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4584 추천 수 0 댓글 9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현재 살고있는 집으로 이사오기 전부터 살고있었다는 길냥이를 딱한 마음에

 

생선요리 남은거나 사료를 사서 챙기다보니 정이 들었습니다

 

벌써 9년가까이 되었는데 이녀석이 어느날 목에 링을 걸고 왔습니다

 

이제는 기력이 딸리는지 우는 소리도 약해지고 눈도 퀭해지고 힘들어 보이는데

 

링이 목에 걸려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서 도움을 청하고자 글 남깁니다

 

절대 사람에게 오지 않습니다

 

1미터 거리를 늘 유지하고 경계를 하기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어서 그냥 놔두고 있는데

 

주변에서 고보협에 알아보라는 얘기를 해주셔서 문의 드립니다

 

도와주십쇼! 010-4537-8538

P120518_144423.jpg P120518_144456.jpg

  • ?
    감자칩[운영위원] 2012.05.18 15:21

    안녕하세요 살찌니님 아이가 도대체 목에 링을 끼고 있는지.. 참으로 걱정이됩니다 보통 목줄이나 올가미등은 보았지만.. 이런 링은 처음이네요 가까이 오지 않는 아이지만 밥을 먹으러 꼬박 오는 정도의 거리라면 통덫 설치만 하게 되면 빠르게 구조하실수 있습니다 통덫 설치는 밥주시는 캣맘이 진행 해주셔야 아이가 경계나 의심을 하지 않고 빨리 들어간답니다 이러한 부분을 모르시는 분들은 다른분들을 방문하게끔 요청하시지만 되려 아이의 경계심을 높이는 문제가 되며 혹여나 다른 분들의 방문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되려 달라지는 환경이나 모르는 사람의 출현은 아이에게 불안감을 줄수 있답니다 제가 6시쯤 전화드리겠습니다 아이를 위해 구조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 ?
    소피 2012.05.18 17:21

    혹시 저 링이  회충이나 모기를 쫓는 다는 동물용 링 아닐까요? 비슷하게 생겨스리...

    예전에 집앞에 오는  친숙한 길양이에게 저 링을 사서 걸어준적이 있거든요.  모르는 사람들은  목줄 풀어줘야한다며

    많이 걱정을 하더라구요.

  • ?
    깜솜 2012.05.18 18:40

    저도 몰랐었는데 모기퇴치 링이란게 있네요..

    혹시 여름철이 다가오니 저 길냥이를 돌보시는 다른 캣맘이 모기 물리지 말라고 해준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혹시 링이 실리콘 같은 부드러운 재질이라면 제 생각에도 모기퇴치 링일 가능성이 큰거 같아요..

    한번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 ?
    릴리안 2012.05.19 01:19

    일부러 목에 꽉 끼운 줄이나 링으론 보이지 않는데요...다소 헐렁하고 오히려 전 목걸이 인줄 알았습니다..진짜 윗분들 말씀대로 그런 정류의 링을 누가 해준게 아닐른지요??

  • ?
    4마리동거묘 2012.05.19 02:39

    음...검색해보니 해충방지목걸이 저런 검정색은 안 보이던데....저렇게 두껍지도 않은 것 같고....저기서 살이 더 찌면 위험할 수 있으니 제 생각엔 끊어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
    키티맘-경기수원 2012.05.22 18:53

    제가 돌보던 냐옹이는 하수관이라해야되나..?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10cm의 압도적인 두께의 관을 걸고왔더라구요(목에)

    깜짝놀라서 다음날 가지고 있던 고보협 구조틀가지고 튀어갔는데 누가 빼준건지.. 자기가 뺀건지..

    빠져있더라구요.

    두꺼워서 밥도 잘 못먹길래 나무젓가락 잇고잇고 이은다음 햇반스푼 붙여 밥 먹이고.. 그랬는데 ㅠㅠ

    빨리 목에서 빠졌음 좋겠네요... (가까이 안오는 야옹인데 모기퇴치링을 누가 걸어줬을까요?)

  • ?
    아리맘(인천서구) 2012.05.22 21:19

    딱봐도 저건 모기퇴치링이 아니예요. 모기퇴치링은 얇고 부드러워요.

  • ?
    살찌니 2013.10.05 23:36
    절대 모기 퇴치링일수가 없습니다
    제가 매번 밥을줘도 사람이 일정거리를 유지하고있는 이상 근처에 오지 않기 때문에 그 누군가가 목에 걸어줄수가 없어요
    얼마전에 밥먹을때 조용히 가서 젓가락으로 걸고 빼다가 실패했습니다
    지금은 옷걸이로 갈고리 만들어놨어요
    재도전 해보려고!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 ?
    살찌니 2014.02.11 20:22
    드디어 오늘에야 성공했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너무 기쁩니다ㅠㅠ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인천.부평구 우리 대장냥이 치즈아저씨 구조상황이예요

    2012.05.24

  2. 오래된 주택틈에 껴서 전전긍긍하던아이..3일만에 구조되엇습니다.

    2012.05.21

  3. 냥이 구조했습니다

    2012.05.20

  4. 9년째 밥챙겨 먹인 길냥이가 목에 링을 걸고왔어요ㅠㅠ

    2012.05.18

  5. 깜미 치료기

    2012.05.16

  6. 성수동 넝마냥이 루나 미용완료! 임보 입양 급하게 구합니다.

    2012.05.14

  7. 길냥이 퇴원했습니다~~

    2012.05.13

  8. 하니병원에 입원했던 제리 퇴원했습니다.

    2012.05.12

  9. 중랑구 묵동 화랑이 다리 절단하고 병원서 치료중임다...혹시 한달뒤 입양되면 정말 좋겠네요.

    2012.05.10

  10. (묵동다리다친) 화랑이 구조후기및 치료경과

    2012.05.10

  11. 여러분 다미 기억 하시나요? 퇴원했답니다! (글이,,,, 길걸요?)

    2012.05.08

  12. 고양이를 도와주세요..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012.05.08

  13. 성수동 넝마냥이 루나 치료상황-입양 임보도 구해봅니다.

    2012.05.07

  14. 67번글, 치료지원 받았던 양평동 양양이 이제 별이 되었습니다.

    2012.05.05

  15. 오늘 우면이 병원갔다왔어요

    2012.05.05

  16. 우면이 치료하러갔다왔어요

    2012.05.02

  17. 퇴원후 집이 전쟁터가 됐어요ㅜㅜ

    2012.05.01

  18. 밍고 퇴원했습니다~~^^

    2012.05.01

  19. 우면산 냐옹이 구조성공했습니다.

    2012.04.30

  20. 다리 골절 흰둥이 입양간 이후 사진이예요~

    2012.04.30

Board Pagination Prev 1 ...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 149 Next
/ 14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