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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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니깐 냥이들도 문제지만
영양제라고 과자라고 사람한테줘도 모르겠던데요
정말 무서워요. 이런건 판매 금지 시켜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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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약 나쁜놈들이 알고 더 악용할까 겁나요 다행히 제 밥집은 안보이는곳이라 그래요 늘 조심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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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구 수시루 살피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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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인 밥자리가면 남겨진사료 흔들어보고 냄새맡아보고 ㅠㅠ
그래도 찜찜한기분이면 아까와도 버립니다ㅠㅠ
글구 캔도 막줍니다.....다른미끼에 심드렁해지길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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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찜찜하면 버립니다 냄새맡구 들여다보구...
저두 캔두 막주고.. 고기도 구워다 줍니다.. 딴거 입대지말라구...
아이들 밖에보이면 반팔 입구 총알 처럼 튀어나가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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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쥐약 사람도 착각하고 먹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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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쥐약먹고 죽은 냥이들 있었는데..
앞으로 공개되어있는 밥집이라면 확인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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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피자님 쿠폰 티켓 많으시네요 ㅋㅋ
그사람 참 얄밉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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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하는데가 롯데쪽인데 거기서 요번에 받았어요.....ㅋㅋ 그렇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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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그럼 쿠폰 다시 달라고 하겠어요. 이번거 제가쓰고 새로 나오면 하나 드리겠다고 하고 잊어버리는거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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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머~ 무슨 그런 사람이 있데요... 정말 얄밉겠어요 저는 그거보러 대구나 부산까지 가야해서 고민중인데..
아니 왜 꽁차표인데도 안가실까요.. 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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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그렇지요?
언제까지 이렇게 아파만 해야하는건지...무슨 방법은 없는걸까...
암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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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생각나시지요 하루 종일 맘이 그렇네요 낮에 절에 다녀왓는데 아무 생각이 없고 절냥이들 간식 챙겨주니 어찌나 잘 먹던지 이녀석들 팔자가 최고로 좋습니다 누가 뭐라하는 사람들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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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보고싶으실텐데어찌참으세요 잊을수가없자나요 잊혀지지도않고ㅜㅜ저도보고픈녀석이있거등요 사연은모르고사라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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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하죠.. 잊으려구 안하구 아.. 별이는 그랬었지... 빛나는 이럤지.. 소리는 보리는 ...그러구 삽니다..
.자연 스럽게... 물 흐르는대로...그리하려구요
근데 양갱이님 일때문에 눌러놓고있는 가슴이 또 들썩 들썩 합니다..ㅠㅠㅠ..
얼마나 힘들지 알기때문에. 제가 더 마음이 아프고 가슴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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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길냥이 집합소에 11마리의 냥이가 아침에 경단 밥을 먹으려 왔었는데,
평화,화평,기쁨,마천,마지,마인 이렇게 6마리가 몇달전 별이 되었습니다
출.퇴근길에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사진을 지우지 못하고 있네요
저는 억지로 잊지 않을까 합니다
그냥 가슴에 담아 두고 조금씩 꺼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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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우리 잊지말아요... 잊으려구 해도 잊을수가 있나요
저두바랜 앨범처럼 두고두고 생각하구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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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나가다 스쳐도 기억에 남는데요.. 아무렴.. 매일 얼굴 맞대고 그 냐옹소리 듣고 나면 .. 어찌 잊을까요.. ㅜ.ㅡ
그래서 제가 이 회사 때려 치우지도 못하고 있자나요.. 통근차량 1시간 타고 와야하는뎅.. 말이죠
제가 안오면 제들 밥은 어쩌나 하고.. 내일까지 다니다 때려 치우자..이러는게 벌써 몇달짼데요..
그래도 해피했던 일로 조금씩 추억을 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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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냥이를 찾아봐도 제가 없을때 밥을 먹고 가는지 만날수가 없네요 아무 일 없어야 될텐데...
요즘 젖소냥이 만난후부터 일부러 한바퀴 빙돌아오는 습관이 생겼어요 젖소냥이는 다시 볼수 없지만 삼색이 턱시도 하루 하루 다른 냥이라도 만날수 있어요 차 얼른 세우고 닭가슴살이라도 주고오면 맘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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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렇게 하루를 눈물바람으로 시작하게 해드려선 안되는데..
