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97 추천 수 1 댓글 3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긴양말.JPG

5월 28일 모습

 

회사 밥주던 어미가 작년 9월 중순에 낳은 6남매 중 한아이 입니다.

활달하고 개구쟁이 였던 아이가 가끔 쾍쾍 하던 증상이 갑자기 심해져서 사료랑 닭가슴살까지 거부하는

모습에 치료가 필요 할 것 같아 지원 요청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잘먹지를 못해 배가 홀쭉해져 있는 모습입니다.ㅠㅠ

 

 

긴양말2.JPG  

 

 

 

구조 결정하고 포획하려고 하니 보이질 않아서 걱정했는데, 구조당일 힘없이 차량밑에 있는 아이를

끈을 고리처럼 엮어서 목에 걸어 포획을 하였는데, 기운이 없어서 인지 큰 반항없이 포획틀에 들어가

주었습니다.

진료하고 엑스레이 촬영결과 심한 감기에다 먹지를 못해 장이 텅텅비어 있는 상태라

스스로 먹을 수 있을때 까지 기력회복 할 동안 입원 치료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 며칠 동안은 강제급여와 수액으로 견디다, 입원 일주일째 되는날부터 조금씩 스스로 먹기 시작 한다는

연락을 받고, 이후 2틀 후 퇴었했습니다.

입원기간 동안 너무나 순했던 아이라서 또다시 밖에서 생활해야 된다고 하니

병원 간호사님도 많이 아쉬위 했었구요. ㅠㅠ

 

10일동안 입원한 아이라 혹시나 영역에서 쫓겨날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방사 다음날인 어제 찾아와\

주어서 캔에 비벼준 약도 잘 먹어 주었습니다.

 

바로 밑에 사진은 방사직전  모습이구요, 마지막 사진은 방사 후 다시 찾아와 약이랑 사료 챙겨먹고

멀지 않은 곳에서 절 바라보는 모습 입니다. ^^

 

아직 완전히 완쾌되지는 않았지만, 빨리 예전처럼 활발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밥자리 찾아와 주길 바래 봅니다.

 

도움주신 고보협과 병원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CAM02192-1.JPG CAM02198-2.JPG

  • ?
    고돌칠미키 2015.06.12 22:05
    길에서 잘 살아남아야 할텐데...
    언제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빌어요.
  • ?
    황이왕이 2015.06.14 00:31
    세상에~~훌륭한 일 하셨네요.
  • ?
    루시다 2015.06.22 03:43
    강제급여가 가능할 정도의 순둥이...
    길에서도 부디 건강하게 살아남아 주렴~!!!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용변에 문제있던 꼬마 어제 검사받고 잘 돌아왔습니다.

    2015.06.18

  2. 치아손상으로 발치치료 지원받았던 덩치입니다.

    2015.06.13

  3. 구내염 입원 치료중인 짤이 입니다~

    2015.06.12

  4. 입원 치료 후 다시 밥자리 찾아온 긴양말 입니다,

    2015.06.12

  5. 뒷발을 다친 코코 치료후 퇴원했습니다.

    2015.06.11

  6. 어린이집 새끼들과 어미 구조 후기와 치료 경과

    2015.06.11

  7. 직장탈 고양이 입원중입니다.

    2015.06.11

  8. 구내염 길냥이 장수의 최근 모습입니다.

    2015.06.09

  9. 자궁측농증 허피스 치료지원

    2015.06.08

  10. 흑고 발치하고 퇴원하여 살던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2015.06.08

  11. 구내염으로 아팠던 아이 구조 후 입원 중입니다.

    2015.06.05

  12. [고보협 구조] 온 몸 털이 엉키고 혀가 잘린채 길거리를 헤매이던 품종묘 구조성공하였습니다!

    2015.06.05

  13. 심한 감기로 입원중인 긴양말 소식 입니다

    2015.06.05

  14. 차사고나서 다리부러졌던 루팡이이제는 뚱냥이가 되었습니닷 케켓~!

    2015.06.03

  15. 구내염으로 입원중인 봉자예요~

    2015.06.02

  16. 발발발 포복전진!하늘이 엄마 뽀리예요

    2015.06.02

  17. 밤하늘만을 보며 사는 하늘이

    2015.06.02

  18. 교통사고후 치료잘받은 춘봉이 후기입니다.

    2015.06.02

  19. 구내염 설염 치료후 방사했어요~^^

    2015.06.02

  20. 교통사고로 인한 후지마비 노랑이입니다.

    2015.05.27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