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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후생활
2025.04.21 23:13

[광복냥이캠페인] 꼬질이 후기

조회 수 2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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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꼬질이
대상묘발견일자 2024-10-0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5개윌
대상묘아픔시작일 2025-02-16
대상묘신청당시상태 꼬질이는 작년 10윌경부터 밥자리에 가끔 오는 아이였습니다.그구역에 고양이들은 8마리정도 돼는데 모두경계가 심해 밥을주고 자리를 비켜야 와서 먹는 아이들이 대부분이고 같은시간에 오는 아이는 두세마리이고 시간차로 오고가며 밥을 먹는 아이들 입니다.꼬질이도 다른아이들 모두 먹고 가면 나중에 오는 아이인데 늘 멀리서 보게되서 정획한 상태는 잘모르고 어딘가 아픈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그러던중 꽃냥이수술을 위해 설치한 포획틀에 접수한 아이대신 꼬질이가 포획이 돼서 가까이보게 됐는데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였습니다.침을 흔리고 있었고 앞다리는 침으로 얼룩져 있고 눈곱도 많이 끼어 있고 몸도 많이 말라 있었습니다.경계하며 하악댈때 보니 입안에 빨갛게 부어 있는것처럼 보였고 힘이 없어 보였습니다.병윈에가서 의사샘이 보시고 꽃냥이수술을 하기위해 마취를 하고 입안을 육안으로 획인한결과 구내염이 심해 발치를 해야할 상황이라고 하셨습니다.사진으로 보여주시는데 제가봐도 염증정도가 심해보였는데 당장은 할수없고 가능한 날을 잡아서 해야 한다고 하셔 중성회를 마치고 구내몀 약을 처방받아 집으로 데려왔습니다.중성화 수술후 힘없이 누위있는 냥이를 살펴보니 염증으로 인해서 인지 냄새가 많이 나고 보기에 너무 아파보여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다음날 의사샘께 연락해 가장빠른 수술날이 4윌2일 가능하다고 하셔서 그동안 몸을 보양을 해서 수술을 잘견딜수 있게 해야겠다 싶어 열심히 이것저것 먹였고 냥이가 너무순해서 손을 피하지 않아 물티슈로 열심히 몸을 닥아 냄새도 조금 없애고 털도 빛어서 엉킨것들을 조금 풀어 주었습니다.밥은 캔에 비벼주면 거절하지 않고 먹는데중간중간 아픈곳을 건드리는지 힘들어 했습니다.열흘동안 캔이나 닭가슴살등 좋아하는것 위주로 먹여서 수술날짜에 병윈에 갔습니다.
치료전 대상묘 사진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구내염(LPGS)
치료기간 25.3.22~4.23
치료과정 수술전 계획은 송곳니는 살릴수 있으면 살려서 치료후 제자리방사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의사선생님께서 엑스레이 검사를 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하셨고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어금니쪽 턱뼈가 녹아 있고 송곳니도 염증이 심해 살릴수 없으며 부러진 이도 있고 목구멍 근처까지 염증이 번지고 있는상태라고 아주 나쁜 상태라고 하셨습니다.할수없이 전발치를 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전발치후 방사는 안될거라서 동물등록도 같이 했습니다.수술이 오래걸렸고 수술후 꼬질이를 보니 염증이 심해서 피를 많이 흘렸다고 하셨는데 얼굴이고 이마나 몸에 피가 많이 뭍어있는것을 보니 더 안스럽고 애처로윘습니다.저래가지고 언제 회복하나 걱정도 됐습니다.구내염도 LPGS인거 같다고 하셨고 치료기간을 오래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약을 1주일치를 받아집으로 데려와서 케이지에 방석을 깔고 이불을 덮어주고 그렇게 거의 하루를 있었던거 같습니다.