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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1.12.21 18:49

치료받고온 삼색이에요(삼색이)

조회 수 172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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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색이(건강이)
대상묘발견일자 2021-11-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120년11월 1일2021년11월28일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1-0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어느날부터인가 한쪽눈이 함몰되어있구 한쪽 얼굴이 부어오르고 입안에서 피고름이 나오고 뼈가 보일정도로 말라 있었습니다 캔을 줘도 먹질않고 사료 그릇에 얼굴은 대나 아무것도 먹지못하고 웅크리고 앉아있고 힘이 없어보였습니다 처음엔 영역싸움으로 한쪽눈을 다친듯 싶었으나 입에서 피고름이 나오길래 구내염을 의심하여 구내염은 발치를 해야만나을수 있는 병이라서 거의 2주를 아이를 잡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하루하루 위태로위보이고 그냥 두면 죽을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외먼을 해보려고 했지만 아픈아이생각에 밥을 먹지 못할정도로 신경이 쓰이고 매일 같은곳에 웅크리고 물조차도 잘 먹지못하고 피고름을 질질 흘리고 있는 아이는 살이라고는 찾아볼수 없을정도로 처참하게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한쪽눈은 아예 눈의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되어있고 콧구멍조차도 일그러져있어서 숨쉬기도 힘들어서 숨소리가 아주 거칠었습니다 먹지못하고 숨쉬기도 힘들어서 더이상은 버틸수 있는 힘이 없는듯 보였습니다 고보협의 병원은 파주에는 없어서 서울까지 가야하는 상황에 아이가 그먼곳의 이동을 견딜수 있을지 걱정되는 마음에 이동봉사자분을 찾아서 그분과 함께 가게되었습니다 조용한 차안에서는 아이의 거치숨소리만 가득 찾습니다 저는 아이가 괜찮은지 지켜보면서 이동을 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안면종양암 ( 말기)
치료기간 21.11.29~12.7
치료과정 구내염인줄 알고 구조하여 병원으로 보냈으나 입안쪽 종양이 커져서 한쪽 눈동자조차 안보이게 되고 그종양이 커지므로 피부가 팽창하여 피고름이 나오고 턱이 씹는기능을 못해서 수일을 먹지못해 우선은 조직검사시행 암으로 판명이났습니다 말기고 수술을 견딜수 있는상태도 아니구 수술을 해도 완치를 기대할수 없어서 통증패취를 붙이고 주사기로 유동식을 하루 두번 급여해주고 표적 항암제를 투여하였습니다 11월 29일 한시간반정도 걸려서 양천구에 있는 병원에 오후 6시넘어서 도착했습니다 운전을 못하는저는 이동봉사자분을 만나서 파주에서 서울까지 가게되었습니다 두번째가는 병원이라서 고보협에서 온것을 설명드리고 접수하고 2층에서 기다렸습니다 선생님의 면담으로 아이상태를 자세히 말씀드리고 지금 아이는 우선 밥을 먹는게 급선무라고 말씀하시면서 아이가 기력이 나야 검사를 할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고는 치료실 안에 있는 중환자케이지에 넣으시면서 지켜보셔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입원을 시키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1월 30일 병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븝니다 아이가 먹질않아서 걱정이라고 하시면서 구내염이 아닌것 같다구 종양 암일것 같다구 조직검사를 해봐야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단순한 구내염인줄 알았으나 암이 의심된다고 하시니 그에따른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12월 1일 병원내 검사로 90프로가 암이라구 조직을 떼어서 검사의뢰를 보내야 할것 같다구 아파서 먹질못하니 진통패취를 붙이구 스테로이드제를 주사를 놔주셨다고 하셨습니다 12월 2일 유동식을 주사기로 급여해주셨다고 하셨습니다 주사기로 주시니 조금씩 먹었다구 종양때문에 씹는 기능을 상실해서 유동식을 먹어야한다구 아이 몸무게는 2키로가 안되는 1.8키로 라고 하셨습니다 아직 소변은 보지않았다구 물도 주사기로 먹이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먹는 표적항암제를 투여시작하셨다고도 하셨습니다 12월 3일 다행히 삼색이는 진통패취 스테로이드 주사제 덕분인지 아픈것에서 조금 벗어나서 편안해져서 주사기로 주는 유동식을 받아먹고 물도 잘 먹고 소변도 한번 눴다고 했습니다 12월 4일 컨디현이 많이 좋아져서 밥먹을때만 되면 케이지 입구에서 밥을 기다리고도 있고 매일 하루 한번 표적항암제는 경구투여 하고 있습니다 12월 5일 밥달라고 야옹 하고 울었다고 합니다 주사기로 유동식을 주면 잘먹는다고 조직은 떼시 검사의로를 보냈다고 이주에서 삼주는 걸릴거라고 하셨습니다 12월 6일 삼색이는 방사는 힘들거라고 암도 상당히 진행된 말기암 앞으로 두세달밖에 못살거라구 방사하면 수일내로 추위와 배고픔에 죽을거라고 하셨습니다 12월 7일 퇴원이 결정되서 이동봉사자분과 함께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안해진 얼굴에 삼색이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구조자인 저는 성심성의껏 돌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완치할수 없는 말기암으로 방사할경우 수일내로 굶어서 죽을수 있다는 병원측에 조언에 씹는 기능을 상실해서 주사기로 하루두번 유동식을 먹여야하는 상황입니다 수술도 안되고 방사선이나 기타 다른치료는 고액이 듭니다 그마저도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치료후 집에서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항암제를 하루한번 두번의 유동식을 먹여야하는 보살핌을 받으며 생이다하는 날까지 보살펴야 할것 같습니다 어찌 이런 나쁜병에 걸린것인지 하루 두번 유동식 주사기로 투여 하루한번 표적항암제 투여 '종양이 커지므로 숨쉬기가 힘들수 있다고 하여 스테로이드 제도 준비 근처병원에 양해를 드리고 응급시 갈수 있는 병원도 알아보고 숨숨직 스크레쳐 방석등을 준비하여 편안히 쉴수 있고 보살핌을 받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보일러를 틀어서 따뜻하게 해주고 가습기도 설치해 숨쉬는것을 도우고 몇달남지않은 생을 따뜻하고 편안한곳에서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고보협과 후원자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저 불쌍한 생명은 말기암도 힘이드는데 배고픔의 굶어 죽었을것입니다 비록 완치는 어려우나 남은 생을 따뜻한집에서 적어도 굶어죽지는 않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하여 다른 도움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고 이추위에 길천사들에게 따뜻한물과 사료를 제공하여 작은보탬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삼색이를 대신하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모든 길천사들이 건강하고 캣맘들 고보헙 운여위원회님들도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삼색이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숨쉬기가 힘들어 나을수 있는 병이 아니어서 안타깝지만 따뜻한집에서 편안하게 갈수 있도록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아이의 유동식과 항암제 비용때문에 걱정되는건 사실이지만 이것도 저의 책임감으로 할수있는데까지는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더많은 후원을할수 있도록 저또한 노력하겠습니다 삼색이를 대신해서 모든 후원자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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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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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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