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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11. 잠자는 아기 천사가 따로 없구나...
깁스를 한 상태로도 천방지축 뛰어다니던 사냥꾼(?) 쿤! 금새 지쳤는지 뜨끈하게 데워진 전기장판이 있는 침대 위로 올라서더니 불편한 다리로 최선을 다해 식빵...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10. 빠른 적응력! 빨라도 너무 빠르다.
깁스를 한 '쿤'을 보며 많은 걱정과 연민이 들었다. 제대로 생활을 해나갈수있을까란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역시 괜한 노파심이었나보다. 영리한 고양이답게 처...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9. 또다른 시련... 그것은 화장실!!-_ㅜ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2층으로 올라갔다. (2층 주택의 1층엔 용작가 부부가 2층엔 처가어른 내외분이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깁스를 한 '쿤'이 잘 적...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8. 장화 신은 고양이 컨셉? +_+ !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 있다와서 그런건지... 아팠던 다리에 묵직한게 달려있어서 그런건지... 작은 케이지 갇혀서 유독 침울한 '쿤'이다. 의사쌤 말씀으로는 ...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7. X-ray
연휴가 끝나고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병원에 다녀왔다. 출근길에 병원에 잠시 들려 '쿤'을 맡겨놓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의사선생님을 만나 ...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6. 호기심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순간
고양이는 유난히 호기심이 많은 동물이라 한다. 이제 슬슬 적응을 시작하는 '쿤'이 궁금한 우리집 둘째 '아리'는 어느새 곁에 다가와 지켜보고있는데... 덩치만 ...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5. Good Morning~*
'쿤'과 함께한지 벌써 삼일째다. (쿤에 비해) 덩치는 산만한 두 고양이(마리&아리)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모양이다. 확실히 아깽이(새끼고양이의 애칭)...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4. 어느새 마음을 열어버린 '쿤'
'쿠니 어디갔어?' 케이지에 들어앉아있어야 할 녀석이 보이지 않아 아내에게 물어본다. 그랬더니 슬며시 이불을 들춰보인다. 조용히하라는 손짓과 함께...... 재...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3. 젖물리기
사료를 줘도 우유를 줘도 제대로 먹지를 못하는 '쿤' 급한대로 집근처 약국에서 주사기를 사와 강제로 입속에 밀어넣어주니 그제서야 한모금씩 넘기는 '쿤'... ... -
PhotoEssay 새끼고양이'쿤' #2. 오늘부터 니 이름은 '쿤'이닷!
이미 두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으면서, 사람외에 또다른 식구를 들인다는 생각을 해본적 없다. 녀석을 구조하면서도 임보하면서 좋은분께 분양해 드려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