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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8.23 11:25
  • 감자칩[운영위원] 2011.08.23 12:57

    치료지원신청서 작성해주시면 하니에 예약해드리겠습니다

  • 프로젝트걸 2011.08.23 19:38

    네 입성 했는데 둘다 아직 적응못해서 시위중이여여 지금 달이, 짜장이 따로따로 구석에서 지내고 있죠 ㅎㅎ;;

    거기에 둘이 서로 으르렁가지 하고 있어요.. 빨리 적응하고 친해져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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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08.23 05:38
  • 길냥이엄마 2011.08.23 05:40

    깜이는 아빠랑 재우고 어젯밤엔 침대에서 짜장이 안고 잤습니다.

    딴 날은 꾹꾹이하며 옷 빨면 쓰읍!!! 하는데 어젯밤에는 옷이 다 젖어도 그냥 내비뒀습니다.

    가슴이.... ㅠㅠㅠ

    우유 타서 먹이고 응가 한판 뉘이고 챙길 물건 또 다시 챙기고 있습니다.

    아 비가 오니 우산도 짐 늘고 짜장이 이동이 좀 번거럽네요.

    넉넉하게 오전 6시 약간 지나면 출발할려구요.

    이제 준비해야겠어요.

  • 프로젝트걸 2011.08.23 06:54

    길냥이 어머님 고생 많으시네요

    그럼 이다 뵙겠습니다

  • 길냥이엄마 2011.08.24 01:58

    젊은 분이 생각이 깊으시고 이해심과 포용력이 있는분이셨어요.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고 먼저 이해할려는 마음이 바탕에 깔리신 분이셨어요.

    차림이나 얼굴이 늙은? ㅋ 고등학생 같기도 하고 대학생 같기도 했어요.

    저에게 보내기 위해서 주문하신 길냥이용 사료 A 셋트 길냥이 아이들 잘 챙겨 먹일께요.

    고맙습니다.

    극구 사양하면 도리가 아닐꺼 같아서 제가 졌습니다.

    저도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을 할께요.

    이런게 제대로 사람 사는 모습입니다.

    서로가 주고 싶어 못 견디고... ^^*

    고보협에는 이 삭막한 세상을 변화 시키려고 애 쓰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전부 화이팅!!! 입니다.

  • 냥이랑나랑 2011.08.23 10:51

    섭섭해서.......좋은곳으로가도 애처로우셔서 어째요 ........

    얼굴은 몰라도 우실일생각하니 가슴이 아픔니다  어째요....

    지금우시죠...... 그만우세요  짜장이 평생 행복한곳으로 가는거니까!!!!

    짜장아! 사랑 많이받구 ...건강해야해....말도 잘들어야하구....

  • 길냥이엄마 2011.08.24 01:51

    집에 오니 아이가 진짜 없네요. ㅠㅠ

    가지고 놀던 택배 박스랑(그 안에 낑기듯 들어가 잘 놀았다는)조약돌이랑 신발끈 같은건 굴러 댕기는데...

    펫렛 담은 플라스틱 통도 보이고 밥그릇, 물그릇도 아직 그대로인데...

    2달 5일 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몇일동안은 많이 허전하겠죠.

    내일은 부산 용호동쪽에 '해군사령부'에 들어가 오카리나 연주가 있어요.

    마치고 나면 음악회 예약 된게 또 있어서 허전할 여가가 없을꺼 같아요.

    딸아이가 집에 와선 오늘 보낸다고 알고 있었어도 집 안에 있을꺼 같아서 침대 아래나

    베란다 구석 구석 식탁 의자 밑에 다 뒤져봤다네요. 꼭 있을꺼 같아서... ㅠㅠ

    집으로 오는 열차 안에서 마음이 뒤숭숭~해 지더니만 눈물이 약간 나다가 말데요.

    생각외로 이 울보짠보가 오늘은 안 울었어요.

    어제 밤에 데리고 잘때 미리 울어놨거든요.

  • 냥이랑나랑 2011.08.24 13:35

    따님도 섭섭했겠네요.......

    고생많으셨어요  ^^

  • 시우마미 2011.08.23 13:27

    부산은 비가 오는군여..짜장엄마 마음처럼여..

    짜장아..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용~

  • 길냥이엄마 2011.08.24 01:52

    어서 적응해야 할텐데 시간이 좀 걸리겠죠.

