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베란다에서 가족과 생활하던 치즈.. 골절로 유석병원에서 수술잘하고 퇴원했습니다.
골절부위가 무릎쪽이라 수술이 어려울거라 예상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무사리 수술하고 14일 입원후 어제 퇴원했습니다
14일 입원후 방사하면 된다하셨지만 어제 상황은 가능하면 2주더 케어후 방사를 권하셔서
일단 방 한칸에 철장을 마련 보호중에 있습니다...
이제 갓수술실도 제거하고 카라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엄청 예민하네요...겁쟁이라 하악질도 장난이 아니구요..
하악질을 보면 일단 살아난것 같습니다...
치료지원해주신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수술 잘해주신 병원도 그리고 잘 버텨주고 무사히 퇴원한 치즈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무사히 2주가 지나가길 바랍니다....
치즈가 사라지고 치즈 엄마 삼순이가 안보여서 걱정입니다....밥도 줄지 않고 있다니..
왕초노랑이 등장으로 온가족이 내몰렸네요...삼순이네가 다들 겁쟁이 가족이라...치즈가 사라져서 위험한 장소가 된건지도 모르겠고...추운 겨울도 김장 비닐로 잘 버텨 살아났는데....같이 잘 지내면 좋겠구만...ㅠㅠ
다시 한번 고보협 회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