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417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똥깡이
대상묘발견일자 2020-09-1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년정도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9-1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평소처럼 아침밥을 챙겨주러 나갔습니다. 밥먹고있는아이를 유심히 쳐다보고있는데, 다리안쪽으로 빨간 핏빛이 비췄습니다. 아이가 우선 밥을 다먹길 기다렸다가, 밥다먹고 그루밍 하는 찰나 자세히 보니 허벅지안쪽으로 빨간상처가 보였습니다. 처음엔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하였고, 혹시나 몰라 그루밍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두었습니다. 처음에는 인터넷까페에 자문을 구해봤고, 연고나 소독제 항상제만 임시적으로 먹일생각으로 구해봣는데, 사진을본 대부분사람들이 병원치료가 필요할거같다고하여, 찍은영상을 들고 동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동물병원에선 일반적인 연고바르는걸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확인해줬고, 봉합수술이 필요하다고 하여서, 고보협에 치료지원 신청을 올린후 하루만에 포획되어, 병원이동하였습니다. 포획전 아이가 다른곳은 이상이 없어보였으나 다리를 살짝 절었고, 안에 상처는 생각보다 꽤 깊고 크게 찢어진상태였습니다. 언제 어떻게 상처가 생겼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피부 찢어짐(피부봉합수술진행)
치료기간 20.9.12~20.10.8
치료과정 최초 병원방문전에 동영상과 사진만 가지고 문의를 드렸습니다. 내원당시 의사샘은 간단한 봉합수술이 필요할거같고, 봉합시 마취가 진행되기때문에 시술에 비해 마취비용이 포함되서 중성화하는것만큼 비용이 들거라고 얘기해주셨습니다.
우선 아이를 포획하게 되면 방문해달라고 해주셨고, 다행히도 아이가 다음날 바로 포획이 되어 치료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 사진과 동영상으로 봤던거와는 다르게 아이 상처는 꽤 심각했고, 간단한 봉합수술로는 힘들거같다고 하였습니다.
마취가 진행이 되었고, 아이찢어진 피부가 윗면이 이미 굳어서 죽어가고있다고하여 죽은피부는 절개하고 봉합수술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봉합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나, 봉합수술한곳이 허벅지와 무릎사이 구부러지는곳이여서 아이가 움직일때마다 봉합된부분이 조금씩 벌어져서 결국 2차 봉합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이 봉합수술 피부끼리 당기게 되면 더 불편해질수도있으니 새살이 돋을때까지 기다려봐야될거같고, 아이를 방사할경우 세균이 침투할수도 있으니, 입원치료를 권장하셔서 그렇게 긴시간동안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병원 내원당시에는 2주면 충분할거같던 입원기간이 결국 3주를 채우고 퇴원하게 되었고, 입원해있는동안 피부에 새살이 돋을때까지 기다렸고, 레이져치료및 드레싱을 같이 병행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병원측 배려로 입원기간이 충분이 길어졌지만, 혹시라도 상처가 덧날까봐 임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찢어졌던 부위는 봉합수술로 딱지가 생겼고, 입원해있는동안 상처부위 딱지는 떨어졌고, 현재는 새살이 완전이 돋았습니다. 병원에서 퇴원시 방사해도 될정도로 완벽히 치료가 끝난 상태였지만, 당장은 위험하다고 하여, 집에서 2일간 임보하면서 연고와 소독약을 꾸준히 발라주었습니다. 병원과 다르게 독립된 공간이없다보니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했고,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사직하여 적응기간이 필요할거같아 임보2일후 원래 살던곳에 방사하였습니다. 아침에 방사하였고, 그날저녁에 만나 밥먹는걸 확인하고, 그다음날 아침엔 상처부위를 재확인해봤는데 잘아물었습니다.
입원기간이 길어서 방사후 혹여나 저를 피하거나 싫어할거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더 편해진 모습이였습니다. 적응도 잘하는거 같고요. 겨울집은 아이 방사시 같이 구비해두었는데 아직사용은 안하네요~ 아이가 밥자리에 나오는이상 잘돌보도록 하겠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20200911_081956.jpg

 

20200911_082002.jpg

 

 

 

 

치료중 대상묘

 

 

1600044118989.jpg

 

1600675106304.jpg

 

 

 

 

 

 

치료완료후

 

 

 

 

 

20201002_124237.jpg

 

1602141148060.jpg

 

1602141154640.jpg

 

 

 

 

20201017_103424.jpg

 

20201017_103405.jp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협회에서 치료 지원해준 아이에 대해 올립니다.

    2020.11.16

  2. 골반부러지고 방광 파열된 노랭이

    2020.11.12

  3. 노랑이 구내염 전발치 치료 후기입니다

    2020.11.12

  4. 새침이 구내염 전치발치 지원후기

    2020.11.11

  5. 교통사고냥이 체다의 구조이야기

    2020.11.11

  6. 구내염 갑순이의 치료후기입니다.

    2020.11.09

  7. 구내염 오순이 치료 후~

    2020.11.06

  8. 먹보(구내염 발치)의 지원 후기 올립니다.

    2020.11.04

  9. [광복냥이 캠페인] 882 팔팔이

    2020.11.04

  10. 뼈만 남은 아가냥이 구조후기(저체온, 탈수)

    2020.10.29

  11. [응급냥이] 공주 치료후기

    2020.10.27

  12. [댓글확인요망]노랑이 구내염 치료후기

    2020.10.26

  13. 협회 방문으로 구조 성공한 세종시 배수로에 갇혔던 청소년냥 구조후기!!!

    2020.10.26

  14. 구내염 오순이 치료중

    2020.10.22

  15. [선정취소건][광복냥이 캠페인] 광복냥이 이득이 치료후기입니다

    2020.10.17

  16. [광복냥이 캠페인] 뚜뚜의 구내염 치료 후기입니다.

    2020.10.16

  17. [댓]목이 괴사되어 구조된 차장이 수술이야기

    2020.10.16

  18. 산이 치료후기

    2020.10.08

  19. 고보협 지원받아 봉합수술한 고양이 후기입니다.

    2020.10.08

  20. 치즈냥 1~ 2차 치료후 케어중입니다

    2020.10.08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