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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네) 2012.01.09 15:52
  • 사랑이(네) 2012.01.09 15:52

    통덫이 생각보다 빨리 구해져 3시경 출발하여

    새벽 1시 까지  애타게 들어가길  바랬지만

    넘 예민한 아이라 간혹 에옹~하고 울기만하고 구멍에서 나올생각을안하네요.

    금방 포획은 힘들거 같아요  ..다행히 물흐르는 하수구가 아니고 건물바닥 구멍뜷린 깊지 않은곳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통조림과  후라이드치킨이랑  마따따비 가루도 뿌려놔보고 시간이 지나도

    나올생각을 안해 고등어 켄도 해보고 온갗 방법을 동원해도 구멍에서 고개만 쏘옥 내밀어보고 다시들어가고...참 이쁜 아가였어요..

     이틀정도  곪겨야 겠어요

    배가 고프면 꼭 덧안에 들어갈거란.... 희망을 걸어봐야겟네요  

     

    어제밤엔 에용~소리만내고 꼼짝도 안하던

    아이가 새벽 1시가 다되어가니까 구멍에서 언제나왔는지 길가 차밑에서 밥달라고  우네요

     

    건물 주위에 유흥가가 밀집해 있고

    차소리 음악소리 사람소리 소음이 끊이질 않는곳이라 낮시간대엔 힘들거 같아

    오늘은 좀 조용해진 어둔 시간대에 해볼생각입니다

     

    쉽게 포획되는 아이도 있지만 2년을 해도 안되는 아이도

    있으니 금방 구조는 힘들거 같은 예감이지만  켓맘도 간절히 원하고 우리모두 간절히 원하고 있으니 꼭 포획되리라 믿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구조됐슴 좋겠네요.

    에고~~며칠전에 구조한 샴 아가도 집에 있어 요즘 며칠 정신이 좀 없습니다..^^ 

    다행히 저의집과 가까운 거리라서 건물앞에 차를 옮겨놓고 어젠 서로 교대로 가족들 저녁준비가고

     밥배달 댕겨오고 차안에서 도시락 까먹으면서 힘들어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니 야영하는 기분이었네요..

    걱정되어 전화주신 길냥엄마님이랑 모든분들..감사합니다..

     

    멀리서  찾아오신 까메오님.밤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며 저대신 우리 아이들 밥배달 댕겨오신

    낭이교주님....불편한 몸으로 함께해준 제보자이신 뚱자엄마님도요..

    모두들 피곤했는지 낮까지 모두 뻗어 버렸다네요..

     

    좋은소식 기쁜소식 으로 다시 올릴께요 

    켓맘과 약속했답니다 힘들더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 검둥이 흰둥이 2012.01.09 16:10

    너무 너무 애쓰십니다.

    힘들더라도 꼭 해보자는 약속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 핑크펄버니 2012.01.09 17:47

    고생 많으십니다..ㅠㅠ 아가가 꼭 구조하려는 마음을 알아주길.. 힘내세요!!

  • 소 현 2012.01.09 20:15

    굶겨서 나오게 하신다는것 아주 좋은 생각 이네요.

    그렇게 해서 라도 얼른 나오면좋으련만....

  • 우보 2012.01.09 20:59

    이처럼 애들쓰시니 좋은결과를 확신합니다.

    다행이도 캣맘분들이 함께하시는걸보고 안도가 됩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09 23:37

    세상에나... 어제 새벽 1시까지 잠복근무?하셨군요.

    생명을 사랑하는 그대들-

    고맙고 수고 많으셨어요.

    이 일을 그대들이 아니면 누가 하겠습니까?

     

    집 식구들 저녁밥 시간엔 교대로 가서 밥하고 다시 오시고

    길냥아가들 밥배달은 또 밥배달대로 해야하고 자동차 안에서 도시락으로 저녁 때웠다니 이거 원!

    오카 수업 없는 날은 나 수고하시는 인원 수 맞춰 저녁 도시락 싸고 영양 보충할 먹거리 들고 갈 수 있는데...

    나 못오게 하지 마세요~ ㅠㅠ(멀다고 배려해서 그러신줄 알지만...)

    나도 야영하는 기분 느끼고 싶다니깐요...

     

    사랑이네님 댁에 몇눔이나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멍이도 많이 거두신다는데

    업둥냥이꺼정 구조해서 보호하신다니 엎친데 덮친격이로군요. 어쩌나... 정신이 하나도 없으시겠다면서...