    오늘 앵무새처럼 하니 병원에서도 달이엄마님 댁에서도 제 어께에 계속 앉아서 애옹댑디다.

  • 소풍나온 냥 2011.08.23 18:50

    수고하셨어요~

  • 길냥이엄마 2011.08.24 01:54

    고맙습니다.

    새벽부터 집 나서 밤 늦게 돌아와 몸은 피곤하고 마음은 허전해도

    짜장이가 믿을 수 있는 댁에 가서 안심입니다.

  • 다이야(40대) 2011.08.24 09:48

    이렇게가는입양도있군요 자처하고가입하시고 것두 두냥이나ㅎ첨엔이상한분의심스런글로읽다 차츰진정하고진심으로 보여지더니만 ...대박으로마무리 ! 안심하세요 자식처럼쪽쪽쪽~하시겠어요...저두 음악전공햇기에맘은늘 룰루랄랄~ 짜장이달이복이네요 하루정도는 부산벙개치심갈수있는데 근처가행신역이라...

  • 냥이랑나랑 2011.08.24 13:12

    저두 첨에 의심 무지하게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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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1.08.23 04:08
  • 닥집 고양이 2011.08.23 04:12

    금방 다시보기로 국가 대표 봤답니다.

    우리의 든든한 카이펜시아 멋져요.

    화면에 나온 김지영씨도 너무나 멋지신 분이데요

  • 은이맘 2011.08.23 19:50

    프리가 지영인건 맞는데...닥집 고양이님..이게 다 뭔 소리래요?

    다시보기? 국가대표? 설명좀 부탁~~~

  • 닥집 고양이 2011.08.24 02:24

    은이맘님 요즘 많이도 다복이랑 새끼들 땜에 정신 없쥬?

    우리의 카이펜시아가 MBC 당신이 국가 대표입니다  방송 했네요

    중간에 인터뷰 한 김지영 씨가 누군고 했어니 우리 부산 지부장님 프리님 이 더래요.

  • 은이맘 2011.08.24 09:16

    감사 ~~닥집 고양이님...

    부산에 전화해보니 정작 본인은 까맣게 모르고 있던걸요^^

    알려주었으니 다시보기 하겠죠..ㅋㅋㅋ

    저는 다복이도 다복이지만 모모의 다리 수술한게 꿰맨자리 살짝 염증이 생겨서 좀 그렇고...근데 우리 모모 약하나는 기막히게 잘 받아먹어요^^ 그리고 또또라는 말티강지도 관절수술을 해서 그렇고...아가냥이때문에 정신없고 뭐~~대충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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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m 2011.08.22 22:44
  • 다이야(40대) 2011.08.23 01:40

    걱정우려중에 보이는냥이는 정말데려오고싶을정도로 울컥하죠 그기분공유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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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운영위원] 2011.08.22 20:14
  • 밥퍼주는여자 2011.08.23 03:53

    미아2동 아니구..쌍문2동이요..

    얼른 집사가 나타나야 할텐데..

  • 감자칩[운영위원] 2011.08.23 11:12

    아놔 ㅜㅜ 다른곳에도 이렇게 올렸는지 봐야겠어요 ㅜㅜ 요새 제 정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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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1.08.22 19:32
  • 쭈니와케이티 2011.08.22 19:33

    부산지부장 프리님..화면으로 뵈니  너무 반갑고  가슴 뿌듯하고~~  나머지분들, 사랑이네님???  소개좀 해주세요..

    부산 홧팅!!!!

  • free 2011.08.24 02:29

    저런... 길고양이홍보를 당부하면서 담당스탭진들도 이제 막 눈뜨기 시작했더라구요

    정확한 전달을 하기가 분량이 조정하기 힘들었나 봅니다...

    대장이 포획하고 방사할때 뵌분이 귀감마미님이세요... 솔선귀감되시는

    본업만으로도 바쁘신분인데 노고가 대단하세요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8.22 23:13

    저는 집에 없어서 못봤는딩~ 다시보기라도 봐야겠어영~ㅜㅜ

  • 씨익 2011.08.23 01:55

    안타깝게도 전 평소 TV시청을 잘 안하는 사람이라서 달력에 표시 해놓구서도 못 봤답니다.. 꺼이꺼이.

