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도 안된 아깽이가 1월 24일 대퇴부골절과 호흡곤란으로 하니에 응급 입원하여 폐출혈 진단 받고
수술도 못하고 폐출혈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리다가 일주일후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와 그제사 부러져서 완전히
어긋난 다리를 수술했습니다.
움직이면 안된다고 긴 병원생활이 시작되었고 2월말에 다리에 핀 박은 상태로 퇴원을 했었어요.
퇴원시 모습입니다.
쑥쑥 크는 아깽이였는지라 입원할때보다는 많이 커서 청소년묘가 되어서 와 잘 먹고 잘 지내다가
저번주말 병원가서 핀 뽑고 치료 종료했습니다.
그동안 입양 추진하여 이번 주말쯤 입양갈거 같아요.
가서 잘 살기를 바라면서 치료지원해 주신 고보협과 치료해주신 하니 병원에 감사드립니다.
안심이가 늘보님을 만나 치료도 받고 곧 입양도 간다니 늘보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안심아, 이제는 아프지 말고 오래도록 가족들 사랑받으며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