    순정이가 어서 빨리 구조되어 가슴 따스한 뚱자엄마 품에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부산 날씨 제법 추운데...

     

     

     

  • 냥이랑나랑 2012.01.10 00:00

    모두 힘을 합하시니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정말 흐믓하네요..    같이 움직인다는것.

    .고생하신 덕택으로 아이가 행복해 질수있다면..    그게 우리 캣맘들의 바램이죠....

    날씨가 내일은 더추워진다니..    옷 단단히 입으시고 따뜻한 물이라도 드시며 하세요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 닥집 고양이 2012.01.10 02:34

    같은 부산에 있어도 도움도 못드리는 안타까움~~~!!!

    이해 바랍니다..

    암튼 빨리 구조 되길 기대 합니다..

    추위에 건강 챙기시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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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1.09 14:51
  • 길냥이엄마 2012.01.09 14:58

    장기전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뚱자엄마님께 꼭 간단히라도 문자로 알려 달라고 부탁했었는데 어제 밤 내내 연락이 없어서

    못 잡힌줄은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장기전 예상은 못했네요. ㅠㅠ

    아이가(순정이) 영리해서 더 안잡히는것 같다고 하십니다.

     

    오늘밤부터 다시 매일 같은 장소에 모여 꼭! 잡기로 하였으니 너무 걱정말라고 문자가 왔네요.

    아침9시부터 몇번을 전화해도 안 받으셔서 혼자서 오만때만 걱정 다 했거든요.

    하도 여러군데서 전화 오니 앞앞이 설명하기 힘드셔서 내 전화 안 받으시나... 했더니

    순정이 땜에 너무 신경 쓰셔서 오후 1시 49분에 일어 나셨다고 하네요. ㅠㅠ

     

    다시 연락오면 상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걱정해 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마마(대구) 2012.01.09 15:00

    아이도 구조하시는분들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얼른 그분 품에 안겼으면 좋겠어요

  • 아이가 예민한가보네요~

    빨리 구조되었으면 좋겠어요..쥐돌이로 놀아주다 방심하면 덥썩..안되겠니 순정아?

  • 핑크펄버니 2012.01.09 17:48

    순정이가 캣맘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주길.. 그래서 무사히 구조되길..ㅠㅠ 모두들 고생 많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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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s 2012.01.09 14:51
  • 마마(대구) 2012.01.09 14:59

    요즘 추운탓도 있겠지만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제가 밥주는곳을 아시는분이 누구는 잡아가고 누구는 밥주고 그러시더랍니다  만약에 사실이라면 신고한 사람은 100년동안 재수없어야 합니다

    오늘 인과응보란 글을 읽고 왔는데 그 말들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 레이븐 2012.01.09 19:05

    추위탓이 크다고봅니다..


  • 고고화진 2012.01.10 09:34

    정말 요즈음 냥이들 보기 힘들어요.밥만 놔두고 와요 어쩌다 한마리즘 보여요 반갑워서 제가 막 허둥거려요 그래도 밥그릇은 비워 있어서 조금 안심이지만 ...그래서 직장안가는 토,일요일 문밖에 나갈때마다 얘들 만날까봐 밥그릇 챙겨 나가서 만나는 냥이마다 줍니다.그러다 보면 주말 후딱 갑니다.아무탈없이 날씨 따뜻해지면 다들 만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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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1.09 14:34
  • 마마(대구) 2012.01.09 14:39

    할머니 제 모시러 가는길에 쓰레기 더미에 냥이 시체가 있었어요 아마도 죽은 냥일 누가 쓰레기처럼 버렸나 봅니다 나쁜 xx

    비닐봉투에 담고 박스에 담아서 아무대나 묻는것보다 봄이면 항상 꽃이 가득 피는 절 주차장 끝 마당에 묻어 주었습니다

    볕도 잘들고 경치도 좋은곳에

    가엽게 죽었지만 저와 딸래미를 만나 쓰레기로 버려지지 않은게 다행이지만 어쩌다 죽었을까 내 급식소와서 밥 먹던 아이일까? 혼자 궁시렁 궁시렁    저보다는 딸이 더 간이 큰가 봅니다 저는 손이 벌벌 떨리던데 자연스럽게 담아서 묻어주는것을 보니

     가엾은 아가 담엔 사랑받는 아이로 태어나라

  • 길냥이엄마 2012.01.09 23:46

    마마님~!

    수고 하셨어요.

    내 눈에 안 띄이면 또 몰라...

    내 눈에 띄였는데 어찌 발걸음을 옮기겠습니까...

