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R갔다가 심한 피부병과 신장수치 저하로 입원한게 열흘이 넘었습니다
병원생활이 길어져 다시 길생활 적응하기 힘들지않을지 걱정걱정이네요
병원에서도 애교냥이로 통하던데 덩치에 안맞게 얼마나 부비부비하는지ㅋ
치료도 좋지만 좁은 케이지안에 오래 갇혀있는것도 안스러워 마음이 않좋네요
집에 데려와 케어해 주고 싶은데 저희집애들이 임보때매 온 애기들은 안놀라더니
밖애기들은 어떻게 아는지 괴성을~~ㅠㅠ
접수때 이름을 물어보던데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라 버벅
옆선생님이 야옹이로 넣어주셨는데 왠지 미안해서
태왕이라고 다시 지었습니다
빨리 치료되어서 다시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