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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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저희와 정반대시네요 >0<
놀리는 거 아니예요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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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죠~ㅜㅜ 단지 부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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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추운것도 아니네요 오늘아침도 추워서 아침에 나오는 출석율 110%/똘똘이도 안보이고 고기가 얼어요 .이거 눈내리는곳에 비하면 우리냥이들 장난이네요 지 들이 알꺼나!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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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얼다니....대단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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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잔디밭에 눈이 있어 아이들 맘대로 놀지 않네요 그런데 밤새 얼마나 돌아 다니는지 온통 녀석들 발자욱들이 이~뻐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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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발자국....ㅜㅜ그거 너무 귀여워서 사진도 찍어놓기도 하고....쫓아가기도 해봤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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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쁜것이 배신입니다.. 아이들은 우리를 믿고 따르고 사랑하는데.. 이 아이들을 포기한다면 이 아이들이 받을 그 배신감과 상처는 어쩌나요.. 휴..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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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활동을 잘 안하는 저도. 알던 아이들이네요.
닉네임도 익숙하고 특이한 무늬도 기억나고......
다시 한번 제일로 무서운게 사람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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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
버림받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얼마나 슬프고 두려움에 가득한지 한번이라도 마음으로 느껴 봤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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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아이들을 버리고 가는 초*맘님 모습이 꿈에 자꾸 보이는거에요..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오돌오돌 추위와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 모습도 막 꿈에 보이면서..
꿈에서 자꾸 너무해 너무해 그러시지 말아요 버리지 말아요를 외치는데 목소리가 안나오고 있더군요..
이런 꿈을 밤사이 몇번을 꾸었나봅니다..
제발 살부대끼며 살던 아이들 버리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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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병원에 갔다가 13년 키운 개를 봤는데 마르고 털도 빠지고 했지만 아저씨께서 너무 이뻐 하시네요 아저씨 집에 개 키우는것을 알고 집 앞에 푸들을 버리고 가서 키우신대요 별 별 사람 다 있어요 볼품 없으면 버리는데 보기에도 그런 개를 사랑으로 키우시는 아저씨가 너무 멋져 보입니다 이런 분들만 계시면 걱정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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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궁금하여 고다에 가입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왜 아이를 버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저는 우리 애들 없으면 하루도 못살것 같은데...어떻게 살아서 예뻐해달라고 하는 아이들을 버릴수가 있지요? 인간이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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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샘미리 아파트가 어디인지 모르나 반가워요.
초딩학생인데 부모님 용돈 받아서 길냥이 급식 하느라고 얼마나 애쓸까요?
한참 놀고 맛난거 먹고 싶은 나이에 대견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길위의 소중한 생명을 아껴주고 보살펴주는 그마음이 참 아름다워요.
고마워요...올핸 더 공부잘해서 부모님께 심려 끼치지 말고 길고냥이도 많이 이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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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정말 초딩이세요?
하도 어른스러운듯해서...정말 냥이 사료는 어찌 마련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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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모아놓은걸로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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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딸도 용돈 아껴서 길냥이 밥준다는데 이런 학생들이 잘 자라주어야 길냥이들이 덜 힘들것 같지요
너무 착하고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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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낼 하고 미루다가 옆에 이도 상할것 같아서 차과엘 갔더니...의사 왈~~이걸 왜 갖고 다니세요?
아니...그럼 아프지도 않은이를 막 빼야 되나요? 그런데 그 사랑니때문에 그 옆에것이 사단이 났어요...
앞으로도 두개를 더 발치를 하랍니다.
치아관리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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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고...미운 사랑니네욤~
두개 더 빼면 아퍼서 ..어쩐데요...제가 아퍼보니..이아픈고통에 최고인거같아요..
얼렁얼렁 기운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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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랑니는 그 옆에 이를 상하게 하는 경우가 많데요.
어이구....저도 뽑아 봤지만....사랑니는 정말 몸져누워요.....
몸조리 잘하시구요. 잘 쉬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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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 우쩐대요~ ㅠ_ㅠ
이는 안빼는게 건강에도 좋다는데 안 뺄 상황도 아니니 놔둘 수도 없고....
애물단지 사랑니가 물귀신 작전까지 펴서 애꿎은 이까지도 물고 늘어졌군요. 괫씸타!!!
몸살 안돼죠! 날도 추운데.... 약도 잡숫고 잘 주무시고 관리 잘하삼.
참 언니. 독도지킴이 핫팩, 대용량 사봤는데 제법 빨리 뜨거워지고 열도 대단하고.... 애들 집안에 넣어 놓은 뒤 잠시 후 손 집어 넣어보니 공기도 훈훈해지는 것 같던데요? 시간도 오래간대요. ^ㅇ^
다만... 일반용 30개 가격 + 천원 더한 가격으로 대용량은 20개 밖에 못산다는게 좀 섭섭해서 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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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좀더 큰거야? 지금것은 너무 작은거 같애....