    당연히 묻어 주셔야지요.

    처음이 힘들지 그것도 몇번 묻다보니 이력?이 나서 처음처럼 무서운게 덜 하더군요.

    맨 처음 죽은 냥이를 봤을때는 홍수 뒤 OOO 시민공원 돌다리에 떠 내려와 나뭇가지에 걸린

    냥이를 건져서 가게에 가서 신문지와 비닐봉투 얻어서 묻어준 일이었어요. ㅠㅠ

     

    오늘은 힘들어서 이틀에 한번씩 주는 OOO 시민공원에 밥 주는 날이었는데

    밥코스 배달 다 마치고 밥그릇 풀숲에 숨겨두고 파워워킹하고 있는데 자동차 많이 다니는 반대편길 풀숲에서

    청소년 냥이 정도 되어 보이는 냥이가 바스락 거리며 발로 뭐를 덮고 하는 소리가 나서

    아래서 냥이가 보이는 위를 향해 고개 돌려보니 그새 차도쪽으로 가는듯 했는데

    가슴이 철렁해서 한참을 그자리에 서 있었더랬습니다.

    아가~! 차 조심하고 다녀... 하며

    그곳은 차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고 속력을 내는 곳이었거든요. 

  • 프렌드지니 2012.01.09 22:38

    고양이 별에서 행복하길.... 봄에는 예쁜 꽃 피는...

  • 냥이랑나랑 2012.01.10 00:27

    아~~ 좋은곳에 묻어 주셧네요..

    마마님..  잘하셨어요..    아이도 고마워 할겁니다...

    아가 절에서 좋은 소리 많이듣고 꼭 ..꼭..  다음생에는 행복한 생명으로 태어나렴

    그러려고 절에가시는 마마님 눈에 띄었나 보다..

  • 닥집 고양이 2012.01.10 02:39

    어는 누가 고양이 시체 따위?에 신경을 쓰겠어요~~??

    어떤이들은 무섭다고 징그럽다고 더럽다고 다들 피하겠지요~?

    좋은곳에 묻혔으니 극락 환생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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숩인 2012.01.09 14:26
  • 마마(대구) 2012.01.09 14:29

    반갑습니다 저처럼 후회하고 슬픈 일 안당하게 길냥이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시는게 도움이 되실겁니다

     

  • 프렌드지니 2012.01.09 22:37

    반가워요~ 냥이 친구가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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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9 13:23
  • 냥이랑나랑 2012.01.09 13:48

    포캣맘네 아이들 사료..  캔..  대신 구입해 주는일이 몇달 되었죠

    그아짐이 인터넷을 못해 병원 에서 사신다구 하더군요

    물론 아이들은  캔도...  엘라이신도 구경 못하지요

    사료 가져다 줄때 캔 몇개를 드렸더니 전화 왔더군요..   아이들이 캔에 비벼주니 얼마나 잘멱는지..

    캔 비싸냐구요..    싸잖아요..?  그래서 그때부터..   캔도 엘라도.. 닭 가슴살도 구경시킵니다

    처음에는 8 킬로 짜리사서 제가 안고 갔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서두... 저 40 킬로 라우..ㅠㅠ

    거의 두정거장...   그래두 안힘들어요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문제는 .. 갑자기  사료 없다구 전화올때...

    아~~ 미리좀 하지..  장사하다보니 어쩔수 없는일이긴 하죠~~

    제가 급히 못갈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분 .. 사랑의 야쿠르트 아줌마..   사실 이분이 포캣맘의 사연을 저한테 이야기해..

    제가 오지랍 넓게 찾아 갔구요...  어미에..   아기 6... 포차 뒤에서 거두시거든요

    지금은 중성화두했구요...  슬프게두 길가라 아이들 셋이 얼마전  밤에 로드킬 당했어요

    사랑의 배달부는 제가 미안해하며 부탁할때마다   ...

    이런건 얼마든지...  하시며 수레에 실어서 다른데 나중 들리고  사료부터 배달 하십니다

    쉬운 일은 아니죠...   항상 웃으시며...  이런건 얼마든지....

  • 마마(대구) 2012.01.09 14:27

    여러모로 서로 힘이되는 분들이 계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는 제발로 뛰어야 됩니다

    누가 알까 무서워요 저의 존재를...

