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1112 추천 수 0 댓글 3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지난 12월말 눈 상태가 많이 안 좋아 보이는 폴드 고양이를 길에서 구조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여 눈과 호흡기, 허피스를 치료 하던 중 한쪽눈의 기능이 아예 상실되었고 추가 질병 발생의 문제가 우려 되어 적출 수술을 권해 주셨습니다.


1/11 안구적출 수술을 진행하였고 중성화수술도 같이 완료했습니다.(귀커팅 완료함) 3일간 회복을 거쳐 집에 데려와 임보를 하며 매일 소독과 약을 먹이며 케어했습니다. 2주 후인 이번설 1/27에 목동하니 병원에 내원하여 적출수술 부위 검사 및 실밥 제거를 진행했습니다.


수술 부위는 완벽하게 아물어 잘 회복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꼬리에 꼬리여드름 및 온몸에 피부염이 있어 케어중입니다.


나이도 최소 5세이상이라고 하셨고 외눈박이에 아직 호흡기며 다른 부분이 완벽하게 회복된 것이 아니라서 길에 다시 방사하여 잘 살게 하기 힘들것 같아서 입양처로 이동했습니다. 성격이 너무나도 순하고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길에 방사하기 보다 좋은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판단 했습니다.


현재 나머지 피부 및 호흡기 관련 케어는 입양 가정에서 약욕과 약복용으로 케어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반짝반짝 완벽하게 회복되는 날 또 이쁜 사진으로 업로드 하고 소식 전할게요^^


아무쪼록 외눈박이 하양이의 치료가 무사히 끝나고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어 집냥이가 되도록 도움주신 고보협 담당자님들 감사합니다. ^^


 


아래 사진은 실밥 제거한 날 사진, 입양처로 이동한 첫날 사진, 며칠후 입양 가정에서 잘 지낸다고 보내준 사진 입니다.


 


 


IMG_8790.JPG


IMG_8795.JPG


IMG_8816.JPG


  • ?
    고돌칠미키 2017.02.12 18:06
    순해서 잘 구조하셨나봅니다.. 안쓰러워라..
    감사합니다. 잘 치료하여 좋은 가족이 만나기를 바랍니다
  • ?
    blackswan 2017.02.12 18:06
    하양이가 치료를 무사히 마치고 좋은 가족분들 만나서 다행이네요. 더욱 건강해지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 profile
    운영지원 2017.02.12 18:06
    감사합니다~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외눈박이 고양이 구조 및 치료, 입양까지

    2017.01.31

  2. 크림이 구조후 치료중 근황입니다.

    2017.01.26

  3. 골절수술한 설이의 근황

    2017.01.24

  4. 구름이. 예쁜이. 콩콩이 모두 오늘부로 퇴원 완료했습니다.

    2017.01.23

  5. 꼬질이 근황

    2017.01.17

  6. 겁쟁이 근황

    2017.01.17

  7. 삵냥이 근황

    2017.01.17

  8. 양재역에 고립됐던 마리, 구조 후 잘 치료받고 있습니다.

    2017.01.17

  9.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한 이냥입니다.

    2017.01.16

  10.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한 달이입니다.

    2017.01.15

  11. 목동하니병원, 아톰이에요

    2017.01.06

  12. 우리 몽룡군 절반의 방사 실행중이예요

    2017.01.05

  13. 치주염이 심했던 똘랑이 치료 후기

    2017.01.05

  14. 구내염증상 심한 아톰이 목동하니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17.01.02

  15. 예삐 구내염 치료 후기 입니다

    2017.01.02

  16. 아기고양이 꼬미 퇴원했습니다. ^^

    2016.12.29

  17. "수라" 퇴원 후 보호 중입니다.

    2016.12.26

  18. 실밥도 뽑았고 넥카라도 벗고 ~~

    2016.12.26

  19. 낚실줄에 묶였던 순둥순둥 가을이!

    2016.12.23

  20. 교통양이 치료후 생활입니다.

    2016.12.19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149 Next
/ 14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