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농이 나서 눈도 잘못뜨던 백설터키왕자가 보름간 치료후 어제 퇴원하였습니다
허피스를 처음 봤기에 처음 발견시 많이 놀랐습니다
다른곳도 아닌 눈에서 진물이 나서 당장 앞이 안보일까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 시력에는 이상이없답니다
집에서 목욕후 안정을 취하고있구요 버터밀크같이 희고 고와서 버크라고 (첨엔 폴드종인줄알고 급한데로 폴리라하였어요) 이름도지어주었습니다
아이가 이렇게 순할수가있나싶을정도로 순딩이입니다 골골송도 부르고 쓰담하면 너무 편한안한표정을 짓고 좋아합니다
임보자분도 계시니 곧 고다에 글올려 입양진행하려합니다
고보협이 없었으면 아가 구조에 많이 망설였을듯싶습니다. 회비 얼마되지도않는데, 이렇게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송구스런마음입니다
고보협회원 전체가 구조한아가이니 더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입양처알아보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그리고 아가에대해서 세심하게 관찰하시고 치료해주신 하니병원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