  • 미미맘 2012.01.09 16:49

    냥이랑나랑님  의따뜻한마음을  그분도  느끼고  동참하시는군요~~

    참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찻길앞이라  로드킬이 무섭습니다,,저도  찻길앞에서 사는지라  로드킬로  사랑하는  아이들을 둘이나 보내고,,

    그비통함이 지금껏 가슴속에 사무쳐있습니다,,

    남은아이들  그저 사고없이 안전하게  건강하게 오래오래, 포캣맘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빌어봅니다~

  • 옹빠사랑 2012.01.09 19:40

    사람 사는듯이 사십니다~~(말이 이상한가요)

    그럼, 다시,따뜻한 정들을 나누시고 사시는 군요.

    참, 훈훈한 장면들이, 머리속에, 휘리리릭~~~~~

     

    냥이님, 딱~40k 세요.....?

    엄청, 마르션네요~~~~

    전, 40k 후반인데두, 말라보인다던데.....

     

    모든 냥이들의, 행복을 빌어 봅니다..........

     

    전, 어느 땐, 슬픈 글들은, 차마, 보기 어려워, 눈 돌리고 마는.........

    어쩌면, 매정할지도......

     

    이 고보협에, 냥이들의, 이쁜 소식, 행복한 소식만이 넘쳐 나는, 세상이 얼른 왔음, ,,,

    또, 다시, 간절히 바래봅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10 00:14

    저는 제딸이 보지 말라고 소리소리 지릅니다..

    속상하니 보지말라구요...  저두 겁이나서 의식적으로 피하는 편이구요

    울면 뭐하구 욕하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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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 2012.01.08 23:08
  • 태비 2012.01.08 23:10

    30분씩 번갈아가며 나오는 우리 한이와 태비.....그래서 밖에 있던시간은 한시간........ㅎㅎ....

    그래도 두아이만 있는게 얼마나 다행이라고 생각되는지...ㅋ.....사실 몇일째 아이들이 밥먹는 시간에 나오지 않아서...ㅜㅜ

    무지 걱정됬는데...그래서 오늘은 죽치고 기다리자고 생각했죠. 흑..ㅜㅜ 두 아이 다 봤습니다...ㅜㅜ 안심 또 안심이에요..ㅜㅜ 아 참, 태비....막 자동차 타이어에도, 공중전화박스 기둥에도 몸을 막 비비고 에옹에옹 계속울고.....

    자기 엄마인 한이 응꼬냄새도 막 맡고....(결국 밥먹고있는데 귀찮게해서 한이에게 퍼 맞았죠..)....발정..난거에요..?

  • 소 현 2012.01.09 07:35

    태비가 숫냥이에요?

    발정나면 바닥에 배를 딱 부치고 꼬리부분은 하늘로 치켜들고다른냥이올라타고 목덜미를

    물고 물어요.그래서 암냥이 목덜미에 상처처럼 뭔가  굳은 살이 잡힌데요

    근데 숫냥이면 발정일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 태비 2012.01.09 13:01

    숫냥이에요!!맞아요!!!!그 증상이에요!!!! 막 위협하는것처럼 몸을 세우고 꼬리를 세우고!!!!올라타는건 몼봤지만.....

    그래서 태비가 그랬군요......ㅜㅜ

  • 마마(대구) 2012.01.09 14:26

    한번씩 엄마들 놀래키고 비상근무 시키고 냥이들은 아무 생각 없겠지요 우리만 애타서 그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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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나랑 2012.01.08 19:35
  • 냥이랑나랑 2012.01.08 19:36

    사랑이가 자고 일어나거 저랑 놀 때

    조그만 소리로 짧게

    "애↗ X 여러번 "

    이런 소리를 내더라구요..

    무슨 의미인가요?

  • 해만뜨면(강남) 2012.01.08 21:03

    제가 아는 한...   그건   어리광이 틀림없슴 ㅋㅋ

  • 소 현 2012.01.08 19:57

    기분좋아서 내는 소리라고 생각하면되요..ㅎ

    사람마다 개성이 잇듯 냥이도 내는 소리가 달라요.

  • 마마(대구) 2012.01.08 21:37

    우리 애들도 어디가도 사람소리 낸다고 하는데 집에서 우리귀에는 엄마로 들리는데 다른 사람들은 저보고 미쳤대요 ㅠㅠ 진짜 엄마 그러는데

  • 냥이랑나랑 2012.01.08 21:43

    동물농장에 사연 신청해보세요...... (딸)

  • 냥이랑나랑 2012.01.08 23:19

    그~짓~말~````     ㅎㅎ....

