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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4063 추천 수 2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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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가슴 아픈일이 또 생겼습니다,,

 

 

 

도대체 어떤 인간이 ,,,이렇게 잔인하게  .....말도 안나오네요...

 

 

 

구조된 윙크의 상태입니다..

 

 

 

 

 ※ 사진주의 ※

 

 

 

 

 

 

윙크구조.jpg

 

 

 

 

길에서 행복하게 살던 윙크를 누가,,,,,,,신이 계시다면,,,이렇게 만든 인간에게 벌을 주셔야 합니다ㅜㅜㅜㅜㅜ

 

 

 

 

눈뿐만이 아닙니다, 송곳니까지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송곳니1.jpg

 

 

 

 

 

 

 

윙크는 다행히 구조되어 안구적출 수술 후 안정을 취하는 중입니다.

 윙크 수술후.jpg

 

 

 

 

길에서 살던 윙크가   구조되어 수술하고  입원한 지금의  모든상황을 받아들이기는  무척 힘들것입니다.

 

몸도 다쳤지만  마음 상처도 깊은 윙크를  사람인 제가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요...

 

 

 

부디 나쁜 사람에 대한 기억은 지우고   치료잘 받아,,,다시 한번 사람을 믿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윙크 수술후2.jpg

 

윙크가 치료 잘받아 완쾌할때 까지,,,꼭  함께 하겠습니다.. 

 

 

 

 

 

 

 

 

 

 

 

 

 

 

 

  • ?
    은총이 2013.06.27 11:06
    정말 불쌍한 아가들에게 그렇게 잔혹한 짓을 한 사람 꼭 벌 받을 겁니다.
    윙크,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그래도 뚱이맘님이 구조하여서 치료받게 되어 다행입니다.
    윙크 치료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윙크도 빨리 완쾌되길 기도합니다.
  • ?
    뚱이맘 2013.07.02 01:22
    네 수술이 잘되어 현재 입원하고 있어요.윙크의 마음을 어떻게 하면 보듬어줄까요?
  • ?
    메리제이 2013.06.27 11:43
    학대당한건가요 ㅠㅠ
    눈이 정말 예쁜아이인데 안타까워요.,..
    윙크 어서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응원할께요 ㅠㅠ
  • ?
    뚱이맘 2013.07.02 01:24
    네 눈에 구멍이 뚫려 각막 망막 홍채....다 튀어나와 예쁜눈을 살릴수가 없었어요ㅜㅜㅜ
    사람이 어쩜이리 잔인할까요 윙크가 너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ㅠㅠㅠㅠ
  • ?
    설탕이 2013.06.27 12:10
    어떻게 이럴 수 있죠 ??
    어떻게... 너무 맘이 아파요..... 저렇게 맑고 아름다운 눈을.. 어떻게... 밥안줄꺼면, 그냥 놔두던지, 왜 학대를 하고... 그렇게 하는지..... 너무 .. 속상해요..
  • ?
    뚱이맘 2013.07.02 01:25
    길애들을 왜 그냥못두고 화풀이나 심심풀이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지,,이해할수가 없네요,,

    윙크가 받은 몸과 마음의상처를 사람이 어떻게 다시 치유를 해줘야할지,,걱정입니다ㅠㅠㅠ
  • ?
    성미니 2013.06.27 15:00
    너무 예쁘고 착한 아이를...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혼자 길에서 살아가기도 벅찬 아이들을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요? 잘 치료받고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뚱이맘님,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 ?
    뚱이맘 2013.07.02 01:26
    저도 너무 많이 울었어요,,하지만,,윙크의 고통에는 비할바 아니죠ㅠㅠㅠㅠ
    윙크가 사람에게 받은 몸상처는 사람이 치료해준다하지만,,,마음의 상처,,사람이 어떻게 다가가야할지,,정말 걱정입니다ㅠㅠㅠ
  • ?
    가가멜 2013.06.28 02:08
    사진 주의는요, 앞으로 건강하게만 살아갈 수 있다면 정말 님에게 감사드려야죠.
  • ?
    뚱이맘 2013.07.02 01:27
    사진주의를 크게 수정하고 싶은데,,,수정이 안되네요ㅠㅠㅠ

    몸상처는 아물어가는데,,,마음의 상처를 깊이 받았는지,,아직 곁을 주지않아 걱정이에요ㅠㅠㅠ
  • ?
    prami 2013.06.28 15:27
    세상에..ㅠㅠ 아가 잘 회복되어 꼭 행복해지기를 빌어요.
  • ?
    뚱이맘 2013.07.02 01:29
    말이 안나오시죠?어쩜이리 잔인한건지,,,ㅠㅠ
    현재 수술은 잘되어 아물고 실밥풀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몸상처는 아문다 해도,,,사람에게 받은 마음의 상처가 깊어 큰일이에요ㅜㅜ매일 문병을가지만,,
    아직도 두려워하는 윙크가 너무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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