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묘 발견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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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이름 | 찹쌀 |
대상묘발견일자 | 2024-03-01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240301~250408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5-03-18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찹쌀이는 손을 타지 않은 삼색이 입니다 밥자리에 붙박이 냥이는 아니고 가끔 나타나서 밥먹고 간식 먹고 사라지던 아이였고 그래서 매번 TNR 시기를 놓치는 아이였습니다 어느날 밥자리에서 만난 아이는 꼬리와 엉덩이 부위 털이 굳어 있었고 생식기 주위는 젖어 있었습니다 천엔 몰랐어요 다시 만난 아이는 유난히 생식기를 햟았고 앉아 있다 떠난 자리의 바닥은 젖어있었어요 전 왜 그런지 찾아볼 생각조차 안했어요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 했어요 그러기를 여러날 첨엔 활달했던 아이가 주말을 지나고 오니 힘없이 밥자리에 앉아 있었어요 주말 새 아이의 상태가 급격히 않좋아졌어요 힘없이 주저 앉길 반복했고 물도 잘 마시지 못했고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어요 입주위엔 검은 침떡이 져 있었고 눈은 제대로 뜨지 못했어요 그제서야 전 인터넷을 찾아보게 시작했습니다 같은 현상들이 있었고 TNR 하지 않은 여아에게서 나타나는 자중축농증일 가능성이 높았어요 염증으로 고름이 자궁에 가득차서 그게 새어나오고 있었던 거예요 다음날 바로 휴가내고 힘없이 밥자리에 앉아있던 아이를 케이지에 넣어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
치료전 대상묘 사진 | |
대상묘 치료 | |
대상묘 병명 | 자궁축농증 |
치료기간 | 4/8 |
치료과정 | 아이들 데리고 대구의 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길아이를 치료하지 않는 병원이 있어 전날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고 치료봐주신다하여 달려갔습니다. 상태는 안좋았고 낯선환경에 흥분했고 이대로 마취를 하면 잘못 될 수도 있다 하셨습니다 그치만 자궁축농증 일거 같은 아이를 고통과 싸우는 아이를 치료도 안하고 데려오면 금방 손을 놓을거 같은 불안감에 수면마취를 요청하고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대신 만에하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서류를 작성했고 입원은 안된다 하셨고 수술후 바로 데려가야 한다 하셨습니다 아이는 마취를 위해 안으로 들어갔고 전... 차안에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3시간 뒤에 병원연락받고 달려갔고 피검사 결과 염증으로 인해 몇가지 항목이 안좋은 상태이지만 이제 나아질거라 하셨고 엑스레이 상으로는 조금 긴가민가 하셨다 하셨고 초음파를 보니 자궁축농증이 확실하여 수술을 진행 하셨다 하셨습니다 적출 된 자궁을 보여주셨는데 다른 정상 자궁보다 3~4배정도 크다 하셨습니다 수술은 잘되었다 하시고 방사를 대비해서 녹는 실로 봉합하셨다 하셨고 수면마취라 아이는 금방 깨어났고 바로 데려가라 하셨습니다 조금은 야속했지만 치료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
대상묘 치료중 사진 | |
대상묘 향후 계획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아이는 수술부위가 워낙 커서 최소 일주일 이상 케어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아이는 저의집 작은방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별다른 약을 지어주신건 없었고 소독약 챙겨주시면서 수술부위 소독만 해주시라 하셨습니다 또 생식기에 고름이 나올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건 문제가 있어 그런건 아니고 생식기에 남아있던 고름이 새어나오는 것이니 너무 놀아지 마시라 하셨습니다 다행히 고름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수술부위가 동전만하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했고 놀라서 병원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자궁적출이 다른 TNR수술과 다르게 자궁이 커서 내부 수술부위가 크다 그래서 붓는 현상에 발생한거라 하셨고 그 상태에서 커지지만 안으면 괜찮다 하셨습니다 다행히 커지지만 않아서 케어라고는 하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게 아이 수술부위만 소독하고 상처가 아물기만 기다리고 있고 조만간 방사를 해도 될 거 같습니다 |
치료 완료후 사진 | |
감사인사 및 소감 |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진 아이를 보고 멀리 떠날까 겁부터 났고 왜 진작 아이의 상태에 대해 알아볼까 생각을 안했는지 자책감이 들더라구요 빨리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과 동시에 후에 닥쳐올 현실에 겁이 났습니다 이래저래 알아본 수술비는 너무 비쌌고 수술비를 어떨게 마련하나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고보협이 생각났어요 지원신청을 했고 감사하게 승인이 되었습니다 제가 매달 후원하는 후원비는 다른 누군가에게 절실한 도움이 되고 그 도움이 다시 돌고 돌아 저에게로 돌아왔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제가 받은 도움이 또다시 다른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의 끈을 놓지않겠습니다 |
첨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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