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주던 아가들이 아플때는 정말이지 하루종일
신경이쓰여서 일도 손에 잘안잡힌느데;;
예전에 너무너무 제가 좋아하던 코점이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안보인지
벌써 6개월은 된터라.....지금 남은 애들에게 애착이더 많이 생겼어요
후추엄마가 새끼를 낳아서 지금 거의 5-6개월된 후추아가가있는데
3일전?부터 눈이 팅팅붓고 대답은 하는데
제 목소리를 듣고 본능적으로 제가있는쪽으로 오기는하는데
잘안보이는게 100% 허피스인거같아요
태어날때부터 밥챙긴 아가라서 저에게 경계는 안하지만
잡을수는 도저히 없는 ㅠㅠ1미터 간격을 두고있는 후추아가인데
어제일단 고보협에서 받은 항생제한알을 뽀개서 캔에 타서주었습니다.
엘라이신은 사료와함게 섞어서 주고
항생제는 하루에 한알 거의 저벽 11시경에줄게획이고
아직은 나머지애들은 옮지안은듯하나 옮길까봐무서워서 일단은 사료에 엘라이신 다타서 주고있어요
밑에 후추아가보시면 눈이 붙어있어요 허피스인데 지금 캔에 항생제 한번먹었고
병원을 꼭 데려가야되나요 아니면 이렇게 일단 하루에 한번씩
항생제와 엘라이신 투약하고 며칠정도 경과를 본후 호전이없으면
어떻게든 잡아서 데리고 가야할까요
오늘 비도 오는데 일단 집은 만들어놔서 비는안맞겠지만 애들이랑 모여있을텐데
혹시 애들까지옮을까봐 정말 마음이 일하면서도 일이 잡히질않습니다
안나으면 잡으셔야겠조ㅠ. 상태를 봐도 많이 힘들어뵈요.에공 엄마 힘들지 않게 잘 잡혀줘라 아가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