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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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경우를 ~~
우리집뒤에쪽에 단독주택에 냥이 두마리를 키우는데요,
아예 실내에는 못들어오게하고 마당에서 키웁니다,,그래서 항상 밖에 돌아다니죠,,
밥도 하루에 아침에 한번정도 주는것같기에 ,제가 길냥들 사료주면서 걔네들도 같이 주는데요,,
한번 집주인아주머니를 만나서 물어봤더니 , 삼색이 가 아기낳읁ㄱ이있다고,,
워낙 몸집이작아서 아직 청소년냥인줄알았는데,,,
이렇게 계속 아기낳게 하면 안될것같다고 어떻게 조치를 해봐야하지않겠냐고 ,
중성화수술을 얘기했더니,,
자기집에서 안낳고 밖에서 낳으니까 괜찮다고하더구만요,,좀 어이가 없어서,,
중성화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찾았습니다,,
삼색이와, 치즈태비(숫 컷) 있는데 ,요즘은 숫제 집에도 잘안들어가더군요,,
거의 길냥이가 되버린것같았어요,,
잠도 옆에 냉동창고에서 자고 낮에는 그물꼬내는 공장에서 놀다가 자다가 ,,
밥은 제가 주는 사료와캔을 먹고산답니다,,
애고 가엾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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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
그러면서 왜키운다고 하는지.....
그냥 TNR하세요 저는 구청에 얘기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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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못낳게하는것도 문제지만 너무 많이 낳게하는것도 문제네요. 고양이 좋아하기는 하나 아직 깊이까지는 잘 모르는듯 보입니다.주인이 따로있는데 나그네가 밥을줘야해요? 그러면 길고양이도 다 길고양이가 아닐수도 있다는거잖아요.주인있는고양이들이 돌아다닌다? 맘 아프시겟다. 구청에가면 안락사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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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아가야..제발 가만히..그대로 있어~~~ㅠㅠ
지금 트렁크에 통덫 싣고 있는데...뛰어가고 싶네요..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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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달이가 침대에서 누버 잡니다.
산이가 따라올라옵니다.
봉달이 엉뎅이쪽으로 실실 가더니...가지런히 떵꼬에 붙어있는 꼬리를 이리저리 헤치고
떵꼬 냄새를 맡습니다.
한참을 맡고 들어올린 얼굴보니.....
푸하하하~~~
못맡을거 맡은 얼굴표정으로....입까지 벌립니다.
거 왜 있잖아요?
애들 묘한 냄새 맡으면 입이 한 2센치 벌어지는거..
그러더니 침대밑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궁금하네요.
나도 맡아봐야지.
궁금한건 못참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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맡아봤는데...안맡는게 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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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맡는게 왜 좋은지 ...궁금해요!! 궁금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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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고녀석 참이상하네~
뭐 좋은냄새 날거라고 난데없이 봉달이 떵꼬 냄새를 맡았을꼬~ㅎㅎ
저도 우리 몰리 "똥꼬 냄새맡았었는데요~~항상 똥꼬가 좀 깔끔치 못해서요~ㅋㅋㅋ
완전 죽여줍니다~ㅋㅋㅋㅋ
아~ 우리 미미는 똥꼬도 조그맣고 깔끔해서 냄새도 안나던데,,,그립고 그리운내새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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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죽여주는지 궁금해요!! 궁금해!! 잠깐만요?
다녀올께요........................................................................................................