제가 혼자 너무 힘이 드니 여기에 구구절절 글을 적게 되네요.. ㅠㅠ 여러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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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가까이서 도움 못드려서 오히려 죄송해요 힘내시고 남은 아이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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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이님 어떻게버티시나요 할말을잃고있어요ㅜㅜ너무이뿌고어린아가들을보내고....생각하기도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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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딸은 제가 컴하려고 하면 ... 안좋은일 있는글있으면 기겁하고 보지말라고 합니다
그리구 옆에서 감시하고 ... 울면 안된다고 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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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에 금병공원에 아이들밥주시는분 찿아요
오늘 새벽 그공원담당하시는분이 절 살짝불러서 공원에 밥주는지 묻더군요
전그쪽은 벅차서 못주고있거든요
비닐봉지에 사료를 주는데 그분말씀으로는 무지많이 주신데요
거의 반이상이 남겨서 버려지고 먹고난 비닐봉지는 온통 날라다닌다고 ㅜㅜ
제가 주는줄알고 ...제상황을 아시는분이어서 이제껏 참았는데 ....곧민원이 들어갈거같다고 ...
그곳은 운동하는사람이 많아서 불평이많다합니다
주지말라는건 아니더군요...평소에도 저 밥주는거아시고..늘 좋은일한다고...이것저것 챙겨주던분인데..
오늘은 화가많이 나셨어요 ^^:
제가 볼수있는곳에 메모를 남겨보라고 말했는데....주지말라는건아니니까 뒷처리를해달라고...
밥주시면서.... 평소에...우호적인분까지 돌아서게하는건 아닌거같습니다ㅜ.ㅜ
또 악랄한심보를 지닌 인간이 나쁜짓을할까봐 ㅜ.ㅜ불안합니다..하도 흉흉한소식이많아서 ㅠㅠ
공연스레 민원이들어가 길건너 이곳아이들까지....포획되거나...핍박당하는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곳 회원분이 아닐수도있으니 타카페에 이글좀 펌해주세요
전 아이들이 보호소에 잡혀들어가도 구할수있는 처지가아닙니다 ...ㅠ.ㅠ
민원이 안들어가게끔 그분하고 연락이닿았으면 좋겠습니다 ^^:
늘 그곳아이들이 마음에 걸렸는데 밥주시는분이 계시다하니 마음한편으론 무지 반갑기도합니다 ^^
그분이 마음이 안다치셨으면 좋겠어요
저녁쯤에 장소는 지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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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속상하시겠어요... 그분도 좋은 마음으로 한녀석이라도 더 먹으라는 생각으로 그리 하셨겠지만... 민원의 대상이 되어 버리면 애들 잡혀가거나 주변에 캣맘분들께도... 안 좋은 영향을 끼칠텐데..... 연락이 다아서.....잘 정리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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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못하시고 계속 그러시면... 종이에 '무얼 하시던 뒷정리는 필수입니다' 라도...붙여놓으시면.... 무슨 말인지 알아들으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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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봤어요...무지무지 큰공원인데....사람도많고.잘해놨더군요...호수에? 야생오리도...
비닐봉지 이곳저곳 많더군요....남은사료보니..생선모양.세모모양알갱이에 캔.건멸치까지 토핑?해서
비닐봉지 반으로 이쁘게? 잘라서 먹기좋게 펼쳐놨더군요...그냥,,,비닐봉지만 수거해서 왔어요...넓다보니 봉지도많아요ㅜ.ㅜ
.너무 멀어서.....매일수거하러 다니기는 어렵겠어요...그분이 밥자리만들고 그릇사용하셔야 될듯^^
비안오는날에 메모판 붙이기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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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써서 투명팩에다가 싸면... 비와도 괜찮아요...
그분은 이런 사정을 통 모르시고... 계시겠죠... 매번 밥주시러 오실 때 공원 한바퀴 도시면서 비닐봉지와 남은 사료 수거하시면 좋을텐데... 많은 양을 주시는 걸 보면...몇일에 한번씩 주시는 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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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험 한번쯤은 있어요 ㅎ 다행이 저는 차에 싣고 다니는 편이라 바로 교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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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적있습니다..ㅠㅠ
똑.... 저는 지붕위에서.... 늦게온놈 먹이려다..... 집으로 굴러가듯이 뛰었죠...
