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보협에서 보내준 통덫으로 구조한 예삐입니다.
수술한 이날 저녁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인지라 밝지가 않고 좀 흔들렸습니다.^^;;
아주 예민해서 병원에 사람들 드나드는 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병원 마당에
있는 모습니다.
수술하고 의사 선생님이 밥을 주었는데 폭풍흡입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갔을 때 의사 선생님이 저녁밥을 주셨는데 안 먹더라구요
밥 먹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 힝~~ㅠㅠ
눈 수술하고 중성화까지 하였는데 수술하기전 의사 선생님 말이 눈에 패혈증이 와 눈이 다 녹아내렸고
온 몸에 퍼지면 굉장히 위험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수술이 아주 잘 되어 안정되어 있는 모습보니 안심이 되더라구요
선생님이 아주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눈에 재발할 수 있으니 관리 잘 해야 한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제가 이 아이를 잘 보살필 수 있도록 응원 좀 해주세요^^
그럼요, 라크스클라인님. 따뜻한 응원 보내드리구 말구요...
애쓰셨네요. 맘고생은 더 말할것두 없구여..
아이들 아픈게 제일 속상하더라구요.. 말 못하는 애들, 우리가 잘 보살펴주는길밖에 없지요..
예민한 아인데, 한쪽만 보이니 얼마나 답답할까요...
온 신경이 곤두설것 같아요, 맘 편하게 가질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세요. 기운내시구요!,
잘 치료되어 절대 재발은 안했음 좋겠네요..
예삐, 기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