  • 마마(대구) 2012.01.09 14:31

    우리 희야는 입양이야기후 어디 방송국에서 전화 왓는데 울아파트 밥주는거 들킬까봐 놀래서 방송 안한다고 했어요 바보 밥주는 이야기 빼고 길냥이 홍보나 할껄  맨날 뒷북치는저는 바봅니다 

  • 고양이도 말해요

    야~,엄마~이렇게 두가지 말해요

  • 밭냥이(충남) 2012.01.08 22:24

    전 콧소리는 아닌데 콧소리톤으로 응? 응? 으응? 요런식으로 소리내는게 젤 좋더라구요 ㅎㅎ

  • 삽짝 2012.01.08 22:47

    저희 막내는 '깍'하는 소리를 내요 ^^

  • 밭냥이(충남) 2012.01.08 23:11

    콧소리가 맞는거 같네여 ㅋ 보통콧소리가 흥이라면 응일뿐

  • 냥이랑나랑 2012.01.08 23:20

    세리도   미미도....   밥주러나가면  애..애...  하거덜랑.....

  • 닥집 고양이 2012.01.09 00:48

    ㅋㅋ

    우리 벽산이도 밖에 나가 신나면

    와~~~~웅~~

    하데요..

  • 옹빠사랑 2012.01.09 07:33

    다~~~~~~~~~그만들 줌 하세요~~~~~~~~~~~~~~!!!!!!!

    더, 못 듣겠습니다~~~~~~~~~~~~~~~~~~~~~~~!!!!!!!

     

     

    키우지 못하는,사람, 심정도, 생각두좀 하셔야죠.!!!!!................................흑..흑....

     

    참,.....너무들 ..........하시네요...........................

  • 씨익 2012.01.09 11:33

    ㅎㅎㅎ ^^

  • 냥이랑나랑 2012.01.09 13:08

    때는 갑자기 오더군요..

    저도 꿈만 꾸던일이죠...   항상..

    언날 갑자기...    꿈이..  이루어졌다나요..ㅎㅎ

    꿈을 꾸세요...  오매불망...     병원에 소문을 내세요

    내가 캣맘이라구...   그리구 달려기세요....   그리구  덥썩....   오세요 댁으로 ...

    글구 남편님이 뭐라하면 ... 동구협 보낸다구  

    짐~~  싸시구요...   아기 막~~~ 박스에 담구요.....

  • 마마(대구) 2012.01.09 14:33

    그럼요 젖먹여서 보낸다고 했다가 눈에 삼삼해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애들 사진보고 일주일동안 울고 있는 저를 본 남편 그냥 한마리 다시 돌려 달라고해보자해서 한마리가 두마리 두마리가 세마리 이렇게 되었답니다

  • 풀향기 2012.01.09 15:04

    울 집냥이 "나미"는 10년되었는데도...................................... 애"애"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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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향기 2012.01.08 15:40
  • 풀향기 2012.01.08 15:50

    기거하던 곳의 철거로 울집 주차장에 집을 마련해주고 9일동안 하루 꼬박 4끼를 바쳤는데,이제 밥집 적응도 시킬겸 한끼를 빼고 시간조정을 했더니, 요것이 그새를 못참고... 음식물 쓰레기 뒤지고 다닌다고 울 딸(길고양이 밥주는거 반대 엄청심한 딸...)이 나가다 전화를 했네요"엄마 진이 지금 음식물 쓰레기 봉투 띁어서 먹고 있어"전 밥 먹다 말고 눈시울이 붉어져 요것이 그새를 못참고!!얼른 밥 준비 해가지고 나가서 한참을 찾으러 쏘 다녔는데.돌아와보니 캔사료비빕밥을찾아서 먹고 있네요ㅠ

  • 소 현 2012.01.08 16:19

    따님도 얼른 마음 열고  진이를 마음으로 받아 주면 좋겠어요.

    밖에서 살던 냥이들은  사료나 님이 주는 먹거리에 적응 하려면 시간이 걸릴듯 하네요.

    그렇게 살아온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것을 받아 드리시고 시간이 가야 해결 됩니다.

    서운 하시드래도 조금만 기다리세요.

  • 냥이랑나랑 2012.01.08 21:34

    저희 아이들은 음식물쓰레기 뜯은지 한참됬죠..

    근데 저번에 나리네일  있을때   나리가 저희집에 남은아이중  둘을 데리고 며칠을 와 있었답니다..

    혼자 빈집에 있던 샤샤 밥주러 가는데  샤샤가 담밑에서 웅쿠리고 앉아...  케잌 찌꺼기를 정신없이..

