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염으로 고생중이던 은재..
엄청 까칠해서 기본 2시간을 허리굽혀서 굽신굽신해야 약이랑 밥을 겨우 먹일수 있었고,,
급 신경질로 인한 발길질로 인해 우리 문래 캣맘들 손은 피가 마를날이 없었지요 ㅜ.ㅜ
고보협이 아니였다면 우리 은재 치료는 더 지연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덕분에 빨리 치료받게 되어서 기쁩니다~요즘 참 행복합니다~~
병원에서 밥도 잘먹고 있고 회복도 잘 되고 있습니다~성격도 골골골 엄청 순딩순딩해졌어요~그동안은 아파서 까칠했었나봐요~~우리 은재 그동안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미안해 은재야~이젠 꽃길만 걷자~매일 눈도 잘 못뜨는 모습만 보다가 눈 동그랗게 뜬 모습을 보니 너 엄청 미모 돋는다 ~^^
수술후
회복중인 은재 귀염귀염해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