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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19.04.16 10:28

구내염 치료지원길냥이 노랭이

조회 수 135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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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노랭이(병원에서는 찐빵이로 지음)
대상묘발견일자 2014-08-29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4년 08월~ 현재까지
대상묘아픔시작일 2018-10-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현재 5살이 된 노랭이, 청소년묘일때 갑자기 나타나 사람이 유기한듯, 손을 타고
사람들에게 먹을것 구걸했었어요 구조 후 임보 입양을 보낼 목적으로, 집으로 데려와봤으나
집안에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보여 그렇게 길에서 돌보게 된 노랭이입니다.
작년부터 말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입가가 지저분하거나 침이 흐르는 등의 구내염 증상은 눈에 안띄어
다른곳이 아픈건지 걱정하던 차에, 올해초부터 먹는것을 일부러 쭉 지켜보니, 먹을려고는 하나 상처부위에 음식이 닿으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등 구내염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약을 먹이기 위해 부드러운 캔을 죽처럼 만들어줘도 잔뜩 겁을 먹고 먹질못했고, 그나마 먹었던게 닭국물이었어요
약으로도 호전되지않고, 점점 더 말라가는걸 보니 먹질못해 지방간으로 죽지싶어
병원치료를 결정,고보협 치료지원을 신청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으로 인한 잇몸, 목구멍 염증, 귀뒤에 찢어진 교상
치료기간 2019.3.28 포획 후 병원 입원 ~ 4.15일 퇴원
치료과정 많이 마른 상태라 수술등 치료받을 체력을 기르기위해, 잘 먹어둬야하는데
제가 해준 닭을 간 닭국물만 먹거나, 밤에 아무도 없을때 조금씩 먹었습니다. 입맛을 돋구려
여러가지 챙겨줘봐도 입안통증으로 식욕이 없고, 식욕이 없으니 약도 먹이기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수술을 결정하고. 4.6일 송곳니를 제외한 아픈 이빨들을 전체발치, 귀뒤에 찢어진 교상이 있어 봉합수술도 받았습니다. 티엔알까지 받은 노랭이인데, 수컷이고 덩치도 크지만 그동안 얼마나 못먹은건지
몸무게는 3.6키로밖에 안나갔다고합니다. 수술 후에도 2-3일간은 먹지않아 걱정이 많았으나. 손으로 갖다줘보니 먹기 시작 그 이후로 입안 고통이 줄고, 식욕이 늘어 잘 먹는 모습을 보여 병원에서도 두시간에 한번씩 핸드피딩을 해주고, 저도 매일 병원에 들려 입맛돋구는 음식을 챙겨먹였습니다. 나중에는
자발식이 가능해져, 4.15일 퇴원 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잇몸과 목구멍까지 염증이 퍼진 상태라, 발치후에도 주의깊게 지켜봐야합니다.
욕심같아선 집으로 들이고 싶지만. 11묘의 다묘가정이며. 노랭이는 집에 갖혀있는 스트레스가 큰 성격입니다. 같이 다니는, 두마리의 고양이친구가 있고, 노랭이가 입원해있는동안 다른 고양이들이
울며 찾아다닐정도였어요.
퇴원 후 집근처로와 이동장문을 열었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쌩-가버리더라고요.
이동장에서 안나가면 이대로 집으로 들어가버릴까도 고민했습니다.
몇일간 약도 먹어야해서 오늘 아침출근길에도 만나 약탄 캔을 챙겨줬습니다.
한그릇 싹 비웠고요. 재발하거나 길에서의 케어가 힘들어지면 집으로 데려올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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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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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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