얼라!! 아무냄새도 안나는데요. 거참~ 희안허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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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벌써 이 이상한짓을 해보고선 그러시네? ㅋㅋㅋ 냄새 어떱띠까? 좋습디까? 콩코름 합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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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미카님 ... 진정하시와염,,,,ㅋㅋ
봉달이는 깨끗한가봐염,,, 울꼬순여사는 아무리 닦아두 지워지지 않는 떵꼬냄새,,,,
요즘은 애교작열,,, 어찌나 쫓아 다니는지..ㅋㅋ 꼬순이 냄새가 떠나질 않아염,,,
넘 이쁜 맘에 안아주고 나면 내 팔에서두 꼬순이의 떵꼬냄새가 난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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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내가 꼬순이 그냄새 아직도 못잊어요. 꼬순이 궁뎅이쪽이 내 얼굴에 가까이만 와도 ....와아~~ 장난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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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개와고양이의 차이는 사람을 아래로보고 않보고의 차이라는거.... 개들은 충실하게 따르며 복종하지만 고양이들은 복종은 둘째치고 아예 무시한다는거 게다가 거느리려고 한다는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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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안된다는거~
물론 고양이가 개보다 아이큐가 높지만 시키는데로 안한다는거 >.<
앉아, 일어서. 기다려...등등의 필요없는 교육엔 순응하지 않지만
"안돼."와 같이 자기가 불리한 경우의 경고는 받아들인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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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핥으면 손바닥에 침이 묻지만 고양이는 안묻고 침냄새도 안난다.
변기훈련이 가능하다.
고양이는 필요이상으로 털이 빠진다.
목욕을 한두달에 한번 시켜도 깨끗하다.
꼬추가 조그맣다.
꼬추가 뾰족하다.
주먹질을한다.
개보다 조용하고 깨끗하다.
숨어서 말썽일으킨다.
겁이많다.
돈이 많이든다.
고양이 키운다 그러면 사람들이 혀를 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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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 한다
숨어서 말썽을 일으킨다~ ㅎㅎ
이부분 재미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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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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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날때부터? 거의 화장실을 가릴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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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나서서 반기지만 냥이는 가족도 가려서 반긴다....ㅡ.ㅡ ;
가족도 싫은 사람은 끝까지 싫다한다
먹을것을 주어도 싫은사람이 주는건 절대 않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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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이쁩니다,,,
고양이는 ,,,더더더욱 이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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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짖지만 냥이는 웁니다
개는 수평이동하지만 고양이는 수직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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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손..알려줬는데...안해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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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잠귀가 밝다, 고양이는 잠귀가 어둡다,, ㅎㅎㅎ
저의 봄이는 잠잘때는 업어가도 몰라요.
잘때는 손톱 발톱깎고 입속에 양치액 뿌려도 몰라요. 귀 청소 시켜줘도 졸려서 멍!때리고 있어요.
근데, 예전에 반려견은 잠잘때 살금살금 다가가면, 단번에 알아채고 자기가 싫은 것은 못하게 했어요. 개는 잘 훈련시켜서 깨어있을때 필요한 것들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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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것도 차이가나죠 냥이들은안먹는게많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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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뽀뽀도 강제로. 그것도 얼굴 부드럽게 잡아 살짝해야함.
개는....뽀뽀해달라고도 안했는데 내 입을 빨아드실라고 덤빔 . 게다가 입벌리고 있다가는 낭패임.
정신빼고 입벌린체 개 주변에 있다가는 혀를 막 집어넣고 난리부르스임. 드러 돌아가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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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훠~ 울 살진이는 뽀뽀~ 하면 잘해주는데요~(하긴...다들 뽑뽀~한다고 뽀뽀해주는 고양이는 첨본다고 하긴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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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머 !!! 울집두 뽑뽀~~~~ 하면 해주는 냥이 둘 있어요~~~ 케이티랑 아람이~~~ㅎㅎ
근데 두번은 안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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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 말씀에 한표,,,,ㅋㅋ 울집 냥이들도 절대 두번은 않합니다...
어쩔땐 서로 모르는 사이인듯 쌩~~~~ 까기도 합니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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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반경부터 집구석은 귀신 몇마리 나오게 해 놓고 여적 컴 앞에 앉았습니다.
이제 겨우 '고다'에 짜장이 입양글 올렸습니다.
늙은데다 허리 아픈 내가 이렇게 어렵게 입양글 올려야 하나... 싶으니 참으로 서글픈 마음씩이나 드네요. ㅠㅠㅠㅠㅠ
고다는 쪽지로 매니저님께 허락 맡아서 그곳에서 원하는 양식대 입양글 올려야 해서 너무 힘들어요.
