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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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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살구
대상묘발견일자 2020-08-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08/01~2020/09/20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08-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살구는 밥주는 길아가들 사이에서 울부짖으면서 나타났어요.
발견 당시 뼈가 두드러지게 보일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상태였습니다. 또한, 눈도 잘 뜨지 못하고, 침을 질질 흘리며, 밥을 먹을때 굉장히 아파하면서 먹었습니다. 중간중간 아파서 쉬면서 먹더라구요. 고통을 참고 참으면서도 살고 싶어 꾸역꾸역 참아가며 밥을 먹은 아이에요. 또한, 구내염이 너무 심해 그루밍을 못하니 몸 상태도 더럽고 뭐가 묻어있었으며 못먹어서 그런지 기운이 많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자기구역이 아니라 무서울텐데도 자기를 쳐다볼 때까지 없는 힘을 끌어당겨모아 울부짖더라구요. 아파서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갈라진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호흡도 이상했어요. 허피스도 왔는지 공기를 마시고 내쉴 때마다 휙휙? 정상적이지 않은 호흡 소리를 냈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약을 타서 먹였을 때 괜찮았는데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습니다. 더이상 먹지를 못하고 숨만 겨우 내쉬며 버티고 있어 이대로는 곧 죽을거같아 구조를 결심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
치료기간 2020/10/01~2020/11/20
치료과정 구조하기까지 일주일정도 걸렸어요. 통덫에 원래 먹이던 밥을 넣어놔도 안들어갔거근요. 구조 후 병원에 데려갔을 때 순화가 안된 상태라 수의사 선생님이 잡지를 못하셨어요. 너무 경계심이 심했거든요. 그래서 자세히 입안을 살펴보지 못해서 일단 구내염 약을 처방받아 임보를 시작하였습니다. 아픈 상태라 예민하고 사람한테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제가 다가가기만 해도 하악질과 손톱을 세워 다칠 뻔도 했습니다. 습식사료에 물과 구내염 약을 타서 먹이기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설사를 하기 시작했어요. 화장실 말고 하필 방 구석에다가 설사를 하여 온 몸이 똥범벅으로 됐습니다. 어차피 자세한 진료를 받아야하는터라 병원에 데려가서 진정제와 마취를 맞고 목욕과 그때 제대로 된 진료를 받았습니다. 자세히 나오지 않는 혈액검사?로 봤었을 땐 당장 일주일뒤에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때 수의사 선생님께서 어차피 마취를 맞은 김에 수술 전 미리 검사를 해보자 하셔서 자세히 나오는 혈액검사?그것도 하고 이것저것 했는데 결론은 빈혈이 있어서 당분간은 수술을 못한다는 거였습니다. 이때가 대략 10월 중순경이였는데 진료 받고나서 약+철분제+소간파우더를 먹이면서 케어했어요. 설사도 잡히고 2-3주동안 빈혈을 정상수치로 올려 드디어 2020/11/11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살구는 혀와 목뒤에 염증이 심한 상태로 아래 송곳니를 제외한 전발치를 수술 진행하였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살구는 습식 파우치에 어떤 영양제나 약을 넣어도 아주 냠냠 잘먹는 아이입니다. 삶의 대한 간절함이 있고, 포기하지 않는 강한 아이라 되도록 방사는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염증이 있어 꾸준히 약과 영양제를 먹이며 케어를 할 예정이며, 어느정도 호전이 됐을 때 입양을 보낼 것입니다. 험난하고 아픈 차가운 길생활을 하였고, 전발치를 했다보니 방사를 하게되면 죽게되거나 다시 재발이 되거나 둘 중 하나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길에서 살아남기 어려울거같아 제가 임보를 할 것이며, 살이 포동포동하게 오르고 어느정도 순화가 됐을 때 홍보를 열심히 하여 착하고 따뜻한, 살구를 평생 책임질 수 있는 분께 입양을 보낼 계획입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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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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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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