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에 목동 하니병원 입원하고
25일에 부러진 골반뼈 수술을 한 삼색이아가 [단비] 오늘 퇴원시켰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잘 먹어서 몸무게도 1키로 가까이 늘었구요..
첨엔 폭풍 하악질이었는데 많이 순화되서 병원분들한테 예쁨도 받고 있더라구요^^
퇴원 후에 케이지에서 꺼내지 않고 한두달 안전하게 병원입원실에 있는거처럼 케어만 한다면,
퇴원해도 된다하셔오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
앞으로 두달정도 케이지에 가둬두고 목욕도 못시키는건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단비의 빠른 쾌유와 앞으로 행복을 빌어주세요^^
먼저 지난 23일 입원전 구조당시 사진입니다...
얼마나 씩씩하게 잘버티고 입원생활을 견뎌줬는지 살이 올라 예뻐졌는지 비교해보세요~~ㅎ
6월 23일
퇴원하고 오늘찍은 사진입니다^^ 예쁘죵~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