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3월 7일 입원했던 흰코 오늘 퇴원하였기에 후기 올립니다
2주정도 눈에 눈꼽 분비물이 너무 심해 눈을 못뜨고 기침 심하고 먹지도 않아서 앙상하게 마른 아이를 포획하여 입원시켰습니다
데려가서 마취하에 피검사및 수액 주사 놔 주시더라고요
그후 밥도 잘먹고 기운회복하여서 병원 에서 6개월 추정된다고 tnr 까지 하는걸 권해주셨습니다.
고보협 담당자선생님께 의논드렸더니 그렇게 하는게 좋겠다고 하셔서 수술까지 마치고 회복되어서 오늘 퇴원 방사하였습니다.
입원기간 어찌나 공격적인지 입원케이지 유리앞에 [ 몹시 사나우니 주의] 라고 종이에 붙어있더라고요
사납다는것은 그만큼 회복이 되었다는것이라 너무 기뻣습니다.
입원시킬때는 정말 안타까울정도였거든요.
아플때사진과 입원사진 방사하기전사진인데 너무 순서가 두서없이 올라가네요 죄송합니다
고보협 선생님께서 상담도 바로바로 해주시고 치료비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흰코가 건강해져 다행입니다. 남은 묘생 항상 흰코가 오래오래 건강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흰코의 이야기를 협회SNS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