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중
2011.08.12 17:08

칸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조회 수 1961 추천 수 0 댓글 11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오늘은 칸토를 데리고 목동 하니병원에 다녀오는길 입니다.

범백검사하고  제가 다리쪽이 이상한것 같다고해서 다리쪽을 엑스레이 찍게되었어요 귀진드기도 한번 복구요!

범백은 다행이아니었지만 다른문제가 있었네요..

괜찮을꺼란 저의 예상은 완벽히 빗나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칸토는 귀진드기와 피부병 기생충외에 한가지병이 더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무튼 거기까진 굉장히 희망적이라고 하셨는데..... 엑스레이 결과가 생명이 위험하다고 하셔서요...ㅠㅠ

횡격막이 찢어져서 장기들이 폐쪽으로 올라와 있었다고 하셨어요..

당장 수술해야하지만 칸토가 많이 야위어서.. 지금 수술은 불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조금더 체력회복이 필요한상황이고 언제든지 위험해질수 있다고.. 그러셨어요

장기들이 폐쪽으로 올라오니까 조금만 밥을 먹어도 숨쉬기 힘들어서 밥도 많이 못먹은 거라구요....

수술을하기도전에 상황이 안좋아질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얘길듣고 오늘 아침에 칸토가 허벅지위로 올라오려던것을 냉정하게 막았던것이 너무 미안해서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칸토를 위해 1분..아니 10초만이라도 기도해주세요.

몸이 회복해서 수술받고 건강해 질수 있게해달라고... 한마디만 기도해주세요

 

 

  • ?
    쟈이안 2011.08.13 01:00

    칸토는 좋아질거여요. 튼튼해져서 수술도 받고, 건강해져서 밥도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랄거여요. 그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칸토도 섭갱님도 힘내세요!

  • ?
    소풍나온 냥 2011.08.13 21:56

    칸토가 어서 기력을 찾아서 수술해야할텐데요~ 칸토야 힘내라~~

  • ?
    대가족 아루 2011.08.13 22:13

    횡경막이 다쳤다니...아무래도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경우 굉장히 빨리 수술을 요하는데....체력으로 인해 수술이 당장 어렵다니....

    그동안의 길생활이 얼마나 고단했었을까요...

     

    어서 체력이 회복되고...수술도 무사히 끝나 무릎냥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 ?
    재주소년 2011.08.13 23:01

    체력 회복하고 수술 잘 받아서 밥도 많이 먹고 마음껏 뛰노는 날이 올거에요!!

    앞으로 하루하루 행복해질거에요!!

    칸토는 너무너무 이쁜 아이니까요!!!

  • ?
    하루카 2011.08.13 23:55

    하나님!

    칸토가 빠른 시일내로 체력이 회복되어서 수술 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치료해 주시는 하니병원 의사쌤께도 지혜와 능력을 더해 주세요.

    치료받고 수술받고 회복되는 그 모든 과정에 주님 함께 해 주셔서 순조롭게 진행되길 원합니다.

    완쾌된 후에도 칸토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가족을 만나 죽는날까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인도해 주세요. 작고 여린 생명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섭갱님께도 복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한 것은 받은 줄로 믿으면 그대로 되리라 하신 말씀을 굳게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분명 칸토는 지금의 어려운 때를 잘 이겨내고 행복해질 날이 올 거예요.

    섭갱님께 감사드리구요~ 칸토야~ 힘 내! =^ㅅ^= 

     

  • ?
    다이야(40대) 2011.08.14 18:10

    칸토 힘들지만 기운없지만 널응원하는 여러님께 좋은소식주려면 많이먹고약도잘먹고 하루하루이겨내자

  • ?
    쐐기벌레 2011.08.16 13:39

    힘내라 칸토야.......

  • ?
    냥이랑나랑 2011.08.17 12:20

    진심으로 완치되기를 기도할게요... 이런글을보면 손이 떨립니다 길위에서 그아기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나마 님같은 분을 만났으니 칸토는 행복할거예요.....

    꼭....건강한 모습 볼수있을꺼예요

  • ?
    행복을 찾아서 2011.08.17 18:20

    어린 아이가 많이 힘들겠네요~  칸토야, 힘내라!

  • ?
    다이야(40대) 2011.08.18 20:32

    하니병원약타러가서 칸토 만났어요 겨우버티고일어나있던 정말작은아가던데요 누워편히자면좋은데 아마도기침이나서그러는지 눈뜰힘도없는듯하나 몇번 눈마주치고 제가 엄지손가락치켜들고 응원하며힘주고왔는데 제발잘버텨주길  이겨내거라 ~

  • ?
    섭갱 2011.08.20 02:41
    칸토는 사람을 굉장히좋아해요 어제 병원에서 전화가와서 놀란마음에 달려갔답니다
    하니병원가시면 칸토보면서 응원해주세요:)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우리 강자 오늘 수술해요..

    2011.09.02

  2. 파주 시도예요 ~

    2011.09.02

  3. 뒷다리를 질질끌며 마당에. 있던. 아가 튼튼이 구조하여. 오늘 입원했습니다.

    2011.08.30

  4. 우리 벽산이 수술 했어요..

    2011.08.27

  5. 착하고여리고순한 세나이지만...차마ㅜㅜ

    2011.08.24

  6. 우이동 예쁜고등어 별이 되었네요

    2011.08.24

  7. 아마도 다리가 다쳐 어미에게서 낙오 된것 같네요.

    2011.08.24

  8. 여리 치료후

    2011.08.23

  9. 재롱이의 그 후

    2011.08.23

  10. 유기묘길냥이 페르시안 냥이, 반가운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1.08.21

  11. 퇴원했어요^^

    2011.08.21

  12. 칸토...안녕..

    2011.08.20

  13. 우리 보리를 응원해주세요!

    2011.08.16

  14. 아가야 힘내!

    2011.08.13

  15. 놀이터의 개냥이였던 '순돌이'

    2011.08.13

  16. 칸토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2011.08.12

  17. 길위에 쓰러져 있던 '칸토'

    2011.08.11

  18. 원명이 포획에 성공했어요

    2011.08.09

  19. 2개월 정도의 아기냥 - 눈 적출 수술하였습니다

    2011.08.09

  20. 한수동물병원에서 치료받은 깜미입니다.

    2011.08.08

Board Pagination Prev 1 ...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