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저는 길냥이들 밥을 챙기는 여대생입니다.
오늘 길냥이들 밥을주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고양이 먹이줬다고 사진찍엇다고 자기가 지켜보고잇엇다면서 고발해버리겟다고하네요^^
위치는 개금시장근처라고만 하겠습니다
저혼자 다니니 고양이먹이주는거 방해가 불법이라해도. 이사람들은 저혼자니깐 법으로 정해졌으면 왜 니년혼자서 지랄하냐는 식입니다.
거기는 새끼냥이들도 많아서 밥을 안주면 안되요.
같이 다니실 캣맘님 어디안계신가요?
제 카톡은 goldsky38 입니다.
정말 단 한분도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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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밥주는것 불법아니니 오히려 밥준다고 협박하면 녹취. 영상녹취 해두세요.
오히려 님이 협박하고 겁준다는것 신고해야 겠네요.
엇그제 보니 폭력이나 협박에 대한 벌금이 두배,세배로 올랐습디다.
되려 자꾸 협박하고 뭐라 하면 증거 다 있으니 신고 할거라고 해보세요.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을시간에 바을 주세요.
그런 삶은 상대하면 늘 피곤하고요...당당하게 나가야 덜 합니다.
특히 남자분이 옆에 따라 다니면 덜할걸요...아마. -
어떤 병진경찰이"현행법에 고양이 밥주란법은 없다."
라고 하던데요?ㅠㅠ
실전에 부딧히면 글처럼 일이 논리적으로만
풀려가진 않아요.
요즘엔 제가 왜이런일을 시작하게됐는지 정말회의가
들어갑니다.
집에 강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다니는 회사 뒷마당에 길냥이들 보이길래 먹을것을 조금씩 주다가
이젠 사료까지 사다 먹이게 되었네요 ㅎㅎ
저같은 사람보고 캣맘이라 한다던데 맞나요??
암튼 4개월째 길냥이 2식구들 (1가족은 4마리 또 다른 한가족은 5마리)
이렇케 9마리들의 먹이를 책임지게 되었네요 ㅎㅎㅎ
7.5키로짜리가 한달도 못가는듯 ㅠㅠ
암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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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길 훤한 캣맘세계로 오신걸 환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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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방갑습니다~ㅎ
제가 밥을 주는 사람인거는 아는것 같은데 애들이 아직은 경계를 많이해요 ㅜㅜ -
너무 반갑습니다~^*^
당근 캣맘이시죠.
아홉분이나 먹여살리시는데요.
저는 몇분이 와서 잡숫는지도 모르고....사료만 퍼다 나르고 있어요.
출석부를 만들어야하나...아님 밥자리에 CCTV 를 달아서 어떤분들이 내 식당손님인지
알고싶기도 해요. ㅎㅎㅎ
7.5키로짜리 한포로 한달이 갔던 시절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계산이 두려워서... ㅎㅎㅎ
여튼 감사합니다~ 제가 밥먹으러 오는 아홉분을 대신해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
네 ㅎ 방가워용ㅎ
저도 아홉마리가 다같이 먹는건 못본듯ㅎ
항상 보믄 애기들 먼저 먹이고 엄마가 먹더라구요
배가 엄청 고플때아니믄요 ㅎ
아빠 고양이는 항상 먹지는 않고 밥먹는거 지키고 가끔 먹는거 보곤해요 ㅎ
암튼 잘 부탁드립니다 ㅎ -
반갑습니다 ..어서오셔요~ ♡
저도 잘부탁드려요 -
네^^반가워욤 ㅎ
오늘 새벽에 길에서 다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 한마리 구조했습니다.
처음 발견시 어미가 올까봐 놔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가보니 젖은 흙바닥에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길래
만져보니 몸이 차갑고 힘이 없는데다가 마침 비도 오기 시작해서 두고 볼 수 없어서 집으로 데려와서
급하게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 야간진료 하는 병원을 찾아서 갔더니 수의사께서 태워난지 2-3일 밖에
안된것 같다고 두고 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초유성분 분유와 젖병을 사서 먹이는데 너무 어려서 그런지 분유를 안 먹네요. ㅜㅜ
새끼 고양이가 눈 뜰때까지 만이라도 모유을 먹일만힌 출산한지 얼마 안된 고양이 어디 없나요?
눈 뜰 때 까지만이라도 수유 해 주시면 입양 안 보내고 제가 키워 볼랍니다.
가여운 생명 하나 구해주세요. ㅠㅠ
부탁합니다.
핸드폰번호 : 010-3311-3210
ps. 만약 경비가 든다면 나중에 제가 다 정산해 드리겠습니다.
( 큰 금액이 드는 건 아니겠죠? 제가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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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를 주사기에다 넣어서 입에 방울방울 흘려주시면 받아 먹어요..
홍보지가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