(다른 사이트에서 올린 입양글 빼끼기는 안된다고 하네요.)
어찌됐던 우리 짜장이 제발 제발 입양처가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고보협 회원분들께서도 기도해 주세요.
내 다신 꼬물이든 야깽이든 내 눈에 띄여도 집에 들이나봐라! 다짐하고 있습니다.
입양처 알아보는 일이 이렇게나 어려우니...
어젠 아동센터에 오카 수업 나가려고 마을버스 기다리는데
어디서 죽는다고 애옹~! 애옹~! 하는 소리가 들려 노래방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그곳에서 나더군요.
너무 이쁜 삼색아가 야깽이가 계단 맨 아래쪽으로 숨는데
수업 시간은 다 되어가니 다시 집에가서 켄이라도 가져올 상황이 못되어 돌아 설려다
가슴이 아파 내 손에 잡히나 한번 보고 말이라도 걸어보자... 싶어서 다시 갔더니
그만 놀래선 차가 다니는 길로 줄행랑을 치더니 근처에 있는 아파트 안으로 사라지네요.
경비 아저씨께 길냥이 하나 봤냐고 물었더니 밤 되면 새끼들 많다고 하네요.
우리 아파트 길냥이 밥 챙겨 주는것도 있는 눈치 없는 눈치 다 보며 챙겨주는데
너므 아파트 길냥이들 밥 챙겨 주는것 까지 진출할 엄두가 나지 않아 어젯밤 내내 가슴이 아팠답니다. ㅠㅠ
그 삼색이 뒷 다리를 다쳤는지 내 빼는 모습이 이상튼데...
내가 괜히 말걸었는지...
자기를 해치는 사람인줄 알고 얼마나 놀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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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맘 잘알지요. 입양은 추진해본적이 없지만 알것 같아요. 내가 데려 오는것은 어쩌면 쉬울지 몰라도 보내는것은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우리라 믿어요. 길가다가 보게 되는 말라서 겨우 숨쉬는 냥이 보면 하루종일 마음 아파요. 그래서 광주 딸이 사는 아파트에도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사료를 놔주고 오고요. 화실엔 이제 제가 사료만 가져다 놓으면 매일 나오시는 여사님이 사료 챙겨 주고 물도 놔준다고 해서 안심이 되지만. 현실적으론 정답이 없어요. 울집에 있는 둘중 산호는 모낭염 치료가 길어서인지 너무 안먹어요. 캔도 반먹고 남은것 냉장고에 넣었다 주면 안먹고 닭가슴살 사다 삶아줘도 안먹어서 쇼핑몰에서 제법 비싼것 주문해서 오늘 줘 보니 그것도 안먹어요. 중성화 수술 하려면 체중도 늘어야 하고 잘 먹어야 회복도 빠를텐데...참 뭐가 뭔지 쉽지가 않아요. 길냥이 엄마님!!! 우리 도 어쩔수 없는 것이 있듯이 뭔팔자러니 하고 넘겨야 겠어요.더위 건강 조심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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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두방정떨면서 나갔다오는것도 아니고 조용히 나갔다 오는건데 그것도 못마땅해하시고 정말 ~난 고양이 밥주는거 들킬까봐 숨죽이면서 다니는데 엄만 큰소리로 동네망네 다 들리게 말하고 정말 저희엄마한테 오만가지 정 떨어집니다 ㅠㅠ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방해만 하는 엄마가 정말 싫어요 ㅠㅠ 이러니깐 내가 어디가서 사주보면 가족복 없단 소리를 듣는거야 ㅠㅠ가족들이 하나같이 다 짜증만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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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요 ㅠㅠ 저는 해질녘쯤 밥주러 나가는 것도 눈치보여요... 밥주러 간다고 말못하고 산책간다고 하고 나와요 ㅎㅎㅎ 아부지는 막 약놔서 죽여버린다하고 ㅠㅠㅠㅠ
저도 어제 여행갔다가 밥을 늦게 줬더니 시간을 달리해 따로 먹던 녀석들이 마주쳤는지 싸워서 말리고 왔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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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나 다른사람들이 주는 스트레스보다 가족이 주는 스트레스가 더크지요~
저도 남편몰래 살금 살금 밥주러다니지요~
알면 집에 아이들까지 다 내쫒는다고 @#$% 을 부려서요,,
길아기들 밥줄까봐 미리 엄포를 놓습니다..
