹여도 적응을 못해 어쩔수 없이 로얄캐닌으로 돌아왔는데.. 가격이 자꾸 넘 오르네요..

    의사샘이 방부제니 합성보존료니 말많아도 사람이 먹어도 안전한 거다.. FDA승인 다 된거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민감한거고 그게 문제가 된다면 의사인 내가 어떻게 그 제품을 팔고 있겠냐고 그러셔서

    아이들 잘먹으니 걍 먹여야겠다 싶은데.. 문제는 가격이! 홀리스틱급입니다용..

    허리띠 꽉 졸라메고 울 아이들꺼도 더 좋은거 못해주고 길아이들에게 더 뭐하나라도 해주려는데..

    사료값은 왜 자꾸 오르나.. 에궁..

    심져 넷째까지 들이고 로얄캐닌 브리더클럽 가입할까 고민이 듭니다 ㅎㅎ..;

    로얄캐닌 브리더클럽은 냥이 4묘이상이면 브리더클럽 승인이 나고 더 저렴하게 사료 살수 있떠군요 >.<

  • 소풍나온 냥 2012.01.10 13:12

    오~ 그런 방법이 있군요. 이미 4묘이상인 분들은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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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이(안산) 2012.01.09 19:41
  • 양갱이(안산) 2012.01.09 19:47

    지난가을.. 코코가 낳은 다섯 아깽이가 있었어요.. 아이들 애기적 코코가 애들을 저희집옆에 데려와서 키웠고

    지금은 옆에 건물 공사로 인근 다른곳에 이동했다가 아이들만 두고 코코는 떠났지요..

    저희집 옆에 둔 밥은 먹는거 같고 가끔 다른쪽 방향에서 절 기다리다 냐앙냐앙 거리긴 하지만

    아깽이들앞에선 모습을 드러내지 않더군요..

     

    근데 평소에도 가끔 코코네 아깽이들이 저희집앞에서 절 기다리곤 하긴 햇지만..

    오늘따라 가장 친화적인 연이가 저희집 앞에 주차된 차밑에서 울기시작하더니

    맛있는걸 줘도 다리옆에 붙어 울기만 하네요..

     

    손으로 만져주면 고롱고롱 거리고.. 발라당 하며

    (평소에 일부러 손을 안대는데.. 오늘은 애가 손을 무서워할지 어떨지 볼려구 손을 대봤네요.. )  

    가지도 않고.. 제가 집안으로 도망가면 현관앞에서 크게 울고.. ㅠㅠ

    몇십분을 실랑이 하다 우는거 보고 들어왓는데 마음이 넘 걸려서 30여분 있다 나가봤는데

    여전히 저희집 근처에서 안가고 잇는거에요..

     

    살살 달래서 다른 아이들 있는곳에 데려다놓고 캔을 주고 언릉 오긴 했는데

    마음에 너무 걸립니다..

     

    아무래도 입양을 보내야 하는게 아닐지.. ㅠㅠ

  • 소 현 2012.01.09 20:14

    정이그리운 냥인것 같군요.

    사랑에게 기대는 냥이는 정이그립고 외롬을 많이 타는듯 하네요.

    업어와서 순화되면 입양이 가능하다면 한번 해보세요.

  • 양갱이(안산) 2012.01.09 20:38

    다섯 아깽이들중 가장 친화력이 좋아서 순화는 쉬울듯한데.. 입양이 안될까봐 걱정이 드네요..

    지금은 다섯이서 같이 다니니 덜 외롭긴 할텐데 행여 또 입양 잘못가서 더 못한 삶을 살까 두렵고 ㅠㅠ

  • 길냥이엄마 2012.01.09 23:26

    그렇지요...

    내 손으로 밥 먹여 키운 야깽이 아가들이 입양 잘못 가서 아이도 고생 보낸 사람도 맘 고생이면

    가슴 아파서 어찌 살겠어요.

    난 내 손으로 보낸 아이가 길냥이 중 태양이, 짜장이 두눔이고

    오카는 칼바람 추운 겨울날 업어 오긴 내가 업어와선 몇달 집에 들여 있다가

    프리님과 호랑이맘님 도움으로 입양 보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고 이따금 사진도 오고요.

    공원에서 떠도는 유기견 멍이 3눔은 피눈물나는 과정 거쳐 모두 좋은 엄마, 아빠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지요.

    냥이, 멍이 내 손으로 입양 보낸 아이들은 모두 5눔입니다.

    그중... 내 첫정 우리 태양이 아프다고 고노님에게 문자 오면 내 가슴이 찢어져요. ㅠㅠ

    말이 쉬워 입양이지 어디 입양도 예사일 인가요?

    길생활하게 두자니 하루 하루 맘 졸여서 죽을꺼 같고...

  • 냥이랑나랑 2012.01.10 00:08

    그래두 길엄마님은 성공적인 입양이시죠

    입양 잘못 보내면 안보내니만 못하니.. 쉬운일이 아닙니다/

    /저두  3년전 나리아기 4입양 보냈는데..  ... 아이들 위해 집구조 까지 바꾸는 집에 보내..

    지금두 소식 듣구있죠...     아이들 이뻐하는  마음을 알게되니  어찌나 고맙구 .. 고마운지..

     사진 오면 나리한테 보여주며..  니새끼야  .. 잘살구 있으니 걱정마...    고생하는것보다 나으니

    너무 서러워 하지마 응.. 나리야..  알아듣던 못알아 듣던 사진 들고 떠들곤 하죠...

  • 냥이랑나랑 2012.01.10 00:11

    연아가 엄마 품이 많이 그리운가 봅니다

    짠해서 어째요..?    그러다 말을까요... 그게 나은데...  직접 거두시지 못한다면  입양은 신중에 신중을....

    예뻐죽겠다던 인간두  믿을게 못되니..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 양갱이(안산) 2012.01.10 11:24

    그러게 말예요 ㅠㅠ 마음같아선 완전 아가때부터 본 아이들이라 다섯아이 다 품에 안고픈 마음입니다만..

    현실적으로 그럴수 없고.. 집에 데려온 셋째가 들인지 두달도 되지 않은 터라.. 아이를 데려 온다는게 힘드네요 ㅠㅠ

    지금 주변에 믿을만한 사람으로 입양시킬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즘 특히나 파양과 유기 문제가 너무 많이 보여서 입양도 모르는 사람에겐 안내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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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2012.01.0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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