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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309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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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어제  동생집 차 밑에   움직임 없이 앉아 있는 아이를  손전등으로 비춰 보니  한쪽눈이  피고름과 눈물이 줄줄 흐르고 힘이 하나도

 

없이 앉아 있엇습니다     우리집이 아니라  당장 통덫도 없고 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잇엇는데  마침  잠자리채가 보여  애가 힘이 없

 

어  잡힐 수도 잇겟다 싶어  불빛을 비추고  일단 살살  다가가  잠자리 채를 내리니   역시  많이 약해진 탓어  수월하게 잡을 수 잇엇

 

습니다    치료 지원 올려 놓고  승인 떨어지자 마자  화신으로 달려갔습니다     아이 상태는 무지 않좋대요    심한 허스피에  몸무게

 

는  2키로그램 남짓 ㅜㅜ   이빨은 한쪽은 아래 위 하나도 없고 ....    밑에선  고름이 질질   자궁 축농증이나  방광염이 의심 되지만  아

 

직 애가 기력이 없어  우선은  잘 먹고 체력을 회복하기 기다렷다가 ..   치료 계획을 잡아야 할거 같아요 ..   구내염이 심해서 이가 다

 

빠진거 같다시며   나중에 남은 이도 발치해야 된다고 ....   암튼  일단은 기운 차려야 뭐라도 해보니 ..     몇일 기다려 보아야 하겟습

 

니다 .. /빨리 회복되엇으면 좋겠어요 ...   이가 없이  밖에 생활을 할수 있을지 ... 에고...ㅜㅜIMG_0583[1].JPG IMG_0584[1].JPG IMG_0582[1].JPG

  • ?
    엄마의 정원 2013.07.02 22:38
    어찌 저리 아픈데가 많은지....ㅠ
    길에서의 힘든생활이 다보여지네요.
    회복이 되더라도 더길에서 살지않고 남은 묘생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다 갈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
    모모 크롬 엄마 2013.07.03 02:52
    마음씨 좋은 분 이나타나시면좋겠어요 저도 어찌하다 보니 6마리나 함께 생활하는데 힘들지만 버릴수없어요 간혹 제가 부자가 아닌게 더 많은 애들을 돌볼수 없음이 맘이 아프네요
  • ?
    꼬마수의사 2013.07.05 21:28
    에휴~어쩌다 다쳤을까요? 사람짓이 아니었을까요? 마치 제가 그 고양이를 다치게 한 것처럼 미안하고 마음한쪽이 쓰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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