어떤때는 캔 알뜰히 먹이려다 손가락 나가서 장갑에 피가 흥건히 고인적도 있었는데...
남편한테 한소리 듣기싫어 동생네집으로 치료하러 간적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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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한조각이라도 더 먹일려고 손가락 넣어 후비다 제 손가락 피나는줄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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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캔 줄땐 아이스크림 스픈이 꼭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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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웃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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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속상해....ㅋㅋ
이곳 오늘 날씨가 봄이 오는것처럼 푸근하던데..
그곳은 얼정도로 추운가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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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산하기만..춥지는않아요
저만 그런줄알았더니...자칫 방심하면 그동그라미가 떨어져나가요 ^^:
전 그러면 쌩까고 그냥 와요.....아이가 저아줌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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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혹 그런적 있는데 그럴땐 뽀족한 돌맹이 줏어와 뚜껑이 캔에 박힐때까지 힘껏 두드립니다...
그거 끄집어내다 손가락 빈적 한두번 아녀요..
얼마전 첨만난 한 아이.돌맹이들고 그난리 피우는데 도망도 안가고
캔앞에 얌전히 앉아 기다리는 모습..웃음 나더군요... 아이들 참 영리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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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아들 수에 맞춰서 도시락을 싸는데 켄 얹어 주는 날엔
도시락마다 켄 얹어 놓으면 주기 편하고 빠르긴한데(도로가 같은덴 사람 눈 땜시)
그릇과 그릇 사이에 비닐 같은걸 하나 깔아야지 안 그러면 바닥에 아까운 켄이 묻혀 나와 길바닥에 나가는 량이 생깁디다.
그래서 켄 주는 날은 어찌해야 효과적일까 고민하게 되지요.
도시락 놓아두고 켄 따는건 몇초라도 사람들 눈 땜에 불가능하고요.
어떨때는 일단~ 사람 눈 피해 자동차 밑에 재빨리 밥그릇부터 놓아두고 사람 안 지나가면
물그릇에 물 따라주지만 사람 왕래가 잦으면 물도 못 줄때가 있거든요.
무게도 장난 아니어서 차례차례 줘가며 코스 돌아야 하니까요.
심지어 이눈치 저눈치 다 보는데 밥 준다고 좋다고 내 다리에 부비부비하질 않나...
응애~! 하며 아는체 하질 않나... 그럴때면 냉정하지만...
궁둥이 차 안으로 냉큼 밀어버립니다. 어서 밥이나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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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엄마님 밥 정말 힘들게 주시네요 저는 밥배달은 그리힘안듭니다...
저두 밥주러 갔을때 아이들이 무릎앞에서 냐옹대면 입에다 손가락 대고 쉬쉬.... 너희 쫓겨나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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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나눔 받은 사료 있어서 주었을 땐 꼬랑이 빼곤 나머지 애들은 깨작거려서... 고민 마니 했는데... 잘 먹어주니 마음이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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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네 고냥씨들 부티 나는 사료 먹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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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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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또 팔랑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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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코어 기호성 그만이지요..전 묘구수가 좀 많다보이 주머니사정상 차별해서 먹여요.
동네아이들은 캣츠아이...이가 시원치않은 아이들은 올가밀.
산아이들은 켓츠아이에 내추럴코어 디저트로 쪼맨얹고...비싼사료부터 골라먹는걸 보니 맛있나봐요..
이렇게 좋아하는걸 ...형편만 된다면 몽땅 바꿔주고 싶은맘....씁씁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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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돌보는 아이들 수가 적어요...다섯마리였는데 저의 부덕으로 한 아이는 안 오고 네마리만 돌보고 있기에.. 좋다는 사료로 먹이고 있어요... 달리 해줄 것도 없고..냅다 잡아 중성화 다 시켜버린게 미안키도 하고....그냥 밥 잘먹고 나머진 다 알아서 꿋꿋하게 견디기를 바라면서요....에효...
내츄럴코어는 정말 만족스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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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다 아기들을 데려다놓고 그래도 같이 밥도먹고 아기들 젖도먹이던 삼낭이..
집에 오지않은날이 며칠이지났어요..
며칠전 마지막으로본날, 그것도 며칠만에 나타나서는 주방뒷문옆에 얌전히 아기들과 앉아있더군요..