    먹더군요..    밥자리에서 불러도 안오고..   아마 형제들과 밥먹던 자리가 싫었나봐요

    다른곳에 조금 자리를 옮겨서 주니 먹더군요  아기때부터 제가 주던 밥만 먹던 아이였지요

    그때 생각하면...        저야 인간이니까 받아들인다지만   아이들이 얼마나 그자리가 싫었으면..

    진이.. 시간이 지나면 향기님이 주시는것외에는 쳐다보지 않을날이 오겠죠...

  • 밭냥이(충남) 2012.01.08 22:31

    본능적으로 호기심과 식량확인이나 확보본능에서 냄새가 풍기는건 뜯어서 확인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헛구역질 나올때까지 먹어도 냄새나는 쓰레기봉지는 뜯더라구요.

     

     

  • 길냥이엄마 2012.01.08 23:01

    그렇죠?

    누가(어떤 님이신지)예전에 밥 챙겨주는 켓맘이 밥 잘 주면 쓰레기 봉투 뜯지 않는다고 하더라만

    제가 보기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켄까지 비벼 밥 준지 몇분 안되어 그릇 수거하러 밥주는 코스 돌고 있으면 자기 밥 다 먹고도

    그새 쓰레기 봉투 뜯어 뒤지거나 음식물 쓰레기통 열어서 하수구에 버린 밥알 찌꺼기 같은거 먹고 있어

    엄청 속이 상해 아이보고 이런거 먹으면 안돼!

    엄마가 밥 챙겨줬잖아~ 이눔의 시키! 하며 뭐라고 한적도 있었거든요. ㅠㅠ

    일반적으로 주민들로부터 쓰레기 봉투 뜯는것으로 민원이 들어왔다고 누가 글 올리면

    밥 잘 챙겨주면 쓰레기 봉투 절대 안 뜯는다고 말하세요! 하는데 제 경험으론 아니올씨다! 입니다.

  • 냥이랑나랑 2012.01.09 02:25

    제가 그런것 같아요.. ㅠㅠㅠ..

  • 길냥이엄마 2012.01.09 23:53

    자수하여 광명찾자! ㅋㅋㅋ

    다른 사람들도 그랬어요.

    그분들이 돌보는 냥이들은 쓰레기 봉투 안 뜯었을 수도 있겠죠... 뭐

    사람이 어디 다 같나요?

    냥이들이 어디 다 같나요?

    문제는 내 경험만으로 안 뜯습니다! 는 아닌거 같다 이 말쌈! ^^*

  • 옹빠사랑 2012.01.09 12:22

    제가, 밥주는 애들도, 제 앞에선, 안뜯던데....

    울집, 마당에, 닭찌꺼기 이런것들, 수거날이 아니라, 놓아둠, 안 뜯더라구요.

     

    제 눈 앞에서만인지.....

     

    그 담엔, 모하구 다니는지, 알수 없지만두.........

    제가 밥주는 아이들은, 아직, 못 봤는데, 그래도, 뜯나보군요..............

    우리, 아이들은, 절대, 안뜯씁니다~~~~~~그래도.......

     

     

  • 냥이랑나랑 2012.01.09 13:10

    울 아가들도 절대 안뜯씁니다...

    한번 맛난것 들은 쓰레기 봉투 던져 놓아 보시든지~~~

    나리네   빈집 앞에   ....

  • 풀향기 2012.01.09 14:53

    우리 진이는 처음부터 사료에 관심이 없더라구여,같이 붙어다니는 아깽이는 냥냥~거리면서 "너무 맛있다" 하면서 먹는데..밥집에 항상 밥을 안떨어지게 놔두는데 이게 먹는지 안먹는지 한번도 사료 먹는 모습을 못봤었는데.우리집으로 이사 하면서 제가 캔사료 비빔밥,북어국,양미리,닭삶아서,이렇게 먹이면서 사료먹는모습을 보았네요ㅠㅠ사료보다 음식쓰레기를 더 좋아하는거 가터요 ㅠㅠ우리집으로 옮긴후론 나가서 음식물 뒤질 시간을 안줬거든요...아침9시,점심1시,간식5시,저녁8시..한끼를 조정할 할려고 했더니 바로 버릇이 나오네요ㅠㅠㅠ사실 좋은캣맘,대디 만나 좋은사료에 보살핌을 받는 냥이보다 음식물로 연명하는 냥이들이 더 많잖아요...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음식물도 고맙고.고기랑 맛있는거 많이 버렸으면 하는 맘도 있구요ㅠ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10 00:20

    저는 나리네는 요즘은 두번... 마당냥이들은  하루 4~5번씩 줍니다

    줄때마다 캔 얹어서..    어찌보면 그러니 버릇이 없는편입니다...  맛난것 안얹으면 줄때까지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하구 앉아 있지요

    그러니 쓰레기 팔 시간이 있나요..?