     

    되려 우리 신랑이 네비게이션으로 오늘 한고협에 누구란 사람이 나왔더라... 똘망하니 귀엽고 공부 잘하게 생겼다는 둥

    부산 지부장님이 나오셨다는 둥 한 이십 분 가량 방송이 되었단 애기만 들었네요.

     

    무늬만 보면 우리 신랑이 훠~얼씬 난 사람 같죠?ㅋㅋ

     

    반드시 어떤 경로로든~ (합법적인?^^) 찾아서 보겠습니다.

  • 담당자 2011.08.23 07:35

    아직 못봤지만. 쭈니님글에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쭈니와케이티 2011.08.23 10:54

    티엔알 자료에 요구하는 자료 챙겨서 다 보내주고 하루종일 쫓아댕기더니  단칼에 잘랐스~~~~ㅍㅎㅎㅎㅎ

  • 까미엄마 2011.08.23 12:28

    대표님, 왕삐짐? ~~~~~~ 푸흡!

  • 은이맘 2011.08.24 09:18

    아니...모든수고를 아끼지 않았는데  대표를 짤라?? 누가??

    이거 방송부터 봐야겠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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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걸 2011.08.22 18:13
  • 옥이의하루살이 2011.08.22 23:25

    입양한 첫날부터 냥이들이 활발하게 돌아다니거나 캣타워를 오르락 거리진 않을듯합니다.....

    아직 어린 아가들이니 첨엔 냥이들이 잠자고 주로 지낼곳에 먹이와 화장실을 두시는게 더 좋을듯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집에 적응시간이 분명히 필요하거든요,,, 첨엔 마음가는 한곳에만 거의머무르다가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이곳저곳 살피고 탐색을 하기 시작하니까요 짜장이 달이를 위해 많은걸 준비하시는 모습이 정말 부러울정도로 감사하지만

    조금씩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수 있게 도와주세여,,, 글구 베란다 방충망,,, 울까몽이 무지 순한 녀석이라 베란다 에서 놀아두 방충망을 긁거나 뜯지는 않았어염,,, 까몽이가 어릴땐 제가 살던집이 10층이었거든요 어쩌다 방충망을 열어두어두 고개만 빼꼼내밀어 아래를 내다보는 모습에 가슴철렁한적도 있지만....ㅡ.ㅡ 그런걱정은 하지 않아두 될듯합니다.... 화장실위치는 나중에 베란다쪽으로 내어 놓아두 글구 구지 알려주지 않아두 잘찾아가 볼일보거든요,,,,^^

  • 예린 2011.08.23 00:53

     

    방충망은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어서 되도록 조심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방충망이 스텐 재질이면 그나마 안심할수 있지만 아니면 다이소같은곳에서 파는 네쉬망 같은걸 사서 막아놓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첨에 적응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릴수도 있어요 ;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냥이 대부분이 호기심도 많지만 그보다 겁이 많답니다. 

    그래서 적응기엔 특별히 더 몸을 숨기고 안심할수있는 은신처가 필요하답니다.

    아이가 다가오길 기다리시고 미리 먼저 다가가려 하지마세요.

    그냥 열린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갱이 시절 아이들이 넘치는 호기심에 말썽도 많고 활동량도 많은 거 미리 아셨으면 좋겠어요.

    (1년이상정도 지나면 많이 얌전해 집니다ㅎㅎ)

    일단 냥이들은 야행성이라 밤에 잠을 설치실수도 있답니다.

    일명 우다다 라고 이리저리 미친듯이 뛰어 다닌답니다.

    그럴땐 실컷 놀아주시는걸로  피곤하게 만들면 효과가 있답니다.

    계속 그러다보면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생활습관대로 자는 시간을 서서히 조절할테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아마 냥이들을 키우면 아기랑 비슷하다는걸 아시게 될거예요.

    무엇보다 인내심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또 냥이는 무지 청결한 동물이랍니다.

    화장실은 하루에 한번이라도 꼭 청소해 주시는게 좋아요.

    혹시나 다른곳에 실례를 하게 되는 경우는 불만(화장실상태모래 기타등등)이 있거나 아픈  경우랍니다.

    무조건 혼내시지마시고 꼭  이유를 살펴보세요.

    지켜보시면  놀랍도록 정말 많은 의사표현을 하고 있으니 그걸 알아가는 즐거움도 누리시길 바래요^^

     

     

  • 프로젝트걸 2011.08.23 06:5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헐 저는 17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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