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정도 구내염으로 고생한 나리입니다 약물 치료를 계속 진행 하였으나 호전 되지 않아
전체 발치를 결심 하였습니다
나리는 새끼때 부터 밥을 주었는데도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유독 경계심이 많은 아이라
제가 포획을 망설 이다가 상태가 점점 나빠지고 밥을 먹을 때 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파 포획을 하기로 결심!! 포획틀 설치후 5분 만에 포획 성공 어럴줄 알았으면 빨리 서두를걸! 나리 오랫동안 아프게 해서 후회 했습니다
병원 치료 잘 받고 퇴원후 방사 하는 날 바로 숨어 버려서 밥을 줄 수가 없었는데 다음날 퇴근 후 가보니 나리가 밥 달라고 소리 내면서 다가오네요! 예전과 다르게 편안히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안심 했습니다 건강 하고 사고 없이 잘 지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도와주신 한국고양이협회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