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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11.06.23 10:16

땅콩이 병원 댕겨왔어요옹!!

조회 수 2484 추천 수 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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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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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모든 수업 (천연 화장품강의) 스케쥴 펑크내고 ..ㅠㅠ
집으로 곧장 달려와뜨니..힘없는 땅콩이가 절맞이 하네요.ㅠㅠ
 
(엄마가 그전에 전화로 땅콩이가 마니 아픈가 보다구..
 하루종일 놀지도 않고 잠만 잘려고 하고 힘이 없다고...하시네요.ㅠㅠ 사료도 잘안먹어서 내가 먹였다고..자랑을하셧;;;)

 

이렇게 힘이 없는채로.. 장난감에 관심도 없이 절맞이 하네요...DSC_5649.JPG

 

아직 변변한 이동장이 없고..-_-;;

싸이즈가 애매해서 구입을 미루고 있씀돵.ㅋㅋ

카메라 가방에 또 넣어서 .. 병원으로 갔어요..

다행히 아파서 그런지 .. 걍 가만히 있어요.. 차로 이동할때도 땅콩인. 전혀 웅웅거리지 않고 얌전해요~^^

 

여기서 부턴 병원다녀온후 사진..!!DSC_565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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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아푸지 말자고 손잡고 약속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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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왜이리 궁상일까요......-_-;;;;; 

지이불 전기핫팩으로 따수울 낀데.. 더워서 이러고 주무시네요..

레알 궁상이다 정말....-_-;;

 

땅콩이 덕분에 이 쪄죽는 더위에..창문 꽁꽁 닫아놓고 잣어요...=_=;;; 킁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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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스위치 를 깔고 자네유.. 오빠야 방이 공사중이라 엇저녁에 오빠야랑 둘이 땅바닥에서 잣거든요..ㅋㅋ

오빠야 이불 안개고 나갓는데 그차지를 땅콩이가 했네요....-_-;;

땅콩이가 핫팩이 더운가봅니다..-_-;;;;

 

글게 땅콩아.. 왜 오뉴월에 감기를 걸려서 고생이냐!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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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 두눈 적출수술한 병원 댕겨왔어요.ㅠㅠ


일단 열을 재보니 39.8도..거진 40도가 다되는 고열로 인해 발작했구요...


원인은 단순감기..-_-;;;;;;;; 아놔...-_ -;;;;;;;;;;;;;;;; ㅜㅜ


암튼 그래도 넘 다행이지 말입니다?! ㅠㅠ 크흑.............ㅠㅠ


일단 주사2대 뿅뿅 맞고 약도 3일치 지어왔어요...


밥은 그래도 안먹을려고 하지않아서 병원 들쳐메고 뛰어가기전에 뭐라도 멕여야 겟다해서


건사료 먹을려고 하는데 힘들까봐....ㅠㅠ 로얄캐닌 파우치 뜯어서 줬뜨니 잘먹내요. ㅠㅠ


오는 내내 차안에서 잠만 자구용...........-_-;; 비와서 카메라는 두고 갔다왔네요..


일단 약은 3일치 먹어야 해요..ㅠㅠ


열이 있어서 집어넣어뒀던 핫팩 꺼내서 따땃하게 해줘뜨니..더운지 찬곳만 찾아 자네요..-_-;


지금 걱정한 ... 사람이 무한하게 .. 집에와서 파우치적당량 건사료 어느정도 자시고 주무심미당.........컹컹............... ;ㅅ;

그래도 갈때는 차에서 마구 움크리더니 집에오는 차안에선 주사맞고 살만한지 지금위에 사진처럼 쭉뻗고 자네요..



그래도 단순 감기라 다행임묘!!!!!!-_-;

 

 

 SWS_9569.jpg

 

헤헤~ 지난 일요일 19일에 삼청동으로 출사를 나갔다 와찌염......

 

그중 사진한장 건져서 기쁜 맘에 투척해봅니다...........-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렇게 생겨먹었답니다....하핫..

 

비오는날 아침부터 안구정화는 못해드릴망정 두눈 잃게한점 죄송..(후다닥 뛰쳐 나간다~==333==33333333)

 

 

  • ?
    까미엄마 2011.06.23 11:53

    힝~~ 땅콩엄니는 섹쉬한 젊은 처쟈였쟌여? 글구보니 울 시끼들은 불쌍타 짧고 못생긴 엄마를 뒤서, 헹~~ 땅콩이는 복도 많지...... 땅콩엄니~~감기라고 해도  한여름인데 전기담요를 해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더우면 병세가 더뎌집니다. 지칠수가 있거든요 대신 뽀송뽀송한 천이나 이불위에서만 자면 되고요 무엇보다 잘 먹여야 한답니다. 약과함께 음식물 섭취를 잘 해주면 금방 나서요~~~ 아놔 땅콩아~~ 여름 감기는 멍멍이도 않걸린단다.....ㅋㅋㅋ

  • ?
    시우마미 2011.06.23 13:08

    ㅎㅎㅎ멍멍이가 아닌 냥이니까..감기 걸렸나봐여....

    그러고 보니 아이들이 퇴원하면 으레 감기가 걸리나보네요..

