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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303 추천 수 0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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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저를 중성화수술하려고 제게 밥주는밥엄마가 사진을 찍어놨다네요 첨찍어봤어요ㅎ

 

   그런데  어느날 그만  꼬리를 다쳤어요ㅜㅜ 바로 밥엄마한테 울며아프다고 신호를보냈어요

 

   놀라신 밥엄마는그날 저녁에 저를보자 캔으로 유혹하사 지하실에서 포획당했구요

 

   첨으로 빵빵이란걸 타고 덮어준타올 속에서 울다자다 조용히 하니병원이란곳에 들어갓어요

 

   밥엄마가 오늘도 다녀갔지만 마취가 안깬후라 저도엄마도 눈을마주치진못햇어요

 

   아프지만 절위해 여기에 두고간걸알아요   며칠후면 칭구들한테 갈수있대요  그리고 밥엄마가 선생님께 하는말을들었어요

 

   차마 ~ ~  꼬리도 짧고아픈아인데  땅콩까지는 안떼면좋겠어요 지금도 어떤형아가무서워 도망다니는데 힘이더없어질까바 ~

 

   라고하는  걸ㅜㅜ 저 어떡해요 제발 그 형아가 괴롭히지말고 그냥 밥만먹게두면 안되나요 원래 제 밥자리거든요ㅜㅜ

 

   빨랑 마취깨서 밥엄마목소리 듣고 울고싶어요 냐~아~옹  !  !  그리고 절 치료받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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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냥이집사 2011.08.25 13:03

    꼬리  너무 아프겠다.ㅠㅠ

    아가야 빨리 건강해 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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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냥이 2011.08.25 17:05

    다이야님 정말 수고 많으시죠.

    사랑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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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엄마 2011.08.25 17:25

    진짜 아팠겠네요.   그리고 다행입니다. ^^  입가에 카레가 많이 묻어서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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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08.26 02:15

    아~~ 그걸 카레라고 하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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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우마미 2011.08.25 18:24

    아기가 넘 아펐겠네여..

    아가야..너 괴롭히는 형아..누구냠..

    아줌마가 혼내줄게...

    병원에서 씩씩한 남자가 되어서 나와..니 밥그릇은 니가 지켜야쥐..

    빨리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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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8.26 01:04

    조녀석이 만날때마다 울어치고아는척하던놈ㅎ 여냥인지 남냥인지도 모르다 남냥이라니 좀안심은되구..그래서 아마 숫냥끼리도망다니구 으르렁거린듯...세나는 한마디로 귀요미체형ㅎ낮에도 풀숲에서 몸숨기고있다 내가 지나가면 멀리서부터 냐~아앙..대답한번 후딱해주고 모른척하기도 주차장에선 너무 울려시끄럽게해 얼릉 도망나오다시피 피하기도햇구요 요즘들어 며칠씩 불러도 안보여 애간장태우기도하지만 꾸준히 밥먹고잇어요 퇴원이 언제될런지 ...오늘 밥도조금밖에 안먹었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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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08.26 02:14

    의외로 남자아이들이 애교 많더라구요    밥달라고 냥냥 거리며 누워버리면 얼마나 예쁜지....

    좀 만지게 해주던지   세나에게 빨리 나으라고 전해주세요  

    지금현관 케이지에서 수술받은 빛나가 칭얼대네요......먹는것두 엄청 좋아하는 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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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이네♡ 2011.08.26 09:37

    아가야 빨리나으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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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buri 2011.08.26 10:53

    꼬리가 얼마나 아팠을까요......빨리 좋아졌으면 좋겠구요...정말 못살게 구는 형아냥이 부디 착한 냥으로 변해서 서로 돌보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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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쐐기벌레 2011.08.26 20:12

    보기만 해도 아파보여요. 빨리 나아야될텐데..그래도 다이야님한테 발견되서 다행이라고 해야될지...앞으로 힘 키워서 잘 버텨야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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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배달부 2011.08.27 01:10

    우리아가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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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1.08.27 06:07

    빨리 나아서 밥엄마 삑 믿고 그 나쁜 시키 앞발로 차고 쫏아내고 니가 그자리 다시

    차지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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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8.27 20:41

    오늘도 세나는 혼자 케이지에서 시무룩하니 있더니 아~아~앙 이쁜목소리로 아는척하며 만들어간 닭육수와북어를 조금먹엇답니다 꼬리를보니 붕대로 실밥을풀어야 나온데요..관심고맙슴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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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01 14:13

    요녀석 낯선거에 민감해 요즘 병원서눈꼽도못띠고 매달려있고 ~  냠냠드실때 시도했지만 걍뒀어요 안뗘도이쁜데요뭐ㅎ 선생님왈 꼬리는 약하고민감해서 완치를요하고 실밥도제거해야 나온다기에 아마 토요일쯤은 나올듯해요 얼마나갑갑할꼬ㅜㅜ세나야 ~ ~ 하믄 떠나갈듯 울어제끼는아임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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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05 23:35

    토,일 연이틀보고왔어요 토요일은약간의 진물있다셧지만 어젠 뽀송하니상처부위도물기없이좋네요 아마내일쯤은나올거같아요 이틀연속봐선지 세나도 훨안정되보였고 우는것도덜하고 눈인사도열렬히해주더만요ㅎ돌아오는발걸음이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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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07 11:41

    아마 내일은 마취후상태보시고 퇴원할거같네요 이주일동안 병원생활이라 지쳐있을텐데 딱해죽겄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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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08 14:20

    이런 마취후자세히보니 염증으로인한 구멍3개발견 무슨구멍일지는몰겠지만 심각한게아니라셔서 아직퇴원안된데요ㅜㅜ명절때라 오늘낼은 나와야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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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09.08 23:10

    병원에 그리 오래두고 돌보셨는데 방사할때 괜찮으시겠어요

    매일볼수있는아이라도 더 애처로우실텐데 ....ㅠㅠㅠ

    벌써부터 제가 목이메이는데...

    냥이돌보구나서 하루라도 마음편한 날이 없네요...기뻐서 울구..

    슬퍼서울구.. 마음 짠해서울구

    전오늘 저녁 주고오는데  오늘따라 아기몇이어찌나어리광을 부리고  냥냥대는지....

    발걸음이 안떨어져 이만큼오다 도루가서 엄마간다 낼 올께 들어가서 우다다하고

    놀다자라구.. 담에 매달려서 이소리저소리하다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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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10 08:16

    세나한녀석없다고 주차장이다써얼렁~하네요 보기만하면 멀리서도 신호보내며 울던녀석이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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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 2011.09.10 23:24

    내일은 세나 나가도된대요 상처도깨끗학고건강해좋은데 또한편으론 불안하고또다칠까바 다시밤날씨도쌀쌀해지고ㅜㅜ쫌 그러네요 방사....너무싫은단어입니다ㅜㅜ세나가 병원에있음서 너무이뻐졌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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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09.12 13:46

    그럼 방법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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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15 01:25

    오늘건강상태도 좋고꼬리도 다나서서 중성화도했어요 저녁먹고가서 눈도장찍고왓어요 모레는꼭데려옴니다 ㅜㅜ 내일은 도쿄가서쇼핑ㅎ세나야 미안해 이틀만답답해도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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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09.20 12:26

    방사이틀만에 직접목소리도듣고 얼굴확인도했답니다..아마 볼때마다으는버릇은 조심하네요 게속있었음서 숨엇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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