하루지나고 나서 사료를 불려서 곱게 갈고 좋아하는 캔에 비벼서 주니 잘먹어서 안심이 돼습니다.수술후 5일 정도까지는 그렇게 먹고 자고 화장실가고 누위만있었는데 차츰 기운이 차려지는것이 눈에 보였습니다.일주일 후에 다시 약을 단계를 낮추어서 조제해주셨고 밥을 안먹 거나 힘들어 할때만 먹이라고 하셨는데 그후로 3일정도 먹고 남겨둔 상태입니다.밥을 잘 먹고 케이지에서 나와서 방안 생활도 아주 잘 적응해서 방문에 네트망을 해서 집에 있던 냥이들과 서로 얼굴익히가를 하게 하고 했습니다.꼬질이는 어디 집냥이 였든것이 아닌가 싶게 친화적인 아이입니다,만져주면 더 만지라고 비벼대고 솔질을 해도 좋아합니다.그리고 다른고양이 보고 경계를 안합니다.오히려 저희 예민냥들이 까칠하게 굴어도 무시하고 지나갑니다.
대상묘 치료중 사진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꼬질이는 치료완료돼면 입양자를 찿아보려 마음은 먹고 있는데 제가 sns나 교류를 일체 하는게 없고 오직 고보협 한군데 밖에 모르는 터라 쉽지않을거 같습니다.이미 제겐 너무 많은냥이들이 있어서 좁은 저희집에서 스트레스 받는 생활을 하게될까 싶어 걱정이 있어서 사랑으로 키위주실수 있는 좋은 입양자를 찾아볼계획인데 만약에 입양이 끝내 안되면 제가 집은 좁지만 사랑은 무한대이니 같이 지낼생각입니다.집에 꼬질이와 같은 구내염으로 발치를 한냥이도 있어 발치냥 돌봄 경험이 있으니 먹는거 잘 챙겨서 먹이고 재발하는지 수시로 체크하며 돌보겠습니다.다행히 꼬질이의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싶습니다.꼬질이는 저희집 냥이들을 별로 의식하지 않는듯이 행동합니다.오래전부터 살았던거처럼 거실에 누위있고 장롱위에서 자고 합니다.예민냥이들과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합사는 잘 될거 같습니다.
치료 완료후 사진
감사인사 및 소감 우연히 시작한 길고양이 밥주기가 10년넘게 하고있습니다.그 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던거 같습니다.내가준 밥을 아드득아드득 먹고있는 냥이들을 보면 그저 흐뭇하고 먹고 돌아가는 냥이들을 보면 행복해 집니다.고보협 회윈으로 도 10년이 넘어가는거 같습니다.정말 작은 금액을 후윈하고 도움은 과하게 받는거 같아 미안함이 늘 있습니다.이번에 광복냥도 망설이다 신청하게 됐는데 선정이돼서 너무 감사합니다.냥이들 밥을 주면서 이런저런 상처가 생기는 아이들을 보게되는데 항생제를 사두었다가 먹이기도하고 병윈에가서 치료를 해주기도 하고 하는데 구내염냥이는 치료비용이 많아서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작년에 한 아이를 했었는데 다른아이에 비용이 많이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꼬질이도 걱정이되긴 했지만 막상 아픈 모습을 보니 치료를 할수밖에 없었습니다.그래도 공복냥에 선정이 되고 협력병윈 윈장님이 할인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수술도 잘되서 회복되서 잘 지내는 꼬질이를 보고 있자면 그저 다행이다싶고 행복합니다.꼬칠이라는 이름도 이젠 벗어야지 싶어서 눈매가 누군가를 닮은듯하여 새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새 이름은 꼬 지섭입니다.지섭이 완치 될때까지 사랑으로 잘 돌보겠습니다.

고보협에 후윈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아픈냥이들 구조치료를 할수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후윈은 하고 있지만  너무 미약합니다.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라서 조금밖에 못하고 도움은 크게 받습니다.감사한마음 이루다 말할수 없습니다.냥이들에게 세심하게 사랑주는걸로 갚겠습니다.

아픈냥이들 없이 배고픈 냥이들 없이 사료 한그릇 주는것에 불편한 시선 보내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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