    전업주부 캣맘둔 덕택이죠..ㅎㅎ...

  • 풀향기 2012.01.10 11:44

    마당이 있어 애들 집이라도 만들어 주면 얼마나 좋을까 했는데..여려마리 같이 있으면(또 여러마리 있으면 또 다른 걱정이 있겠지만서도...)그나마 걱정이 덜 될텐데.혼자서 돌아다니지도 않고 나만 바라보고 있으니.거기다 가끔 싸우러 오는 녀석이 있으니 맘고생이 심합니다.잘못될까 걱정이고.너무 안돌아 다니니 건강도 걱정이구요.오늘 아침엔 좀 기운이 없어보여 또 걱정(불안한가봐요 어제6시엔 옆집담쪽으로 피신을 하더라구여 산이 올까봐ㅠ안고 집에 넣어주었더니 밤새 별일 없었나 보더라구여)... 밥 먹이고 밥집 밥배달하고 돌아오니 햇볓쬐다말구 집에 들어갔네요..

    진이도 워낙 입이 짧아 잘 먹으라고 항상 캔에 비벼줘요.위에 얹어주면 캔만 먹고 사료는 몇알..그래 항상 비벼줍니다.

     

  • 프렌드지니 2012.01.09 22:41

    쓰레기 봉지 터진 거 볼때마다... 마음이 복잡합니다.   냥이들도 불쌍하고... 또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이 냥이 혐오할까봐...아이들, 사료 줘도 쓰레기 뒤지는 애들 꼭 있더라고요.  안 하는 애는 안해요.

  • 냥이랑나랑 2012.01.10 00:23

    아이들 식성이 다 달라 그래요..

    아떤 아이들은 사료만 좋아하는아이도있고요

    또 캔만 먹고 싶어하는아이..    닭가슴살만 좋아하는아이...  맛살 좋아하는아이..

    소시지.... 불고기 가지가지 입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08 15:39
  • 길냥이엄마 2012.01.08 15:44

    사랑이네님께서 통덧이 늦은 저녁이나 돼야 구해진다 하시더니 어찌 빨리 구해져서

    해운대 아시는 켓맘팀들과 지금 문제의 그 장소로 구조를 위해 출동?했습니다.

    저는 전철 타고 가는 중 통덧이 저녁 도착이라며 다시 집으로 가 있으라는 밀 듣고

    시키시는대로 나온김에 부전시장에서 집으로 오고 있는 중 통덧 구했다고 연락을 받았지요.

    하구구 냥이! 구조된 후 뚱자엄마님께서 집에 들여서 돌보기로 되어 있답니다.

     

    도움의 손길이 다소 늦어져 주위분들께서 아가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해 보다

    아이가 더 경계한다고 아침에 문자가 왔었는데 통덧으로 제발 날 어두워지기전에 구조 되어야

    아직까진 그 춥고 냄새 나는곳에 살았더래도 구조 이후엔 따뜻한 집에서

    가슴 따뜻한 분 사랑 받으며 살텐데 말이죠. ㅠㅠ

     

    방금-

    뚱자랑 함께 찍은 사진 보내 오셨는데 목소리도 참하시더만 인물도 예사 인물이 아닙디다. ^^*

     

    부산에 갑자기 같은 날 대형?사건이 터지네요.

    같은 날 부산 서면에서 22살 대학생이 구조한 애삐엄마님의 사건까지...

     

    일단~ 학생과 통화해 봤는데 주위에서 쪽지로 여러 모양으로 도움의 손길을 고마워 하셨어요.

    어떤분은 사료 보내겠다고 쪽지가 왔다고 하고요.

    지금까지 병원에서 X레이 찍고 치료비가 11만원 정도 나왔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계속 병원 데려가서 검사해 봐야 하나봐요.

    제가 보기엔 병원비 드는것이 문제인데...

    마음이 있는 분들은 조금씩 십시일반으로 도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생명을 사랑하는 분이신지 아픈아이라 그러신지

    집에 들인 그 자체로는 그닥 반대하지 않으신다니 차후 입양추진을 해 보든지

    그 아이 잘 치료시켜 집에서 거두든지 하실 생각이랍니다.

