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료 전 사진
2. 치료 중 사진
3.방사 후 사진
대상묘 발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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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이름 | 회색이 |
대상묘발견일자 | 2021-06-02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19.7.25~2022.5.30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2-05-15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작년 여름쯤부터 이유없이 잊을만하면 밥을 먹자마자 바로 사료토를 해버리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 정도로 구충도 다 하고 했는데도 토하는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돼 왔습니다. 그래도 살도 별로 안빠지고 다른 아픈 증상은 딱히 보이질 않아서 지금까지 지내다가 5월 중반쯤부터 애가 뛰지를 못하고 쭈뼛쭈뻣 걷기만 하여 첨엔 다쳤나 했는데 딱히 상처가 보이지 않고 기력이 없으며 밥을 아주 천천히 먹고 먹고 나서 입안이 아픈지 혀로 자꾸 입 안을 핥고, 귀랑 손발 등이 뭔가 노랗게 보이기도 하고 총체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토한지가 너무 오래 돼서 확인이 필요하다 판단돼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
대상묘 치료 | |
대상묘 병명 | IBD 의심, 신경문제나 뇌진탕 가능성 있음 |
치료기간 | 6.15~치료중 |
치료과정 | 일단 다리에 관절염이나 이상 있나 확인 위해 엑스레이 찍었는데 크게 엑스레이상으로 외과적인 문제는 없다고 했습니다. 혈액검사도 실시했는데 포획이 잘 안되어 며칠 동안 밥을 못 먹고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몇몇 수치가 비정상으로 나오긴 했는데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없다고 했습니다. 자꾸 토하는 증상 때문에 췌장염 검사도 했는데 그것도 이상 없다 했구요. 입 안도 길냥이 치고는 잇몸도 괜찮고 지금 당장 발치해얄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초음파를 했는데 장의 일부분들이 많이 부어 있어서 IBD 혹은 암일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IB꾸준한 케어 말고는 딱히 치료법이 없는 병이라 꾸준한 관리밖에 없다고 했구요. 문제는 닻안에 웅크리고만 있어서 병원에서 집에 올때까지만 해도 몰랐는데 덫에서 방사하는 순간 아이가 고개를 전혀 가누지 못하고 한쪽으로 비틀거리며 쓰러지고 제가 잡으려고 다가가면 순간 힘을 내서 사람이 못잡는 지붕 위로 도망가 버렸는데 또 그 위에서도 고개를 못 들고 옆으로 쓰러져 있었고 침도 흘려서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의사선생님과 다시 통화를 여러번 했는데 혈액검사상 전해질이나 이런 쪽 이상은 없었기 때문에 뇌진탕이나 신경손상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이건 만약 그런 증상이 계속돼서 다시 포획가능하다면 MRI 를 찍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아침에 아이를 다시 만났는데 천만다행으로 괜찮아 보였고 이틀째인 오늘까지도 밥자리에 다시 와서 밥을 보통때처럼 먹고 현재까진 괜찮아 보이는데 혹시라도 추후에 다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ㅠ |
대상묘 향후 계획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일단 IBD 로 생각하고 스테로이드제 약을 2주치 받아와서 먹여보고 토하는 게 잦아드는지 보고 치료방법이 없는 병이라 앞으로 꾸준한 보조제 등으로 관리하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길냥이라 한계가 있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유산균과 식이섬유 등으로 계속 관리할 예정입니다. 신경손상이나 뇌진탕 증상 등이 나타날까봐가 더 걱정이라 그것도 계속 지켜볼 예정입니다 |
감사인사 및 소감 | 길냥이라 아이가 아플 때, 특히나 딱히 치료법이 없는 병으로 판정이 날 때가 가장 마음이 힘들고 앞으로도 막막한 기분이 드는데, 회색이의 상태가 현재 그렇고 아이가 총체적으로 뭔가 컨디션에 이상이 크게 있는 듯이 보여서 걱정이 많이 됐는데 협회의 도움으로 그래도 병원에 가서 진단이라도 받고 조금이라도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게 되어 안심이 되고 감사합니다. 방사하면서 뒤늦게 발견된 신경손상이나 뇌진탕 뇌출혈 가능성 등의 증상 때문에 아직 추후 치료가 또 필요할 가능성도 있지만 부디 여러 분들의 도움과 기도로 제발 괜찮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빌어봅니다. 다시 한 번 한명한명이 모여 한 생명들을 살려주시는 협회 회원님들 한분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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