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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2.01.23 15:59

교상치료받은 동철이(동철)

조회 수 140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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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동철
대상묘발견일자 2020-11-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년11월1일~현재
대상묘아픔시작일 2021-12-25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영역싸움인지 학대인지 알수없었지만 왼쪽 꼬리쪽 엉덩이가 4센티정도 살점이 떨어져나가걸 확인했습니다.겨울이라해도 상처로인한 감염으로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꺼라 판단해서 병원에 내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철이를 같이 돌보고 있는 이모님께서 동철이가 상처가 크게 났다고 후시딘을 발라줬다길래 큰 상처는 아닌가했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본 동철이 상처는 후시딘으로는 절대 아물수 없는 상처였습니다. 살점이 뜯겨 금방이라고 농이 생기고 소대변으로 인한 감염이 염려되어 바로 포획하여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왼쪽 꼬리쪽 엉덩이 살점이 4센티정도 떨어져나가서 동철이는 앉을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둔부조직결손창
치료기간 21.12.28~22.1.12
치료과정 상처부위 범위가 크고 감염의 여부도 있을수 있어 교상부위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봉합을하고 염증이 생길수있어 봉합부위에 배액관을 꽂고 2~3일 두고 보고 염증이 생기지 않아 완전히 봉합을 하였습니다. 동철이는 중성화를 안해서 마취하는김에 중성화수술도 하였습니다. 입원중에 귀에 진득이가 심해 같이 치료하였고 대변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어 치료하였습니다.
퇴원후엔 실밥제거하기전까지 임보처에서 보호하고 7일간 항생제를 먹이면서 케어 하였습니다.

동철이 상처는 병원에 도착하여 털을 밀고 보니 더 심각하였습니다. 상처부위는 소독약으로 깨끗히 소독하고 혈액검사를 위해혈액을 뽑고 링거를 달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혈액검사상 이상소견은 없었고 귀안쪽도 조금만 상처가 있어 농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귀는 소독하고 항생제주사로 해결하면 될것같다고 하셨습니다. 엉덩이 상처는 봉합수술로 염증만 생기지 않는다면 큰문제는 생기지 않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봉합후 상처부위가 터지지않게 케어를 해주셔야 한다고 해서 방사보다는 임보처에서 케어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철이가 모든 치료과정을 너무 잘견뎌줘서 고마웠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동철이는 같은배에서 태어난 형제묘인 동희와 같이 지내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같이 돌봐주시는 이모님도 계시고 하여 동희가 있는곳에 다시 방사하여 치료전과 같이 살피며 지내기로 하였습니다. 물론 집냥이로 키우고 싶은분이 계신다면 입양도 생각하지만 성묘다보니 입양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제가 할수있는만큼 잘먹이고 잘살피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좋은곳에 입양보낼생각입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제가 동철이말고 퇴근길 교통사고로 다리를 못쓰는 삼색이를 구조해서 치료해주었고 동희가 낳은새끼가 범백에 걸려 치료하고 좋은곳에 입양도 보냈습니다.
두아이를 치료하면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동철이는 치료해줘야한다는건 알지만 너무 걱정했는데. .치료비지원을 받을수있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길에서 사는 아이들이라 무관심할수있는 일에 도움주시고 힘이되어 주셔 감사합니다.
몇년전 아픈길아이가 눈에 들어오면서 길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길아이들은 그냥 잘사는줄만 알았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삶을 사는건 몰랐습니다. 제가 크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옆에 있는 길아이들만큼은배고프지않게 안아프게 해주고 싶습니다. 고보협에서도 같은 생각으로 도와주시것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적은후원으로 큰도움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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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철이를 같이 돌보고 있는 이모님께서 동철이가 상처가 크게 났다고 후시딘을 발라줬다길래 큰 상처는 아닌가했는데 제가 직접 눈으로 본 동철이 상처는 후시딘으로는 절대 아물수 없는 상처였습니다. 살점이 뜯겨 금방이라고 농이 생기고 소대변으로 인한 감염이 염려되어 바로 포획하여 병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왼쪽 꼬리쪽 엉덩이 살점이 4센티정도 떨어져나가서 동철이는 앉을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02072A7C-5193-4337-A36C-346F73EA7B4D.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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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초코맘 2022.01.28 13:29

    동철이 상처는 병원에 도착하여 털을 밀고 보니 더 심각하였습니다. 상처부위는 소독약으로 깨끗히 소독하고 혈액검사를 위해혈액을 뽑고 링거를 달고 입원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혈액검사상 이상소견은 없었고 귀안쪽도 조금만 상처가 있어 농이 생겼다고 하였습니다. 귀는 소독하고 항생제주사로 해결하면 될것같다고 하셨습니다. 엉덩이 상처는 봉합수술로 염증만 생기지 않는다면 큰문제는 생기지 않을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봉합후 상처부위가 터지지않게 케어를 해주셔야 한다고 해서 방사보다는 임보처에서 케어하기로 하였습니다.

    동철이가 모든 치료과정을 너무 잘견뎌줘서 고마웠습니다.

     

    몇년전 아픈길아이가 눈에 들어오면서 길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는 길아이들은 그냥 잘사는줄만 알았습니다.

    이렇게 힘들고 고달픈삶을 사는건 몰랐습니다.

    제가 크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제옆에 있는 길아이들만큼은배고프지않게 안아프게 해주고 싶습니다.

    고보협에서도 같은 생각으로 도와주시것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적은후원으로 큰도움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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