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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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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차장
대상묘발견일자 2020-08-24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0817부터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8-24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차장이 발견된 구역은 5년정도 아이들 밥먹이는 자리입니다. 지나던 주민이 주차장쪽에 아픈아이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다음날밤부터 주차장쪽에도 일단 밥을 놓기 시작한지 일주일째 됬을때, 처음 차장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항상 밤 11시부터 동네밥을 주다보니 첨에는 그저 구내염이겠거니 했구요. 그런데 뭔가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여 자세히 보니, 목줄에 살이 패여서 목이 썩어가는 냄새가 진동을 한 것이 였습니다. 안쪽목은 거의 살점이 없다시피 썩어 있었구요. 이 상태에서 여름내내 몇달을 어떻게 버텼나 싶기도 하고 얼마 못 견딜꺼 같아서 마음이 조급해 졌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괴사
치료기간 구조후 34일 입원
치료과정 20.8.17일밤 다른아이들 밥셔틀돌고 힘들고 지쳤지만 아픈아이가 있다는 주민말을 외면할수 없어서 통설치하고 잠복하기 시작.첫날 실패하고 난뒤 밥만주는거로 끝낼까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포획실패하고 다음날다시 시도 하게되었습니다 한시간정도 경과되니 배가 고팠는지 결국은 통에 들어갔구요...아이상태발견했을때 주변냄새가 진동하였지만 목이 괴사가 그정도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할점도로 끔찍했는데요. 더 슬픈건 그 와중에도 먹으려 하는.살려고 하는 차장이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살려야겠다는 맘이였던거 같습니다 사실 본지도 며칠안되서 차장이에 대한 책임감이나 애정은 없었습니다. 살려는 의지 보고 다짐을 하게됬을뿐입니다...
8.24일밤 발견후 8.25일 통덪 준비하고 당일밤 구조 실패하고 8.26일 아침에 구조하여 당일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1차 수술하였으나 며칠뒤 아래쪽 목이 일부 살이 터져서 2차 봉합수술하고 나서도 살이 찢어져
3차에 약간의 봉합수술하고 서야 어느정도 회복이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밥도 잘먹고 변도 잘누고 하여 회복하는데 좋은 상태였지만 워낙 목 상처가 깊어서 여러번의 봉합수술이 진행 되었습니다.
2차 봉합수술시 중성화도 같이 하였고, 자비로 진행하였습니다
여아입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9월 29일 퇴원후 임보처로 이동되어 현재까지 잘적응 하고 있으나 워낙 활동적이고 움직임이 커서 목상처가 조금 찢어지는 정도가 반복이 되지만,잘 아물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퇴원시 받은 연고 잘바르고 있구요. 왼쪽눈이 눈물이 가끔 흘러서 근처 병원 한번 가서 치료 하였습니다.
입양될때까지 임보처에서 지낼예정이며 완치후 입양처 알아볼 예정입니다.

이전 작성한 대로 병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치료잘해주셨구요. 1차수술당시 우측이 괴사가 더 심해서 봉합을 간신히 했으나 며칠뒤 다시 벌어져서 재봉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다른데는 이상이 없었으며. 밥도잘먹고 적응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구요. 착하고 얌전하다고 하셨습니다.

2차봉합후에도 역시 같은 위치에 또 실밥이 터져서 3차봉합진행하였고. 이후에도 조금씩은 벌어질수있다고 하였습니다. 중성화하였고 방사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임보처를 알아보던중 직장근처 아는 집사님이 임보 해주겠다 하여 다행히 구할수있었습니다.

