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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지롱 2014.07.02 02:28

저는 길냥이들 밥을 챙기는 여대생입니다.

오늘 길냥이들 밥을주고있는데
어떤 아줌마가 고양이 먹이줬다고 사진찍엇다고 자기가 지켜보고잇엇다면서 고발해버리겟다고하네요^^

위치는 개금시장근처라고만 하겠습니다

저혼자 다니니  고양이먹이주는거 방해가 불법이라해도. 이사람들은 저혼자니깐 법으로 정해졌으면 왜 니년혼자서 지랄하냐는 식입니다.


거기는 새끼냥이들도 많아서 밥을 안주면 안되요.

같이 다니실 캣맘님 어디안계신가요?

 

 

제 카톡은 goldsky38 입니다.

 

정말 단 한분도 안계신가요?

  • 내사랑 통통이 2014.07.02 03:23
    동자연에가 보니 저희에게 필요한 내용의
    홍보지가 있던데요.
  • 소 현(순천) 2014.07.02 07:04
    고양이밥주는것 불법아니니 오히려 밥준다고 협박하면 녹취. 영상녹취 해두세요.
    오히려 님이 협박하고 겁준다는것 신고해야 겠네요.
    엇그제 보니 폭력이나 협박에 대한 벌금이 두배,세배로 올랐습디다.
    되려 자꾸 협박하고 뭐라 하면 증거 다 있으니 신고 할거라고 해보세요.
    되도록이면 마주치지 않을시간에 바을 주세요.
    그런 삶은 상대하면 늘 피곤하고요...당당하게 나가야 덜 합니다.
    특히 남자분이 옆에 따라 다니면 덜할걸요...아마.
  • 내사랑 통통이 2014.07.02 19:48
    어떤 병진경찰이"현행법에 고양이 밥주란법은 없다."
    라고 하던데요?ㅠㅠ
    실전에 부딧히면 글처럼 일이 논리적으로만
    풀려가진 않아요.
    요즘엔 제가 왜이런일을 시작하게됐는지 정말회의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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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바다 2013.02.07 19:21

안녕하세요! 고양이보호협회가 있는지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는데 얼마나 반갑고 감사했는지 몰라요.

안산에서 길냥이들 약 25마리 정도 사료 챙겨주고 있고 사무실에 빈 방들이 있어 안락사 직전 데리고 나온 냥이들 임시보호도 하고 있답니다.

집에는 유기견이었던 강아지 한 마리와 풀숲에서 업어 온 고양이 한 마리,  사무실에 임시보호하는 냥이 3마리가 있고 최근에 지인으로부터 강아지 한 마리를 탁묘하고 있어요.

2011년 겨울, 우연히 풀숲에서 새끼고양이를 발견, 어미가 있는지 일주일정도 먹을 거 주며 지켜보다가 업어온 이후부터

길고양이에 관심이 시작되었어요.

사료는 챙겨주고 있지만 아직 TNR은 마음만 먹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조언과 정보가 필요한 초보캣맘이에요~^^*

 

길고양이들이 마음껏 광합성하며 숨어살지 않고 동네 아이들과 사람들과 어울려 살게 될 세상이 올때까지 우리 모두 노력하고 힘내요!!

전국의 모든 캣맘, 캣대디분들 감사합니다!!

 

  • 소 현(순천) 2013.02.07 21:57
    네 잘 오셨어요.
    누구보다 캣맘 역활을 아주 잘하고 계십니다.
    tnr은 이제부터라도 가능 하면 시행해 보시구요.
    가슴이 아프면 아픈데로..즐거우면 즐거운데로..자주 오시고 좋은 소식.
    그리고 이쁜 길고양이와의 동행을 오래도록 할수 있기를 바래요
  • 감동바다 2013.02.12 01:52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커뮤니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안산은 아직 TNR을 시행하지 않는다는 것 같은데 밥주는 아이들이 또 임신을 할까 조마조마하네요.....

