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콩알이 |
| 대상묘발견일자 | 2022-11-01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1~2년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4-03-04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발한쪽을 들고 다녔어요. 자기 발한쪽이 두배로 부어서 긴급포획해야했어요. 처음엔 발을 한쪽 들고 다녔어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보니 그냥 무작정 구조하여 바로 치료하기엔 제가 경제적 여건때문에며칠 지켜보자 했어요. 이틀정도 지났나,,,,? 발이 너무 부었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통덫놓고 기다렸지만 안들어갔어요. 혹시나 순한 아이니깐 이동장에 바로 넣을수 있을까 해서 이동장으로 유인해서 다독여서 들어가게 했더니 바로 들어가주었어요. 고맙다 고맙다 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발바닥 상처로 인한 부종 |
| 치료기간 | 24.03.06~03.25 |
| 치료과정 | 발바닥 패드 상처로 치료시작, 혈액검사하니 염증수치가 225로 최대 5.49여야하는데, 입원하여 치료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냥 염증수치만 낮아지면 퇴원하면 되겠지,,,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했을까요, 너무 늦게 데리고 온걸까요 일주일후 퇴원 예정이였으나 전염성검사결과 모두 음성이나 백혈구 등 수치가 모두 떨어져서 자가면역질환등을 의심하고 면역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게 열흘정도를 치료한거같아요.. 전혀 수치가 오르지 않았고, 선생님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하셨고 길어야 2~3일이다 라고 하셨어요. 병원에서 아이의 모습은 점점 안좋아지고, 저렇게 밤사이 아무도 모르게 무지개다리를 건널거 같아서, 집에서 마지막을 보내기하고 퇴원 시켰어요. 퇴원중 지인의 권유로 분당 24시 병원으로 한번만더 가서 다른치료가 있는지 다 죽어가는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기존에 결과지를 보여드리니, 치료방법은 동일하고 정말 아이상태가 안좋다고하셨어요. 정말 정밀검사를 더 하려면 서울대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을 내리고 집으로 마지막을 보내려고 왔어요. 집에 오니 아이눈이 병원에 있을때보다 또렸해서.... 기적처럼 살아날까 했으나, 밤새 숨쉬기 힘들어하며 끙끙 아파하다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치료가 되지않았습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워낙 작은체구였던 아니였는데 그 몸둥아리로 모든 고통을 느끼며 가는 과정이 너무나 불쌍하고, 같이 아픔을 나눠줄수 없고 혼자 감당해야하는것에 슬펐습니다. 저의 경제사정과 이것저것 여건을 생각했던것이 후회가 됩니다. 아직도 아이가 마지막 가던 과정이 너무나 생생합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픔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아이를 살리지 못했어요... 마지막 가는길 화장하여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제 정성이 부족해서, 제 노력이 부족해서, 제 마음이 부족해서, 이것저것 쟤던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그리고 콩알이한테 미안합니다. 살리지 못해서, 혼자 아픔을 견디게해서 미안해 콩알아. |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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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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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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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발이 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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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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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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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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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신청당시상태 추가 재작성 합니다
처음엔 발을 한쪽 들고 다녔어요.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고 있다보니 그냥 무작정 구조하여 바로 치료하기엔 제가 경제적 여건때문에며칠 지켜보자 했어요.
이틀정도 지났나,,,,? 발이 너무 부었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통덫놓고 기다렸지만 안들어갔어요.
혹시나 순한 아이니깐 이동장에 바로 넣을수 있을까 해서 이동장으로 유인해서 다독여서 들어가게 했더니 바로 들어가주었어요.
고맙다 고맙다 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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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 다하셨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