작은건 덜추운날 넣어주고 큰건 아주 추운날 넣어주게 좀 보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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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문자한줄 부탁드려요~^^ 만약 미배달이나 지연됐을 시에는 업체를 혼쭐내줘야 하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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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조리 잘하세요 치아 발치후는 무리도 하면 안되고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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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다복이두 은이맘님두 아프지 마시라구 했더니..
이빨빼면 몸살두 따라오니 따뜻하게 입으세요..
식사두 잘 챙겨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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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아무리 털이 있는 동물이라도 추운 지옥이죠..우리도 추운
마당에 냥이들은 어떻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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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제가 따로따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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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지송 요즘 제가 정신줄이 온전하지 못해요 이해해 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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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진이"가 거처하던 빈집이 봄에나 지을거 같아서 올겨울은 거기서 나겠구나 했는데.. 집을 철거를 한다는 소릴듣고 부리나케 울 지상 주차장에 영역싸움을 감수하고서라도 집을 새로 마련해주고 네집이다 3일간 교육을 시켰습니다.1월 1일부터는 아예 새로 만들어준 집에서 밥 먹을때(하루에 4번 제가 대령합니다.지 집임을 인식하게 해주려는것도 있구여 밥을 놓아두면 다른 아이들 때문에~) 빼곤 나오질 않습니다 ㅎㅎ첫날 아침에 산이가 와서 싸움을 걸어 우선 산이를 쫓아 보냈더니 몇일 진이를 그냥 봐주네요....핫팩을 넣어 주었더니 너무 너무 좋은가 봅니다~밥만 먹으면 안으로 쏙 들어가고 지 집을 만지지도 못하게 손만 대면 덤비네요 요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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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쭈 녀석 집주인 노릇 제대로 하네요 그래도 집 지어준 엄마는 알아봐야 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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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집이라고 못건드리게 하는게 얼마나 대견하고 이쁜지 몰라요 ㅎㅎ 얘가 자기 기거하는 곳 외에는 엄청 두려워하고 우리집쪽으로 유인을 해도 잘 안오던 아이거든요.캔 가지고 몇일을 유인해서 집을 알려줬답니다.그러니 지 집이라고 만지지 못하게 하는게 얼마나 이뻐보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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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앞발로 성질부리는 거 은근히 귀여워요. 하악거려도 이뻐하는 제가 은근히 메저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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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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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었네요..
행복하시겠어요...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 향기님
진이... 이름처럼 예쁘겠죠..ㅎㅎ 진아.. 집 잘지켜야 한다~~
향기님 올해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한 용의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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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을 하루 4끼 대령하고,다른 고양이가 와서 싸우지 않나 지켜보고..아마 식구들이 그러면 귀찮다 안해줬을거예요 ㅎ 냥이랑님 울 진이 사진 "길냥이 사진관"에 있어요 제가 올린사진에 "냥이랑"님도 댓글 달아 주셨구요.부엉이 같이 이뻐요 ^^ 냥이랑님도 새해 건강하시고,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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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오두마니 앉아있는 모습에 속상했었죠.
..올겨울 진이 정말 정말 따뜻하게 보내게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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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하고 한마음이 되서 "냥이사랑"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마음이 여린 사람은 더욱더 울 냥이들 사랑하는게 참 힘든거 같아요.가슴을 조이며 하루 하루를 보내니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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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들도 안정이 되엇나봅니다 무리중 한마리가 죽거나하면 아이들 얼굴이 어두워요 말은 못해도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가까운곳에 살면 우리딸래미하고 넷이 모이면 뭐든 다할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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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하다 마다요..
나리도 나리지만 샤샤는 같이 태어난 형제가 저번에 다 별이 되었죠
둥이 .. 아리가.. 두번째 샤샤가 세번째 랍니다
샤샤가 얼마나 외로울지 .. 같이 놀던 형제가 하나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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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일어나 베란다 나가보니 눈이 왔네요.
오전 열시까지 내리더니 이젠 햇빛이 나는군요.
잠시 은행에 가면서 모자도 쓰고 목도리 장갑까지...ㅎ 완전무장하고 갔다 오는데
눈에 익숙치 않는 차들이 거북이 걸음으로 움직이더군요.
엇저녁에 밥자리 두곳에 눈온다는 예보에 사료 채워두고 부영이가 물고 가라고
연골 묶어 내려두고...ㅎㅎ...근데 울 부영이가 물어다 새끼들 주는건지 아닌지...ㅎ
물고 가선 옆라인 화단에서 뜯어 먹고 비닐 봉지에 사료만 남겨 두었드라는 경비아저씨 얘기에
늘 웃어야 합니다..
밥자리 놔둔 사료가 줄지 않는걸 보니 부영이가 먹나 봅니다.
늘 울 부영이에게 휘둘리고 사는것 같은 느낌....어제 국제 전화 하면서 울 남편에게
광주 화선이 이야길 했지요.
3주이상..한달 정도 안보인것 같다고요.
남편은 화선일 위해 사료포대 배달도 기꺼이 순천에서 광주까지 해준적이 있거든요.
