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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중
2012.05.25 17:33

품에도 못안아본 콩쥐입니다

조회 수 3347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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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콩쥐4.jpg 콩쥐3.jpg

 

이름 : 콩쥐

나이 :태어난지 한달반 추정

성별 : 여아

몸무게 : 250g

 

초등학생들에게 이손저손 옮겨다니며 힘들었을 길냥이 콩쥐입니다.

이렇게 작은 아이가 아픈데 보살핌은 커녕 장난감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연은 뒤로하고 얼른 병원부터 찾아갔어요

상부호흡기 감염이 된 상태였어요

눈에 궤양,결막이 많이 붓고 충혈되었고 진물이 나와서 눈을 잘못떳답니다.

감기증세,코가 나와서 숨쉴때 풍선이 불어져요.어찌나 안됐던지 ...

식욕이 있으면 얼른 나을텐데

코가 막혔으니 무슨 입맛이 있겠어요

당이 떨어지면 위험하다고 지금은 링거액을 맞고 있어요

아이가 너무 작다보니까 다리에 안되어 목에 바늘을 꽂았어요.불쌍해요 ㅠ.ㅠ

빨리 나아서 품에 안아보고 싶습니다.

입양이 될때까지 잘 돌볼꺼예요^^

  • ?
    은종(광주광역시) 2012.05.25 17:38

    아가야........니가 무슨 죄가 있다고...............ㅠㅠ...

  • ?
    문월 2012.05.25 19:38
    그러게요 애기가 무슨죄가있다고 이러는지 사람들이 너무무섭네요.특히요즘애들 하아...할말이없습니다..
  • ?
    들리네집 2012.05.25 19:56
    너무도 안쓰럽네요
    꼭 건강해질거어요
  • ?
    마마(대구) 2012.05.25 20:25
    아가야 두손으로 꽉안아 주고 싶어요 얼른 나아라 가엾은 아가야ㅠㅠ
  • ?
    떡갈나무 2012.05.25 20:27

    너무도 고생한 얼굴이네요...그래도 몽이맘님께 캐어받게 됬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얼른 좋아져라, 콩쥐야~~

  • ?
    몽이맘 2012.05.26 08:33

    오늘 아이가 조금이라도 먹어만 준다면 집에서 케어가능할듯한데 걱정 한바구니 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가인데 ..이렇게 아프면서 시작하게 되어  고통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며옵니다.

    오늘 혹시 아기가 조금은 건강해져 집으로 올수 있다는 기대에 방을 정리하고 아기 화장실을 만듭니다.

    치료과정 케어과정.시간내서 올려놓을께요 관심 감사합니다.

     

  • ?
    은이맘 2012.05.26 13:25

    그렇죠~~ 성체보다 애기들이 아프면 더욱 쓰리죠..마음이~~

    금새 좋아질거예요^^

  • ?
    리치맘 2012.06.03 15:29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너무 작고 갸날픈데.... 너무 안쓰러워서...그냥 눈물만 나네요..

  • ?
    gony0614 2012.06.29 08:00

    보기만해서 안쓰럽고 속상한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얼른 나아 건강해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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