얼마전에 동네애들이 통통한 치즈아깽이를 데리고와서 받아줬더니만 ,,,
난리도 그런난리가 집애들 다 내쫒고 ,,완전 식겁했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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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그래도 스물아홉이라 다행이었고 올해는 만으로 스물아홉이라 다행이었지만 내년엔 만으로도 서른...
시간 참 빠르네요. 스무살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서른이라니...그리고 결혼도...
한달후면 추석이네요. 엊그제 구정이었는데 벌써 추석이고 이건 말이 안되지 않나요?
뭐 벌써 추석이래요 ㅠㅠ 아 시댁내려가기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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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낫구먼..그래요..ㅎㅎ
전 30살이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
며칠후면 생일인데..생일되는것도 짜증나고..ㅎㅎㅎ
시댁 내려가기가 싫어요?전 같이 살아요..^^
이정도면 위안좀되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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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하기 싫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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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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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내려가기 싫어요? 같이사세요? 난 이것도 저것도 없어요 명절이 젤 젤 젤 아파요..... 다들 둘씩 셋씩 인디... 혼자여유~~~~
완전위로되지유?
흑채님 완전 애기구나~~~~~ 으크크크크크 (나에비해서 아~~~ 난 서른살이 있었나?) 오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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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그래도 사랑스런 아이들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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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그러니 살지요. 웬수들땜시 ㅇ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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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친정식구들하고 다아같이 한동네 살아요.....딸 넷에 아들 하나인데 딸들이 딸1씩만 낳고딸둘은한건물 나머지는
엎드리면 코다을때...울남편은우리끼리 만나면2X4=8이모였냐2X3=6이모였냐 한다니까요...
내가 좀 너무했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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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0분이 되면 정확하게..제방 창문 아래서..야옹..거립니다.
20분만 더 자게해주지..
부시시 일어나..비몽사몽간에..사료를 주고 누우면..5분 후...또 야옹..
캔 안섞어줬다고 허기만 채우고...또 웁니다..
5분 후 캔섞어주면...10분 후 다먹고 또 야옹합니다..
친구왔다고..
참 고마운 알람들입니다..
토욜,,일욜은...좀 늦게 울려주는 센스도 있어요..9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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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동네 냥이들은 센스가 고쟁이네 365일 항상 그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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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금,토는 제가 늦은 밤까지 열심히 놀아줘서 그런가봐여...
동네에 족제비 한마리 사는데..족제비 잡기 놀이하거든요..ㅎㅎ
절대 잡힐일없는 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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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7층에 살아서 가끔 애들 싸우는 소리만 들리지 안들려요 ㅋㅋ
대신 흑채랑 새치가 ㅠㅠ 아침에 자다가 눈만 뜨거나 더 자려고 좀 뒤척이면 앵앵거리며 달려와서 못자게 만들지요 ㅠㅠ
씻고 옷갈아입고 신발신고 나갈때까지 개처럼 졸졸 따라다니는데 출근하기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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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은 낮에 실컨 자면서 그러니..참...
아침밥 먹고 돈벌어오는 넘들도 아닌데..배꼽시곈 정확하다니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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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까미는 저다먹고 지 신랑 소리오면 즈그 신랑 밥주라고 어찌나 불러 대는지(소리는 나리네 집에서 먹고오는데..)