남편도 탈난거 아니냐고 말해서 그런것 같은데 좀 더 지켜 본다고....
울집 두괭이는 이제 아빠 없음을 받아 들이듯 한데....
일월은 한파도 눈도 많이 온다고 하니 참 마음 무겁네요.
뭐던지 잘 먹여야 할것 같은 마음만 가득 하고..낯선냥이 만나면 가슴 덜컹 내려 앉고...
그래도 우린 늘 그자리 그곳에서 냥이들을 위한 기도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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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밤에 슈퍼라도 다녀오면 입속으로 주문을 외우죠
길냥이 보이지마라 보이지마 .. 저두모르게요
그러면서 눈은 찾고 손은 주머니안의 캔을 만지고 있구요
안좋은 모습의 아이들 보면 가슴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
한동안 애먹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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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에도 눈이 많이 왔어요.거의 10센티가량?
춥기도 엄청 추운데 길아이들 어쩌고 있는지...
하필 눈오는 아침 우리집 깜달이 썬라이트 지붕을 부숴서 뚫고 도망갔어요 쩝..
또 며칠 있다가 잡히겠지요.
그동안은 바람처럼 다니며 눈에도 안뛸테고.
화선이 며칠있다 시침뚝떼고 나타날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주신 엘라이신 요새 아이들 잘먹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경황이 없어서 차한잔도 대접못해드리고 그냥 가시게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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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얼른 다잡고 기운 차리세요.
치자님이 일어나야 냥이도 돌봅니다.그 잘생긴 감달녀석 걍 집에 있지...이 추운데 어딜 갔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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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가방에 늘 캔이나 닭가슴살 소세지가 들어 있어요 오늘 옷이 왜이리 무겁나 했더니 잡다한것들이 잔뜩 들어 있네요
날씨 춥다고 뭐든 많이 먹어야 된다고 주섬 주섬 챙기다 보니 ㅎ
저도 눈은 주변을 한마리라도 만나면 냐오아 기다려 맘마 줄께 그럽니다
차에 두면 차가워서 주머니에 넣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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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많이는 아니지만 꽤 쌓인거 같아요....눈이이제는 그만왔으면 좋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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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비아가씨는 꼭 배가 고프면 저희집 문앞에서 슬금슬금 돌아댕기면서 자기 왔으니까 밥달라는 신호를 보내요.
그러면 부리나케 나가서 언덕위 구석(나름 제가 지정해 놓은 급식소)에 사료를 슬쩍 뿌려주고 후다닥 도망오죠.
그런데 어제는 밥주고 도망오는데 골목길 구석에서 아깽이 두마리가 '뚜둥'한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는거에요 ㅠㅠ
슈렉에 나오는 퍼스의 분위기를 풍기며 ㅠㅠ
슬쩍 내려다보니까 눈을 마주치고 안도망가길래
"배고파서 그러는거야?"라고 묻자 애옹거리기만 하길래 부리나케 집에 달려가서 사료를 집어들고 나왓습니다.
근데 그사이에 어디로 가버렸는지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ㅠㅠ
한 아이는 고등어무늬였던 것 같고 한 아이는 잘 못봤어요 ㅠㅠ(제가 야맹증이 있어서리..)
혹시 다시 올까 하고 만났던 골목길 구석에 뿌려주고 왔는데 맛나게 먹어줬을까요?
저희동네에 요즘 안보이던 냥이들(특히 아깽이들)이 늘고있네요.
이거참 걱정걱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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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던 아기들 보이면.. 가슴이 덜컥합니다
밥줄 걱정 때문이아니라...
아기들 고생하며 사는모습 볼생각에 미리 걱정하는거죠
두아기들 겨울님 그늘안에서 밥 배불리 먹고 지내길 바랍니다
겨울님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올해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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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밥은 얼마든지 주면 되지만 고생하면서 살 생각하면 걱정이죠 요즘처럼 추우면 더욱더
그래도 가까운곳에 밥엄마가 있어 그 아깽이들은 다행이라 생각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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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작은 고양이는 안쓰러우요. 저도 오늘 작은 턱시도 냥이 보았는데, 잔뜩 꾸부리고 칼바람 맞으며 사료 먹는 모습에 눈물 나올 것 같아서 얼른 집으로 들어왔어요. 자꾸 눈에 밟히네요.
항상 눈이 잠시 멈췄을떄 아이들 밥을 주려고 출동하는 저이지요......ㅋ...ㅋㅋ......
하지만 눈은 저를 농락하는지 제가 나가자마자 눈이 퍼엉~ 퍼엉~ 아주그냥 눈송이도 커가지고... 아이들 밥을 먹는데
털 위에 눈송이가 차곡차곡은 아니지만 몇개씩 내려앉아서......아이들 춥게시리.....그래서 저는 아이들 보는것을 포기...
역시나 제가 집으로 들어오니까 멈추시는 눈....^^?......이거슨 저를 농락하는것이에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