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를 씹지 못하던 아파트 냥이 얼큰이를
2일에 구조하여 입원을 시켰습니다...
이동장 구조를 시도하다 실패해서 통덫으로 어렵지않게 성공하여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잇몸상태가 말이 아니게 안좋았습니다....
다행히 이빨 상태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 그나마 다행이였구요...
눈에도 고름이 뚝뚝 떨어지는 상황이였으나 지금은 마니 좋아진 상태이구요...
잇몸상태는 아직 침은 흘리지만 사료를 먹을 수 있는 상태가 되어
내일은 퇴원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워낙 성격 좋기로 유명한 애여서 병원에서도 적응을 잘했구요...
내일 퇴원시켜 방사할 에정이며 밥셔틀 할 때 늘 보이는 아이라 약은 계속 해서 챙겨 먹일 겁니다.
얼큰이 치료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고보협에 감사드립니다.
방사되어 건강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