    제발- 그랬으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ㅠㅠ

     

    그 아이가 그래도 복이 많네요.

    이 삭막한 세상에 마음 따뜻한 언니야를 만나서요. ^^*

    같은 부산이라 제가 대신해서 도움 부탁합니다. 

  • 풀향기 2012.01.08 15:56

    뚱자엄마님도 고맙고,구조에 동참하시는분들께도 감사를 전하고 싶네요~~

    잘 구조되어서 따뜻한 엄마품에 행복냥이로 태어나길 기도합니다.길냥엄마님이 수고가 많으십니다....

    예삐엄마님 소식도 있군요..다들 감사하네요...

  • 길냥이엄마 2012.01.08 22:47

    고맙습니다. 풀향기님~ ! 마음 써 주셔서요.

    저는 하루죙~일 마음 졸이고 온데만데 전화한거 밖에 한 일이 없습니다. ㅠㅠ

    다시 보니 예삐엄마님이 아니고... 애삐엄마네요.

    일반적으로 예삐라고 하는데 말이죠. ^^*

    애삐엄마인 언니야도 목소리만 들어도 착한끼가 쫄졸~했습디다.

     

  • 우보 2012.01.08 20:07

    어떻게 잘 해결되었나요 ?

    이 추운겨울에 너무들 애쓰시는군요.

    도음드릴일없이 그저 응원만 보내드립니다.

  • 길냥이엄마 2012.01.08 22:51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보님~!

     

    오늘 부산 날씨는 거의 봄날씨에 가까울 정도로 다행히 춥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밤이 되면 당연히 기온이 떨어질터인데 오늘밤도 하수구 안에서 보낼 아이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뚱자엄마님께서 어찌나 그 아이에 대한 애정이 지극정성이신지 더더욱...

    하긴 어찌 안 그렇겠습니다.

    그몸으로 6개월을 경비랑 미장원 여자들이랑 눈치보며 밥그릇, 물그릇 내려 보냈으니까요. ㅠㅠ

  • 길냥이엄마 2012.01.08 22:40

    사랑이네님과 해운대 켓맘팀들과 함께 잠복? 중이라고 오후 6시경인가? 뚱자엄마님과 통화 후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구조하면 제게 문자로라도 연락 달라고 했는데 아무 소식 없는거 보니...

    그 아이가 아침에 주위 분들께서 도우신다고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하다 실패한 후로

    많이 경계를 해서 더 구조가 더 늦어지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오늘밤도 하수구 안에서 지내야 한다는 결론인데...

    경비눔이랑 미장원 여자들은 자식새끼 안 키우고 사는 인간들인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내일 그분들께서 포기하지 않고 또 수고해 주시고 우리들의 염원이 모아진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뚱자엄마랑 예삐엄마랑 사랑이네님과 신윤숙님께

    하도 문자나 전화를 마이 해대서리 좀 기다리고 있는 중이지요.

    오늘은 죙~일 몸은 예배당에 앉아 있어도 마음은 완전! ㅠㅠ

     

    게다가 사랑이네님께서 날 보고 일단 집에서 기다리고 있어보라고 안 와도 된다고 하시기에

    집으로 오는 길에 들른 부전시장에서 트럭에 대형견 하얀 털복숭이 눈빛이 순해 빠진아이가

    세상 귀찮은듯 모든거 체념하고 꾸벅 졸고 있고 그 발 옆엔 작은 아이들도 대여섯 마리 있는거 보고

    미칠것 같아서 눈물나서 아가~! 아가~! 어떡해...

    더런눔의 인간들 저런 아이 꼭 잡아 먹어야 하나... 혼잣말로 중얼대며 울면서 집으로 왔죠. ㅠㅠ

  • 냥이랑나랑 2012.01.08 23:32

    어제 길엄니 글보고 묻고에서 찾아 보았지요

    하수구에 빠진 고양이.. 또 몸이 다시겠구나...   그성격에 모른척은 못하시겠구요..

    한시라도 빨리 구조되어 따뜻하고 포근한곳에 잠든 모습 보구 싶습니다

    아가 ..얼른 얼른  바쁘다~~~    너 길엄니 성질 급하신데 빨리잽히는게 서로를 위해 좋으니라..

     

    전이런 생각을  하죠

    소나 돼지나.. 개나..  무엇이 되었든 막을수는 없으니  잔인하 인간들아..   그저 고통없이 .. 잠재우듯이

    죽이라고요..   항상 그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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