    잘하고 있는건지, 이렇게 하고 있는게 좋은 방법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경우도 많아서 조언을 구하고 싶은때가 많았어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홍냥이 2013.02.08 14:21
    사무실을 보호소로 쓰고 계시다니 다들 싫어하진 않나봐요.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 모두 퐈팅!입니다.
  • 감동바다 2013.02.12 01:58
    처음에 5마리를 임시보호하려 데리고 나왔는데요,
    오가는 손님들도 많은데 사무실에서 냄새나면 안된다고 난리들이셨어요.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니까 화장실 청소만 잘 해주면 된다고 일단 지켜보자고 설득했는데 지금은 다들 너~무 이뻐하셔요 ^^
    물론 냄새도 전혀 안나구요.
    정말 고양이는 일단 같이 지내보면, 싫어했던 사람들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동물이에요!
  • 북극곰 2013.02.09 12:04
    멋지세요..^^
    캣맘이 숨어서 밥을 주지 않아도 되는..그런세상을 위해서 우리 다같이 노력해요
    힘내자구요!!화이팅!!!
  • 감동바다 2013.02.12 02:07
    캣맘, 캣대디 활동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며 환경지킴이 역할이라는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했으면 좋겠어요. 길고양이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일부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어떻게 하면 무관심한 사람들을 깨울 수 있을지 생각이 많습니다.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서 용기와 의욕이 불끈불끈 생기네요!
  • 20190312_215223.jpg

     

    저희냥이에요 장가보내야되는데 시집갈애 없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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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히야 2012.10.22 14:09

집에 강지 한마리 키우고 있는데요

 

다니는 회사 뒷마당에 길냥이들 보이길래 먹을것을 조금씩 주다가

 

이젠 사료까지 사다 먹이게 되었네요 ㅎㅎ

 

저같은 사람보고 캣맘이라 한다던데 맞나요??

 

암튼 4개월째 길냥이 2식구들 (1가족은 4마리 또 다른 한가족은 5마리)

 

이렇케 9마리들의 먹이를 책임지게 되었네요 ㅎㅎㅎ

 

7.5키로짜리가 한달도 못가는듯 ㅠㅠ

 

암튼 잘 부탁드립니다^^

  • 바아다 2012.10.22 17:48
    고생길 훤한 캣맘세계로 오신걸 환영해요~ ^.^
  • 샤방히야 2012.10.23 11:01
    네^^ 방갑습니다~ㅎ
    제가 밥을 주는 사람인거는 아는것 같은데 애들이 아직은 경계를 많이해요 ㅜㅜ
  • 미카엘라 2012.10.22 20:42
    너무 반갑습니다~^*^
    당근 캣맘이시죠.
    아홉분이나 먹여살리시는데요.
    저는 몇분이 와서 잡숫는지도 모르고....사료만 퍼다 나르고 있어요.
    출석부를 만들어야하나...아님 밥자리에 CCTV 를 달아서 어떤분들이 내 식당손님인지
    알고싶기도 해요. ㅎㅎㅎ
    7.5키로짜리 한포로 한달이 갔던 시절이 언제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계산이 두려워서... ㅎㅎㅎ
    여튼 감사합니다~ 제가 밥먹으러 오는 아홉분을 대신해서 감사인사 올립니다.
  • 샤방히야 2012.10.23 11:06
    네 ㅎ 방가워용ㅎ
    저도 아홉마리가 다같이 먹는건 못본듯ㅎ
    항상 보믄 애기들 먼저 먹이고 엄마가 먹더라구요
    배가 엄청 고플때아니믄요 ㅎ
    아빠 고양이는 항상 먹지는 않고 밥먹는거 지키고 가끔 먹는거 보곤해요 ㅎ
    암튼 잘 부탁드립니다 ㅎ
  • 북극곰 2012.10.23 11:36
    반갑습니다 ..어서오셔요~ ♡
    저도 잘부탁드려요
  • 샤방히야 2012.10.30 12:34
    네^^반가워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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