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항상 사료를 주는 콘테이너밑 길냥아가들중 한녀석..조막이입니다...
그날도 여김없이 들렀는데 119가 와있더군요...
어느 아줌마분께서 달려오시더니...길냥한녀석이 다쳤다고 119를 부르셨더군요...
일단구조했습니다.. 사지를 전혀못쓰더라구요...
목동하니병원으로 달려가 진료... 엑스레이와 혈액검사는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
선생님말씀에..쥐약이나 독극물종류를 먹어서 흡수된상태인듯하다고 하시더군요..
우리 조막이... 얼른 괜찮아지게 기도해주세요~
조막이가 얼른 낫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