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요일에 이은 두번째 병문안을 다녀왔습니다
월요일에 처음 갔을때 그새 저를 잊은건지 눈만 마주쳐도 저에게 하악질을 하느라 정신없던 동이
오늘 가보니 봉합했던 상처 실밥을 아침에 풀어주셨다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눈만 마주쳐도 하악질을
먹는것 잘먹구요 배변 배뇨도 잘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퇴원해도 괜찮을것 같다고 하셨어요 아무것도 준비해 간게 없었는데 오늘 데려가실거냐고 물으셔서
엄청 당황했지요ㅎ 상처는 앞으로 케어하면서 드레싱만 잘해주면 된다고 하셨어요
조만간 퇴원할 예정입니다
퇴원후 이아이를 어찌해야 좋을지요 이제 그게 걱정입니다
마음으로나마 아이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