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76 추천 수 0 댓글 2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노랭이
대상묘발견일자 2020-10-23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19년~2020년 10월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9-25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중학교 근처에서 주변에 거주하는 길고양이들에게 항상 밥을 주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조 한달 전 쯤, 뒷다리를 질질 끌고가는 노랭이의 모습이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구조하려 애를 썼지만 사람을 경계하며 쉽게 잡히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2주가 지난 시점, 여전히 다리를 절뚝거리지만 잘 걷기에 밖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을 것 같아 한시름 놓고 항상 먹던 자리에 캔과 사료를 놓아주었습니다. 아픈 상태에서도 캔을 주면 야옹거리며 잘 받아먹었는데 10월 21일 수요일에는 캔을 줘도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에도 캔을 먹지 않고 움직임이 없자 심각성을 느껴 덥썩 잡으려다 손을 다쳤고, 상황이 급하다 생각하여 10월 23일 동물병원에서 안전장갑과 케이지를 빌려 구조하였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복막파열, 천장골 골절, 폐혈증, 복막괘사, 간부전, 신부전
치료기간 2020.10.23~2020.11.11
치료과정 노랭이의 엑스선 촬영결과 골반이 부러졌고, 방광이 파열되었으며 복부에 뭔가 많은 것이 차있어 불룩한 상태였습니다. 급하게 주사를 4대 맞고 집에서 경과를 지켜보다, 다음주 월요일 다시 데려가 개복 수술을 하였습니다. 노랭이의 몸무게는 약 2kg, 수컷이고, 복막이 썩어서 속에는 초파리와 구더기가 들끓었습니다. 2시간 수술로 복막을 많이 절제하였고, 총 200바늘 정도 꿰매어 지금은 회복한 상태입니다.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부 상처 및 상태를 보면 다친지는 한달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셨습니다. 수술 후에 노랭이는 아직 걷지는 못하지만 물도 마시며 스스로 회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병원에서 치료 시 노랭이가 받을 스트레스를 줄이기위해 통원치료를 감행하였습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병원에 데려가서 오후 6시에 집으로 데려오고 있습니다. 매일 링거를 맞으면서 치료중입니다. 수술 후 바늘로 꿰맨 부분의 살이 다 흘러내려 제대로 붙지 않아 설탕치료법으로 대체하여 치료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감사하게도 아픈 노랭이를 잘 보살펴 주시겠다는 입양처를 구하였습니다. 그래서 통원치료 완료 후, 입양처에 노랭이 거처를 마련하여 보살피고 있습니다. 복막을 많이 잘라내어 사료와 캔은 먹을 수가 없어 물과 유동식으로 노랭이가 회복할 수 있게 식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보면 자력으로 걸을 수 없어 노랭이가 다시 길거리로 돌아가 살 수 없는 것이 분명하여 노랭이를 평생 책임지기로 하였습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image1.jpeg

 

 

 

치료중 대상묘

 

image0.jpeg

 

 

 

 

 

치료완료후

 

 

image0.jpeg

 

 

 

 

image2.jpeg

 

 

 

 

 

  • ?
    운영지원 2020.11.30 17:02

    드림이님 안녕하세요~ 치료후기작성 관련 필독공지내용을(https://www.catcare.or.kr/rescue/2001919) 확인 요청드립니다. 치료지원후기 작성시에는 사진의 분량이 치료전 1장 이상, 치료중 1장 이상, 치료완료후 3장이셔야합니다. 현재 올려주신 사진은 치료전과 치료중 통원치료 사진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치료완료후에 대한, 현재 입양처에서 지내고 있는 사진을 댓글로 3장 첨부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네~ 입원치료기간동안 감사하게도 먼저 입양처가 구해져서 그곳에서 통원치료하였고, 통원치료완료이후에 입양처에서 노랭이를 보살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린 몸으로 감내하기 힘들었던지 저번주 고양이 별로 떠나 입양자분과 함께 나무아래 묻어주었습니다.
    치료 완료 이후 사진 4장과 마지막 모습 사진 첨부 합니다.

     

    image1.jpeg

     

    image2.jpeg

     

    image2.jpeg

     

    image1.jpeg

     

    image0 (2).jpe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협회에서 치료 지원해준 아이에 대해 올립니다.

    2020.11.16

  2. 골반부러지고 방광 파열된 노랭이

    2020.11.12

  3. 노랑이 구내염 전발치 치료 후기입니다

    2020.11.12

  4. 새침이 구내염 전치발치 지원후기

    2020.11.11

  5. 교통사고냥이 체다의 구조이야기

    2020.11.11

  6. 구내염 갑순이의 치료후기입니다.

    2020.11.09

  7. 구내염 오순이 치료 후~

    2020.11.06

  8. 먹보(구내염 발치)의 지원 후기 올립니다.

    2020.11.04

  9. [광복냥이 캠페인] 882 팔팔이

    2020.11.04

  10. 뼈만 남은 아가냥이 구조후기(저체온, 탈수)

    2020.10.29

  11. [응급냥이] 공주 치료후기

    2020.10.27

  12. [댓글확인요망]노랑이 구내염 치료후기

    2020.10.26

  13. 협회 방문으로 구조 성공한 세종시 배수로에 갇혔던 청소년냥 구조후기!!!

    2020.10.26

  14. 구내염 오순이 치료중

    2020.10.22

  15. [선정취소건][광복냥이 캠페인] 광복냥이 이득이 치료후기입니다

    2020.10.17

  16. [광복냥이 캠페인] 뚜뚜의 구내염 치료 후기입니다.

    2020.10.16

  17. [댓]목이 괴사되어 구조된 차장이 수술이야기

    2020.10.16

  18. 산이 치료후기

    2020.10.08

  19. 고보협 지원받아 봉합수술한 고양이 후기입니다.

    2020.10.08

  20. 치즈냥 1~ 2차 치료후 케어중입니다

    2020.10.08

Board Pagination Prev 1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