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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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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16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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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20130207_201006--90.jpg 20130208_195131.jpg

 

우리 멋쟁이에요....................아래 둘 있는 사진중 위에는 도도냥,,,tnr로 같이 입원했구요..

급식소 사이 안좋은 두 친구에요 서로 알지만 데면데면하는 사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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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맨날 인상쓰고 있어서 한인상했는데

병원서 보니 얼마나 새뽀얗고 눈도 동그라니 예쁜지....

 

어느날 급식소 스티로폼 은신처에서 제가 가면 맛난거 달라고 꼭 나오던 녀석이 꼼짝도 않고 있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속이 이상한건지 어쩐건지 걱정하다가

몇일뒤 보니 걷는게 이상했습니다.

 

바로 고보협에 지원 신청을 하고

다른 캣맘께 덫위치 등 조언을 구한뒤.....급식소에서 포획 성공

 

아픈 녀석들은 많이 경계를 한다....

역시 다른분들이 도와준다고 오면 민감한 냥이들이 더 경계한다는..말씀이 맞더라구요..

 

바로 하니로 이동했습니다.

 

크게 다쳤을까 걱정했는데

다리가 아니라 골반이 부러진거였습니다.

하지만 내부장기에 문제를 주고 사는데 지장을 주는 부위가 아니어서

수술을 굳이하는게 의미가 없고

케이지레스팅(케이지에서 활동을 제한해주는 케어)가 필요하다셔서

2주 넉넉히 6주 잡고 하니에서 케어 중입니다.

 

우리 멋쟁이 밖에서 힘센놈들 등살에 피해다니고 숨어다니며 힘들게 살때보다

답답하겠지만 병원안에 있으니 얼마나 새뽀얗고 뽀대가 나는지......정말 멋쟁이 답네요..

 

목걸이를 하고 있는듯 목밑에 무늬가 있어서 멋쟁이입니다. ㅎㅎ

 

2주가 지났는데도 아직 날도 추워서 멋쟁이 봐주시는 홍선생님께서도

여유갖고 생각하시라고 조언주셔서......날 풀리기를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우리 멋쟁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고보협에 그리고 하니동물병원에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
    마마 2013.02.20 23:21
    그래도 얌전히 앉아 있네요 얼마나 아팠을까?
    얼른 나아서 막 뛰어다니자 아가야
  • ?
    돌아와어미냥 2013.02.20 23:36
    아가라 하기엔 너무크고 늘 한인상에 의젓한 녀석이라서 저는 어색하지만 ㅎㅎ아가라 해주시니 또 좋네요..
    우리 멋쟁이 잘 낫겠죠? 응원감사합니다
  • ?
    은총이 2013.02.21 07:41
    멋쟁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너무 예쁘게 생겼네요.
    멋쟁아,빨리 나아서 건강해라.
    그리고 돌아와어미냥님, 아가들위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 ?
    돌아와어미냥 2013.02.21 11:52
    네 너무 이쁘죠? ㅎ 감사합니다
  • ?
    fkvhffldk 2013.02.21 09:23
    아주 예쁜 아이네요. 치료 잘 받고 얼른 뛰어다니길...
  • ?
    돌아와어미냥 2013.02.21 11:53
    집에서 사랑받고 살면 더 예뻐질텐데 많이 경계하는 녀석이라 자유가 좋을거같아요 얼른나아 맘껏 뛰어다녔으면 좋겠습니다.
  • ?
    오후 두 시 2013.03.01 20:18
    전 왜 이 글을 이제야 봤을까요?
    참말로....
    하니에서 입원 중이면 마음이 놓이지요
    좋은 선생님들, 예쁜 간호사 누나들이 얼마나 살뜰하게 보살펴 주실지...
    저도 하니 병원 선생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이름처럼 생김새도 멋쟁이,
    좁은 케이지가 답답은 하겠지만 따뜻한 봄이 오면 예전처럼 그렇게
    잘 뛰어다닐 거라 믿어요 ^^
  • ?
    푸딩이 2013.03.04 10:12
    입원한 아가들 면회갔다가 멋쟁이 봤어요. ㅎㅎㅎ 멋지게 잘생겨서 너는 이름이 뭐니? 하면서 이름표를 보니 시흥 멋쟁이...자식~~ 이름값 한다고 했어요^^
    점잖고 도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런 아이입니다. 멋쟁이 맘마 많이먹고 얼른 건강해져서 퇴원해야지~~말해줬는데 알아들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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