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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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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08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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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보러 유석동물병원 갔다왔어요..

가자마자 부비부비에 골골송으로 엄마를 맞이해주는 우리 미쉘...

원장선생님께서 다음주에 퇴원해도 된다고 하셔서, 금요일에 회사끝나고 미쉘데리러 갔다오려구요..

드디어 미쉘이 퇴원을 합니다~축하해주세요^^*

미쉘 보러갔다가 까미엄마님께서 구조하신 대장아이도 봤는데, 귀치료 거의다끝내고 곧 퇴원한다고

하시더라구요~근데 정말 친화적이더라구요..아이한테 안녕?했더니 냥~하고 대답하더라구요..ㅎㅎ

까미엄마님께서 반하실만한 냥군이었어요~

그리고 냥이왕초님께서 구조하신 구내염 때문에 병원에 입원중인 아이도 만나고 왔어요.

원장선생님께서 구내염이 아주 심해서 밥도 잘못먹는데, 무지 순하고 착하다고 하시더라구요..

같이 사진올립니다~

 

<엄마를 부비부비, 골골송으로 반겨주는 미쉘>

 

1004.jpg

 

 

<미쉘이 감사 인사 드려요~자세히 들으시면 미쉘 목소리도 나온답니다^^>

 

 

 

 

<냥이왕초님이 구조하신 아이..예쁘게 옷입고 있더라구요~얼른 나아라 아가야~>

 

 1213.jpg

 

 

날씨만큼이나, 정말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다음주에 미쉘데리고 오면 치료후생활에 올리게 되겠네요..또 글올릴게요..

감사합니다(__)*

 

p.s 기쁜소식이에요, 달이(라떼)가 8킬로 거묘형아한테 뒷목을잡고 그리 서열잡이를 하더니,

형아가 딱한번 화를 낸후로, 형아 다신 안문다네요..저희집 쁘띠랑강이보다 훨씬 큰 형아 무서운줄 알았나봐요 ㅎ

지금 달이엄마께서 문자랑 사진 주셨는데,

형아랑 둘이 같이 자네요..누나랑만 친해지면 될거같아요..

그리고 원래 우리가족인거 같다고..엄마 배위에서도 잘논다고...

달이가 정말 행복해서 미쉘한테

제가 이제 떳떳할 수 있어요..정말 미안했는데..

입양비 5만원 내일 운영진분과 통화후, 고보협에 전액 기부할거구요
(얼마안되지만요ㅠ)

그리고 담주중 달이엄마댁에 아이들 사료랑 간식으로 제가 마음 대신 전하려구요.. 

미쉘한테 이제 떳떳해졌어요..저..

 

  • ?
    까롱아빠 2011.04.10 00:36

    미쉘의 퇴원 추카드립니다.

     

    다른 냥이들도 힘내고 명랑해야쥐....

  • ?
    나옹이 2011.04.10 00:43

    지난주에 유석병원에서 봤을땐 라떼와는 달리 힘이 없어보여 안쓰러웠는데 건강히 퇴원한다니 다행이네요 

  • ?
    다이야(40대) 2011.04.10 01:26

     

    이젠 아무걱정말고 이쁘게지내렴 라떼도 너무좋은엄마만났으니 잘됐지?

  • ?
    ㅇㅖ뽀 2011.04.10 01:49

    엄마손에 부비부비하는 미쉘  넘 이뻐요~그래도  시력 잃지 않고 조금이라도  보인다니  정말  잘됐어요~

    그동안 미쉘, 라떼땜에 맘고생   많으셨는데 이제는 라떼도 좋은가정으로 가고 미쉘도 건강한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오니 기쁘시겠어요

    근데 저는  동영상이 안보여요...

  • ?
    벌개미취 2011.04.10 04:50

    미쉘의 퇴원을 축하합니다.

  • ?
    다이야(40대) 2011.04.10 08:19

    완전 응애~ ~ 에요ㅎ쁘띠님너무이뿌시당 목소리도 미셀닮구요...

  • ?
    모모타로 2011.04.10 21:46

    미쉘~ 수술도 견뎌내고 어쩜 이리 착하니....이젠 행복한 일만 남았당~~

  • ?
    윤회 2011.04.10 22:16

    미셀이 아기를 강하게 키웠나봐요 ^^:  미셀도라떼도 건강하고 행복한 묘생이기를 기원합니다

  • ?
    은이맘 2011.04.11 09:14

    추카..미쉘^^ 이제 잘 살거라..아주아주 행복하게....

    근데...동영상이 왜 나는 엑박일까ㅜ.ㅜ;;

  • ?
    냥이왕초 2011.04.11 10:53

    걱정많던 미쉘이 퇴원한다하고 라떼도 잘 적응이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 아울러 구내염 심해서 재입원한 이쁜 양양이도 빨리 나아서 입양가야 하는데.....  사진 감사드려요. ~~!!

  • ?
    달고양이. 2011.04.12 02:13

    와...미쉘녀석 엉덩이 드는것봐....ㅎㅎㅎ

    전보다 오동통 해진 모습에 정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축하한다, 미쉘!

    쁘띠랑강이랑님 오랜시간 고생 많으셨어요. 몸고생 마음고생... 그 크기를 감히 가늠할 수 없어서 실은

    아이들 소식글에도 쉽게 댓글을 못달았답니다. 이제 아이들과 함께 기쁘게 웃을 일만 가득하길 바라고요,

    함께 고생하셨을 남편님과 친정어른들께도 감사인사 드려요~ 

  • ?
    ♡겨울이네♡ 2011.04.12 10:05

    미쉘 행복해보여요^^

     

  • ?
    분홍나무 2011.04.13 18:37

    미쉘! 이렇게 애교만점 이쁜 공주님의 모습으로 행복해 보여 제 마음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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