열녀 났다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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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이 주인이 몇시에 일 나가고 들어오는지 아나보더라구요.첨엔 저도 신기햇어요. 울집에선 개냥이라고 불러요 ㅎㅎ 개처럼 졸졸 따라다녀서요.뭐라고 물으면 야옹으로 대답하죠 고양이 언어는 무조건 한단어이지요.그럴땐 말만 통햇으면 얼마나 좋을까도 싶어져요.자기가 필요할땐 귀에왔어 일어나라고 야옹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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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주일만에 퇴원해서 집에 왔는데...미고는 가만히 있는데,다복이가 엄청 구박을 하네요~~
하악질도 장난이 아니고...큰누나가...심한구박을....그래서 모모는 밥도 구석에서 먹고..잠은 내 이불에서 같이 잤어요.
나를 바라보며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다리가 더 짧아져서 균형이 안잡히니까 걷다가 쓰러지고..뒹굴고..
에효~~가여워서 눈물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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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어떻게해요 그 서러움. 그래도 엄마가 있으니까 그 정도는 참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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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엽어라... ㅠㅠ
우리 깜이는 짜장이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칩니다.
깜이는 깜이대로 어디서 지랑 다르게 생긴 시커먼스~ 하나가 들어와 이겨 먹으니 스트레스 받겠죠. ㅠㅠ
외출할려면 이 더운날에 짜장이 컴 방에 격리시켜 놓고 방충망 창문닫아 놓고 나오면
저그엄마 올때까지 어떨때는 죙~일 갇혀? 있는 짜장이가 가엽어요.
엄마 열쇠 따는 소리나면 어서 문 열어 달라고 냥냥~거리며 웁니다.
다복이 갸~ 가 이제 살만~ 한가봐요. 왕따를 다 시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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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냄새 때문일꺼예요 그리고 샘들이 만졌으니 낯선 냄새도 날테고... 울 애더도 한녀석이 병원다녀오면 두 녀석이 하악질.. 큰 딸래매 까미만 아이를 바로 알아보고 바로 열혈그루밍 해줘요 ㅋㅋㅋㅋ 까미가 다녀올때면 ....... 집에들어가서도 걍 제가 한참을 안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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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가 또 수술을 했나요? 요새 자주 못와서 몰랐네요....ㅠ
다리가 더 짧아진 아이...생각만해도 가엽네요 은이맘님처럼...
전 저희 둘째 강이가, 쁘띠랑 놀려고 깡총깡총 뛰어서 따라다닐때마다도 마음이 아픈데...
저보다 더 하시겠어요...까미엄마님 말씀처럼 병원냄새때문일듯해요..시간이 흐르면 다시 좋아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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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모모야...힘내....
다복이 언니도 아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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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가엾은 우리 모모야.......다복이도 곧 진정할꺼야~ 마음 추스리고 엄마 옆에 꼭 붙어 있으려무나~
시장에 다녀오다 보니 음식점 앞그릇에 먹다 남은음식 찌꺼기가 담겨있었다 지나치던나는 다시 돌아가 아줌마 혹시 이거 고양이밥인가요? 네, 길고양이 밥이예요. 저렇게 매운것도 먹나요 (닭도리탕) 그럼요 닭고기만 먹어요,
그옆에 복개천에 사는 아이들인데 아기5마리하고 배부른아이하고 같이 올라와서 먹는다고 하였다 배고프면 가게 앞에
와셔 야옹거린 다고 하셨다 다행이다 그러지 않아도 복개천에 아이들이 많다는것을 알고지나다닐때마다 기웃거리곤
했었다 그분은 아기들이 정말예쁘다고 하셨다 나는 가지고 있던 캔을 쏟으며 아기못낳게 하는 수술은 하셨냐고 물으니
즈이들이 알아서 낳고 키운다며 별소리를 다한다고해 그냥돌아서서 왔다
아...어쩌나 수도 없이 늘어날텐데....내가 비용댄다고 하재도 수긍할분 같지가 않다 그러다 아이들 밥도못 얻어먹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냥 아고양이밥주시나 보다 하고 지나칠것을 .....
정말 오지랖도 넓은 내가 원망스럽다 내아기들 TNR할때도되었는데 내코가 석자인주제에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