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 삼색야옹이 겁쟁이는 작년 6/5에 중성화 및 발치 수술을 하고 수유묘여서 당일 방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기였던 과잉보호냥(턱시도냥)을 여전히 끼고 다니며 먹을것도 양보하고 지극한 모성애를 보이네요
요즘 겁쟁이를 자주못보고 과잉보호냥만 보여서 걱정해는데 오랜만에 3/14 밤에 겁쟁이를 만나서 반가운마음에 사진을 찍었어요
여전히 닭가슴살을 과잉보호냥이 뺏어먹으려고 하고 겁쟁이는 착하게 양보하더라구요
꼭 지앞에도 놓아주고 한개씩 각각 주는데도 지꺼 않먹고 엄마냥꺼 뺏어먹으려고;;;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