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월 8일 다른 페르시안 고양이 한마리와 함께 발견되어 구조된
열무라고 합니다.
다행이 이 아이는 귀염증치료 외에는 별다른 치료할 것 없이 건강하여,
심하게 엉킨 털을 깍은 후 바로 중성화하고 구조에 도움 주신 댁에 가서 두마리의 강아지와 함께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장모종은 바로 구조해야하고 길에서 생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다면 바로 구조하지 못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열무는 괜찮지만,
함께 구조된 생강이는 그때 구조하지 않았다면 무지개 다리를 건넜을거라고 합니다.
고보협지원에 정말 감사드려요.
열무는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낼것 같습니다^^
이녀석은 아직 1년이 안된것 같고, 여아입니다.
다들 치료성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래 봅니다....
사랑받고 있어서 그런지 털빨이 장난아닙니다. ㅎㅎㅎ 예뻐요~~
열무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