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이름, 동순이라 바꿨어요
동천동 동문굿모닝힐에 살던 냥이라 동, 여자 아이라 순이 ㅎㅎ
이름을 촌스럽게 지어야 오래 산다고 해서요
동순이 집에 온지 3~4일 정도 되었네요
처음엔 서랍장 아래로 숨더니, 지금은 많이 적응해서 밖에 나와 있어요
아직은 나머지 아이들과 격리 중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서재 안 나비를 얼른 만나고 싶은 우리집 셋째입니다
동순이가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데
고양이는 아직 경계를 많이 하네요
외동으로 입양보내고 싶은데, 아이 나이가 나이인지라 길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은 동순이가 집에 적응하는 일부터!!
소식 다시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