    저희 예삐도 퇴원 후 38도가 넘는 고열의 감기 걸렸었어여~

  • ?
    헬미☆ 2011.06.23 14:10

    섹쉬하거 젊다뇨....ㅠㅠ 아니예요..ㅋㅋ 저거슨 실물과 100프로 틀림을 알려드림돠~ㅎㅎㅎㅎㅎㅎㅎ올만에 건진 사진이잖아혀.ㅋㅋㅋ 그나저나 땅콩인 잠만내리자네요.-_-;; 오뉴월에 멍멍씨가 아니라서 그런가붑니다. 흣.ㅠ

  • ?
    시우마미 2011.06.23 13:07

    땅콩이 언니...마음만큼 이쁜 얼굴을 가진 아가씨네요..ㅎㅎ

    전 아줌씨라 사진 못올리는뎅....땅콩인 좋겠어여..

    땅콩이 열내리면 엘라이신 좀 먹여여...감기에는 좋답니다~

  • ?
    헬미☆ 2011.06.23 14:11

    엘라이신이요? 네 기억해두었다가 먹여야 겟어용~~ㅠ_ㅠ 흑.. 지금은 일단 약을 먹고 있으니까~~흣릇.ㅠㅠ

  • ?
    깜미 2011.06.23 13:55

    땅콩이 너무귀엽네요...ㅠ

    아프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의외로 감기걸리는 냥이들이 참많군요..

    땅콩이가 두눈이없어서 똥꼬발랄하게 참 잘지내서 다행이예요^^

    크다보면 눈이안보여서 불편한것도 더 있겠지만 그래도 사랑을 듬뿍받으니 괜찬을꺼예요^^

    헬미님도 요즘 땅콩이 사진찍는맛에 그리고 여기 글올리는 맛에 사시는군요^^

    저도 며칠전까지 한창 이틀에 한번꼴로 흰둥이 사진과 글 올렸던거같아요 ㅋㅋ

    땅콩이와 함꼐 행복하세요♥

  • ?
    헬미☆ 2011.06.23 14:11

    ㅎㅎㅎㅎㅎㅎ 요새 귀찮아서 뜸하다가 어제 올리고 나서뤼..찌..찔려서뤼.ㅠㅠ 암턴 .... 땅콩이 언능 건강해지길료.ㅋㅋㅋㅋㅋ 회사에서 . 일하느라 잘못올리는게 천추의 한입니다.ㅋㅋㅋㅋㅋ

  • ?
    ♡겨울이네♡ 2011.06.23 17:15

    따..땅콩이 부농젤리......허억...허억허억........

    아 이게아니지=_=;;

    헬미님 젊으신 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생각처럼 젊은 여인이셨군요!!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나봐요ㅋㅋ

    저도 대학생활 할때 사진을 넘넘 좋아해서 스튜디오에서 일한적이 있었답니다 ㅋㅋㅋ

  • ?
    감자칩[운영위원] 2011.06.23 17:29

    땅콩이 젤리 넘 탐나요,, 진짜 몇번을 클릭질 해요~ 넘넘 귀여운 땅콩이예요

  • ?
    다이야(40대) 2011.06.23 19:05

    땅콩인 정말복도많아요 이렇게이쁜언니랑매일놀고 우린내일이면50인데ㅜㅜ에고힘드러..캣대디님들 여기좀보세요ㅎ

  • ?
    해만뜨면 2011.06.23 20:26

    땅콩이 보살피는 분이 대체 어떤분일까...글도 넘넘 씨원씨원하게 쓰시고,...했는데.  역쉬!   어쩜 맘처럼

    얼굴도 그리 맑꼬 예쁘십니까... 어허..  진짜 어디 멋진 캣총각님들 빨리 보셔야 함돠아--------------- ^^

    아이고, 부러버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벌개미취 2011.06.23 20:39

    다행입니다. 땅콩아~ 이젠 아프지 말고 건강해야 해... 헬미님은 마음이 예쁘실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하시군요. 

  • ?
    아이러브냥이 2011.06.23 20:40

    마음씨만큼 언니 얼굴도 이쁘네요?>_<

  • ?
    모모타로 2011.06.23 23:22

    에구 땅콩아~ 여름에 왠 감기니~ (허지만 모모타로도 기침 감기에 걸렸다는 사실;;;) 쨋든 땅콩아!! 이젠 아프지말쟈...응? 헬미님은 쭉쭉빵빵 미인쟁이~ㅎㅎㅎㅎ

  • ?
    닥집 고양이 2011.06.25 03:47

    오뉴월 감기라니 ......그래도 다행이네요.

    맛있는것 많이 잘먹이세요.  면역력이 약하니  감기도 걸려요.

    이쁜 아가씨~~~~맘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땅콩이도 이쁘고 아마 헬미님 어머니도 아주 미인 이실 것 같아요

  • ?
    LeNa_ 2011.06.26 06:18

    헐~ 집사님 넘 이쁜거 아니예요?!! 미인에 마음씨도 곱다니 ㅡㅡ 불공평합니다.

    그나저나 땅콩이 넘 귀여워요~

  • ?
    AB女 2011.06.28 15:07

    헬미님께서 구조하신 땅콩이 이야기 네이트 판에서 잘 읽고 있었다죠! 근데 여기에도 글을 올려주셨었군요ㅎㅎ

    땅콩이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네요..ㅠㅠ아프지 않길..ㅠㅠㅠㅠ

    그나저나 헬미님....완전 미인이시잖아요!!ㅠㅠ게다가 한 패션감각 하시는 것 같구!! 역시 세상은 불공평하네요, 흑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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