퇴원후에도 계속 살이 벌어져서 항생제 연고 를 사용하여 한달이상을 치료 하게 되었고. 근처 동물병원에서 눈물치료도 받았습니다. 임보처의 다른 아이들 4마리 가 있엇는데 병원에서는 얌전하던 차장이가 수술후 애정집착이 심해져서인지 다른아이 할퀴고 건드리고 싸워서 임보분이 고생하셨습니다. 임보분이 아무리 그래도 방사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감사 했구요. 저는 강아지가 3마리에 돌보는 냥이가 너무 많아서 차장이를 거둘 처지가 못되기도 하고 아들이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여 불가능 하기에 입양처를 알아봤으나 구해지질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무기한으로 임보분이 키우겠다고 하여 임보분한테 입양되었습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임보분과 연락하고 있구요 차장이 입양해주니 감사해서 임보분 밥자리중 한군데 를 제가 맡아서 주고 있습니다. 현재 차장이는 임보분이 입양하셨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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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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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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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시 2020.10.16 21:47

    치료전.후 같은 아이입니다.  잘 견뎌준 차장이가 대견하고 수술 결과가 좋아서 다행입니다

    우리들의 관심과 용기와 조금의 희생이 있다면 이처럼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이처럼 이쁜아이들 모습을 계속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나 스스로도 다시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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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아움 2020.10.26 14:55
    정말 대단하십니다.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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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지원 2020.10.30 13:49

    안녕하세요. 작성해주신 후기내용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치료후기 작성분량이 안내된 공지내용보다 부족하여 후기작성공지(https://www.catcare.or.kr/rescue/2001919) 참고하셔서 치료과정 500자,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200자가 되도록 내용 추가 요청드립니다. 또한 현재는 지인분의 집에 임보된 상태일까요? 환묘가 입양을 가게 되면 입양처에 있는 사진도 댓글로 첨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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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시 2021.09.15 11:36

    20.8.17일밤 다른아이들 밥셔틀돌고 힘들고 지쳤지만

    아픈아이가 있다는 주민말을 외면할수 없어서 통설치하고 잠복하기 시작.첫날 실패하고 난뒤 밥만주는거로  끝낼까  포기할까 고민하다가  포획실패하고  다음날다시 시도 하게되었습니다  한시간정도 경과되니 배가 고팠는지 결국은 통에 들어갔구요...아이상태발견했을때  주변냄새가 진동하였지만 목이 괴사가 그정도일꺼라고는 생각도 못할점도로 끔찍했는데요. 더 슬픈건 그 와중에도  먹으려 하는.살려고 하는 차장이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살려야겠다는 맘이였던거 같습니다

    사실 본지도 며칠안되서 차장이에 대한 책임감이나 애정은 없었습니다. 살려는 의지 보고 다짐을 하게됬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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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시 2021.09.15 11:57

    치료완료후케어...이전 작성한 대로 목동하니병원에서 포기하지 않고 치료잘해주셨구요. 1차수술당시 우측이  괴사가 더 심해서  봉합을 간신히 했으나 며칠뒤 다시 벌어져서 재봉합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다른데는 이상이 없었으며. 밥도잘먹고 적응잘하고 있다고 말씀하셨구요. 착하고 얌전하다고 하셨습니다.

    2차봉합후에도 역시 같은 위치에 또 실밥이 터져서 3차봉합진행하였고. 이후에도 조금씩은 벌어질수있다고 하였습니다. 중성화하였고  방사불가능하다 판단되어 임보처를 알아보던중 직장근처 아는 집사님이 임보 해주겠다 하여 다행히 구할수있었습니다.

    퇴원후에도 계속 살이 벌어져서  항생제 연고 를 사용하여  한달이상을 치료 하게 되었고. 근처 동물병원에서 눈물치료도 받았습니다. 임보처의  다른 아이들 4마리 가 있엇는데  병원에서는 얌전하던 차장이가  수술후 애정집착이 심해져서인지  다른아이 할퀴고 건드리고 싸워서 임보분이 고생하셨습니다. 임보분이 아무리 그래도 방사는 절대 안된다고 하셔서 감사 했구요. 저는 강아지가 3마리에  돌보는 냥이가 너무 많아서 차장이를 거둘 처지가 못되기도 하고 아들이 고양이 알러지가 심하여 불가능 하기에 입양처를 알아봤으나  구해지질않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무기한으로 임보분이  키우겠다고 하여  임보분한테  입양되었습니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임보분과  연락하고 있구요 차장이  입양해주니 감사해서 임보분 밥자리중  한군데 를 제가 맡아서  주고 있습니다. 현재 차장이는  임보분이 입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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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펩시 2021.09.15 12:01 Files첨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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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장이 이야기.2020.8.27일구조.목동하니병원수술.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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