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급식소에 밥먹으러 오는 다복여사가 밥먹다말고 아악! 하고 저만치 뛰쳐나가기에
구내염인것 같아서 12/19 포획해서 병원에 가서 스케일링, 조직검사, 처방약 받아서 임보처 회복실에 데려왔습니다.
평소 건강한 아이였는데 ... 윗앞니는 하나뿐이 안남고, 조직검사 결과 LPGS로 나왔지만,
치아상태가 아주 나쁜건 아니라고 해서 약으로 우선 치료해보기로 했습니다.
약 4주 먹고, 1/25 병원에 다시 가서 입안검사를 해보니 방사해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추운 날씨에 잡아두고 싶었지만 너무 나가고 싶어해서 어쩔수 없이 1/28 방사했습니다.
며칠 지켜보니 잘 지내는듯 합니다. 제발 아프지말고 잘 지내줘 다복아 ㅜㅜ
돌보는 애들이 많다보니 바람잘날 없습니다, 고보협이 없었다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거에요...
항상 감사합니다ㅜㅜ
구내염 재발한 요요와 다복이 (다복이 밥 뺏어먹을려고 해서 격리중)
다복이는 밖에 나가고 싶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제가 돌보는 길고양이가 구내염인것 같아 치료지원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혹시 치료지원을 받으시기 위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치료지원 비용은 어느정도 지원이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