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0월17일에 구조한 강이가 아직 병원에서 치료중입니다,,,
중간에 퇴원을 해서 방사전에 저희집마당에 있는 고양이 철장에서
한달가까이 보살핀후 건강해지면 집 마당쪽으로 방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요도성형을 한부분에 소변이 원활하게 배뇨가 되지않아서 다시 피오줌을 누고
아이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져서 다시 병원에 재입원 지금까지 치료를 받고있습니다,,,
처음 구조당시 아이는 굉장히 길냥이 다운 성격으로 가까이 가지 못하고 늘 보기만
했는데 아프고 재입원되면서 아이가 급순화가 되어서 이젠 집냥이처럼 만져도 가만히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한일같아요^^,,아픈와중에도 캔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
보러갈때마다 캔을 따주면 게눈감추듯 후르룩,,,지금은 방광염 치료때문에 잠시
간식캔은 금지고 처방캔을 잡수고 계세요,,,,병원에서 넘 잘해주셔서 우리강이
호강하며 치료 잘 받고있답니다,,,,치료를 다 받고 퇴원하면 당분간 집안에 케이지에서
보호를 할계획입니다,,,꼬리도 자르고 생식기도 성형한 상태로방사후 길위에서 제대로
살아갈지 걱정이 많은 아이라 방사를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야될꺼같아요,,,
지금은 회복이 많이 되어서 퇴원할 날을 기다립니다,,,,,
후원해주시는 고보협회원분들과 협력병원 원장님,선생님들 ,간호사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