어디서 뭘먹고지냈는지...아기들중에 가장몸이 작고 약한 미리암 이 젖을 먹을려하자,
약간 으르르 거리더니 아기를 피합니다..
제가 안아다 밥그릇 앞에데려다놓고, 집안에 들어갔다나오니, 안보여요..
집뒤에 빈터(밭)에 내려가 앉아있던 그모습,
계속 가슴한켠에 남아있어 체증처럼 무겁네요..
혹시 또 발정이나서 어딜 헤매고다니는건 아닌지,,,아님 ,,,
오늘 저녁무렵에 그물공장 사장님께 혹시 보았냐고 물었더니 , 요즘 통 보질못했다고합니다..
삼낭이가 예전에살던 집까지 찾아가봤는데,,삼낭이는 보이지않고, 함께살던 치즈, 그리고 삼낭이 아기중 하나,
고등어태비 이쁜아기, 공주 가 마당에서,노끈에 묶여진채,, 저를 보고 따라오고싶어 웁니다.....
가슴이 쓰라려요..나쁜사람들,, 저렇게 키울려고, 제일 이쁜애 딱,골라서 데려갔네요..
실내에서 키우라고 내가 그렇게도,신신당부했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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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묶어놓구 키웁니까..
그럴걸 왜 데리구 갔나요
글구 미미맘님은 왜 보내셨나요
도루 데려다 마당에 두시면 안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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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집딸이(대학생) 찾아와서 지네집 고양이라고,,,제일이쁜 아기 한마리만 데려갔습니다..
아기들 다 데려가라니까, 삼낭이가 집을 나왔기때문에, 즈네엄마가 안키운다고했다고..
거기다 까만 턱시도 아기가 둘인데( 다니엘, 미리암) 그아가들 보고는 징그럽다고하네요..
이게 자기집에서키우던, 고양이에게 할소립니까. 그것도 아직어린 아기냥한테....돼먹지못했더군요..
고등어아기는 보내고싶지않아도, 저희집도 안전한곳이 못돼는지라, 실내에서 키우라하고보냈습니다..
또 그러겠다고 약속하고데려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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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해서 어째요.. 젊은아이들이 그러면 정말 그악스러워보이는데
한참 인정많고 ... 마음 이쁠나이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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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나쁘네요... 그 놈도 이쁜 놈인데.... 단지안으로 안 왔으면 좋겠어요... 밥 먹는 개체수 늘면... 제가 겪어야 할 잔소리와...그런 것들이 무섭네요... 그래도....한가지 다행인 건...제가 밥주던 녀석중에 턱시도가 있었는데 이 놈이 한달전쯤 없어졌어요...그리고 오늘 왔다는 애도 턱시도에요...흰양말 신은 턱시도... 덩치는 애가 작지만...뭐 주변 분들은 그놈이 그놈이니... 한놈 늘었네 어쩌네 하시면...전에 밥 먹던 까만애 아니냐고... 한달째 안 오더니 다시 온다고...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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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사람들 말이 무서워 벌써부터 걱정 하시고 얼마나 말말말들이 많았으면 그러실까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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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슬쩍 종이사료그릇 만들어서 나가봤어요... 찾는데...보이지는 않고... 혹시나 해서 근방을 뒤지고 다니는데... 음식물 쓰레기 봉투 있는 곳에 참치캔이 나란히 두개가 따 있고...한개는 비어있고 하나는 반쯤 남아 있는 것이.. 아무래도 이 아이 먹으라고 거기 분들이 놔준 것 같네요... 역 바로 앞에...신문사라고...컨테이너 박스로 된 건물이 있는데...지난번에..거기 편하니 앉아서 사람 구경하기에... 여기분들이 돌봐 주시나 했었는데... 정말 그런가봐요... 주말에 다시 한번 어슬렁 거렸다가...혹시..밥주는 분 만나면.... 사료 좀 드려도 되는지...여쭤봐야겠어요...
솔직히 자기 돈 들여서 독극물 넣다 걸리면 몸 싸움할 정도 고양이 혐오증에 걸린 인간이
주변에 있다면 어떤 대책을 세워도 그 인간들은 다른 방법을 찾을 겁니다.
그냥 밥 주는 곳에 가짜 cctv모형이라도 걸어 두면 더 효과가 잇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