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동동이 |
| 대상묘발견일자 | 2024-05-01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0240501~20240606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4-05-01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동동이는 빌라 주차장 밥자리에 한달전쯤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다리가 절고 있는줄 몰랐습니다. 차밑에서 항상 기다리고 있다가 밥주러 가면 차밑에서 꼼짝하지도 않고 있다가 밥 밀어주면 안먹고 있다가 제가 자리를 뜨면 먹는거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동동이가 마음을 조금씩 열면서 제가 밥주러 오면 저 멀리서 뛰쳐왔습니다. 그러면서 다리가 이상하고 절고 다닌다는거 알았습니다. 중성화도 안되어 있고 다리도 절고 해서 포획해서 상태를 봐야할것 같았습니다. 윗쪽에서 밥주시는분한테 동동이를 아는지 물어봤는데 아이에 대해서 알고 있더라구요. 원래 애기때부터 윗쪽에서 밥먹던 아이였고 어디서 교통사고 난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리를 심하게 다친것 같고 절고 밥먹으러 오다가 거기서 밀려나서 어느순간부터 안온다고 했습니다. 다치고 나서 약해져서 밥자리에서 밀려나서 저희 빌라 주차장 밥자리로 내려온것 같더라구요... 밥먹으로 뛰쳐 나오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일단 포획해서 치료해줘야 할것 같았습니다.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좌측 앞다리 절단으로 인한 영구 장애 |
| 치료기간 | 20240606-20240609 |
| 치료과정 | 한국고양이협회에 글쓰고 포획해서 치료하라는 연락받고 통덫놓고 기다렸습니다. 첫날은 들어가지 않고 차밑에서 계속 쳐다만보고 있었습니다. 하루정도 다시 밥 주지 않고 기다렸다가 통덫놓고 기다렸다가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포획하고 나서 다리를 자세히 보니 발목이 잘린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빨리 잡아서 치료해줄껄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잡고 일단 병원으로 다음에 오전에 이동했습니다. 병원에 이동해서 검사 들어가고 며칠 지켜봤는데 발목 살리기 힘들다고 하시면서 절단을 하는게 회복이 훨씬 빠르고 아이 살아가는데 편할꺼라고 하셨습니다. 고양이는 발목만 절단하는게 하니라 허벅지쪽에서 절단 들어가야 된다고 하셨습니다. 밖에서는 장애가 있는 아이는 살아가기 쉽지 않을것 같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입원하면서 수술날짜 잡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수술하면서 중성화수술도 같이 진행할수 있다고 하셨구요...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나고 병원에서 회복도 빠른편이라고 하셨습니다. 먹는것도 너무 잘 먹어서 전혀 신경쓸일이 없었습니다. 잘 먹어서 그런지 수술부위 봉합도 잘 붙었습니다. 일주일뒤에 실밥풀면 된다고 하셔서 실밥풀고 퇴원했습니다.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동동이는 손타지는 않고 하악질에 손방망이 날리는 아이입니다. 제 손을 허락하지는 않아서 퇴원하고 한달동안은 긴케이지에 넣고 약을 먹어야 되고 밥먹는거 확인을 해야되어서 작은방에 넣어놓고 게속 관리를 했습니다. 아침 저녁 약 먹이고 몸보신 시킨다고 좋다는 음식은 만들어주고 닭가슴살 삶아서 주면 제일 잘 먹었습니다. 간식 잘 먹으니 약은 간식에 태워서 주고... 키우는 아이들이 예민해서 방밖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약 다 먹고 케이지에서는 나와서 방에서만 혼자 잘 놀고 있더라구요.. 다리 하나가 없어서 혼자 캣타워도 잘 올라가고 책상위도 잘 올라가고 큰 화장실도 잘 다니더라구요.. 집에서 생활하기에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나중에 좋은 입양처 나오면 입양집 찾을계획 입니다. |
| 감사인사 및 소감 | 저도 회원이고 후원을 계속 하고 있지만, 정말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겨우 일해서 아이들 한마리씩 수술해주고 있는데, 그래도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동동이도 크게 고민안하고 포획할수 있었습니다. 회원분들의 도움 아니였으면 너무 많이 고민하거나 조금더 포획을 미뤄야 할수도 있었는데 전혀 고민안하고 바로 포획해서 수술 빨리 할수 있어서 동동이가 너무 고마워할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슬쩍와서 제다리를 스치고 지나가기도 하고 아는척도 합니다. 아직 청소년기 아이라 많이 활발하고 깨방정도 떨고 있습니다. 지금은 살도 많이 쪄서 털도 윤기가 흐릅니다. 열심히 앞으로 홍보해서 좋은 가족 찾아보겠습니다. 아이 치료에 도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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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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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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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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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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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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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 고보협. | 201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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